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6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미사
2021년 성탄을 맞아 어린이 미사중에 기쁜 일이 또 있습니다.
오늘 주일학교 친구중에 김재복 대건안드레아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세례를 받기 위해 교리를 받아오며
오늘을 기다리며 준비해 왔습니다.
김재복은 김대건 신부님 어렸을때 이름으로,
재복이는 교리받은 첫 날부터 이미 김택민 마태오 신부님께서
'대건 안드레아'세례명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특히 예신반 친구들은 재복이와 함께 지난 9월부터 교리를 받아오며
신앙의 깊이를 다지고 우애를 다졌습니다.
오늘 아기예수님 탄생과 함께 세례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김재복 대건안드레아의 세례식을 축하하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신부님께서는 예수님은 그냥 십자가에 매달려 계시는,
구유에 누워만 계시는 분이 아니시라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분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잃으셨다면, 예수님을 찾아 내는,
예수님이 마음안에 죽어있다면,
예수님을 살리는 저희가 되기를 바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마리아, 요셉 성가정 축일을 맞아
부모의 뜻 보다는 그 분의 선하신 뜻의 섭리에 맡길 수 있는 저희가 되기를 바라며
저희 가정이 주님 사랑안에서 소중한 성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루카 2, 49)
[말씀전례]
[세례식]
[예비자 성유 도유]
[세례수 축복]
[세례식]
[축성 성유의 도유]
[흰 옷을 입힘]
[촛불 밝히기]
[성찬전례]
[양형영성체]
[영성체]
[축일자 선물-임마누엘, 사도요한]
[세례를 축하합니다^^]
[미사 후 3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두근두근 팡팡~"]
[세례자 기념사진]
[교리 받는 재복이와 덕분에 함께 받는 예신친구들^^]
첫댓글 축하축하~ 미래에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닮은
멋진 신부님으로의 탄생도~
기도할게요~^^
축하 축하 해요
김대건 신부님 닮은 훌륭한 사제 되길
기도합니다
김재복 대건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