2016 08 01 진리의 기둥과 터 교회 제2회 여름수련회를 1박 2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부안에 위치한 격포해수욕장으로 다녀 왔습니다.
일정을 소개하면,
8/1(월) 09:30 에 진리의 기둥과 터 교회에서 출발하는 성도 모두 모여서
여름수련회 개회 기도회를 진심어린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하계휴가 피크라 그런지, 고속도로 입구 부터 정체 현상이 보이지만,
들려오는 찬양의 음악과 , 재미난 이야기로 친교를 나누어서 정체 현상에 대한 지루함도 없었습니다.
생리현상을 피할 수 없어서 서해대교 지나 휴게소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휴게소 입구부터 정체, 간신히 뚫고 들어갔지만 주차장도 만원이어서 주차하기도 참으로 힘듭니다.
모두들 조금씩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바로 출발했지만 정체구간이 풀리지 않고 쭉이어집니다.
배도 출출~~ 쉬어가는 것이 기분전환이지요~^^
일정에는 군산휴게소에서 점심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홍성휴게소에서 점심을 하기로 했고요,
배고팠는지 모두들 후다닥~ 식사를 마칩니다. 속도가 굉장히 빠르군요~^^
후식으로 냉커피 드시고,,, 고고씽~^^
얼마나 갔을까 ~ 드뎌~ 부안 톨게이트 이네요~~ 잠깐 휴식을~^^
부안 변산반도로 들어서니 멀리 바닷가 전경이 펼쳐지는데, 정말 멋있고, 마음이 팍~ 뚫립니다.
숙소 대명리조트가 보입니다.
입실수속하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줄 서서 기다리다가 106호 지정받고 올라갑니다.
30평으로 넓찍하니 좋습니다. 굿~^^
가벼운 옷차림으로 격포해수욕장을 찾습니다.
튜브도 빌리고 모두들 바닷물로 풍덩~^^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주변에 채석강도 있어서 채석강도 자세히 관찰합니다.
채석강에서 바라본 숙소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서 숙소로 들어가 세면 및 몸 단장을 하고
저녁 만찬을 먹습니다.
해변가에 오면 빠지면 안되는 물회를 공수했지만, 강원도 맛이랑 다르지만,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해수욕하다가 잡은 소라 국물도 모이네요~ 컵에 담겨있는 연두색 국물이 시원해 보입니당~^^
저녁을 마치고
수련회 세미나를 시작 합니다.
1부는
1.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것인가?
2.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원천, 복의 원천, 승리의 원천, 성장의 원천, 능력의 원천이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머리와 가슴에 쏙쏙 들어옵니다.
세미나에 이어 2부....
2부는 촛불기도회를 위해 하나님의 사랑, 하아트를 만들기로 하고 분주히 노력을 합니다.
여러사람이 합심을 하지만 멋찌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진리의 기둥과 터 교회
여름 수련회 참여하시는 모든분께서 가볍게 만들어 버립니다.
드뎌~ 하트가 완성되어 촛불기도회를 합니다.
목사님의 인도로 각자의 소망과 교회와 가정과 사업장과 자녀와 나라를 위한 경건한 기도를 합니다.
또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기도를 합니다.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기도회를 마치고 모두 감격및 감동으로 잠자리에 듭니다.
남성들은 바닷가에 고기가 종친회 한다는 정보가 있어서 바닷가로 향합니다.
에쿵~ 낚시집이 모두 문을 닫아서 미끼를 구하지 못해 닐을 던지지 못하고 어망만 던져 놓기로 했습니다.
12시 넘은 시간에도 해변가는 삼삼오오 폭죽을 쏘아 올리며 추억을 만드고 있는 반면에,
해변가에서 열심히 바닥에 기계를 돌리면서 뭘 찾는 사람이 있는데,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낮에 해수욕하다가 빠뜨린
동전 및 보석을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특이하네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어망을 찾으러 갔지만 어망에는 쬐끄만 게 한 마리만 있습니다.
소위~ 꽝~~!! 입니다.
할수없이 아침 산책겸 채석강으로 가니 소라가 많아서 소라도 채집하고 숙소로 들어가
아침 기도회에 참여하고 아침식사를 하고 일정을 향해 출발 합니다.
새만금 방조제 홍보관을 들려봅니다.
31.9 km 의 방대한 거리를 91만대의 트럭이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장관입니다.
방조제를 쭉 지나가다가 고군산도 무녀도로 잠깐 들어가 보는데, 섬과 섬을 잇는 공사를 하고 있지만 완성되지 않고
중간에 끝나서 다시 나와 군산에 있는 아펜젤러 순교 기념관에 들려, 아펜절러 순교사의 생애를 공부했습니다.
배재학당을 세우고, 우리나라의 미개함을 깨우쳐주고, 성경을 편찬하며, 독립운동에도 도움을 주셨던 아펜젤러 선교사에 대해
또다른 배움이 생깁니다.
배도 출출하고
군산에서 맛있다는 청00식당에 들리니, 군산분인 주인아주머니가 반가이 맞이하고, 통영이 고향이신 남편분께서
아주 맛있는 상차림을 해 주십니다.
푸짐한 상차림에 모두가 떡~ 벌어집니다.
모두들 맛나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정에는 없지만 올라오면서 영상파크 테마 추노촬영지 서천 갈대숲을 들렸지만, 여름철이라 갈대가 없습니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서 귀경하려 했지만,
부여에 있는 서동요 테마 파크 아름다운 호수를 보고가자고 아우성이어서 차를 돌려 부여 서동요 테마파크로 갑니다.
연못에 있는 연꽃이 아름답고, 주변의 경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덥지만 주하나님의 지으신 세계에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또 깨닫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귀경~~ 출발~~
아뿔사~~ 길이 정체.... 고속도로에서 빠져 나와 국도로 고고씽.....
21:00 경 일정보다 3시간 늦게 도착하여 차에서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무사히 다녀오게 되고 많은 배움에 감사하는 기도를 하고 가까운 분 부터 모셔다 드리고, 교회에 도착하여 정리정돈했습니다.
1박2일 빡빡한 일정이지만, 여름수련회를 마치었다는 뿌득함이 있었다고 전도사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모두들 수고 하셧습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