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가 텀스럽게 익었다.
야생이라 더욱 탐이난다.우리 고장에는 야생 오미자가 아직도 많다.
숲이 우거진 곳의 오미자는 조금 덜 달고 시큼한 편인데... 양지 바른곳의 오미자는 역시 달착 지근한게.다르다.
나무가 엄청 높다.키가 큰것은 거의 10여 m 나된다.
나무도 굵기가 엄청나다.
대출 3~4m 정도의 오미자만 땄다.
먼지를 털고 익지않은 파란 열매를 골라야 한다.
그래야 시큼한 맛을 줄일수가 있다.
손질한 오미자를 깨끗이 잘 씻어서 채반에 말려야 한다.
오미자와 설탕을 1:1 비률로 용기에 넣어주면 된다 ^(^...
산행에서 딴 오미자와 다래를 함께 담았다.
다래와 오미자를 같은 방법으로 담았는데...익으면 엄청 맛있을거다.
벌써 물이 우러났네...^(^
일주일 만에 빨갛게 이쁘게 우러 났구나...
100 일 후에 얼마나 이쁠지 벌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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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액기스 담는법
1.오미자를 살짝 씻는다.
( 터진 오미자는 씻지않는것이 좋다.원액이 빠져 나갈우려가 있다)
* 오미자를 씻지 않아도 괜찮다.
2.물기가 없도록 그늘에서 말린다.
3.오미자 0KG과 흰 설탕 0KG을 골고루 섞어 용기에 넣는다.
4.용기에 내용물을 넣고 윗 부분을 밀봉한다. (초파리가 생기지 않도록 비닐 밀봉)
이때 용기 위 부분 빈공간이 있어야 한다. 빈 공간이 없으면 발효 시 넘치는 경우가 많다.
5.오미자 담은 용기를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서늘한 곳) 보관한다.
6.오미자를 담은후 설탕이 밑으로 가라앉으면 한 두번 설탕이 녹도록 잘저어 준다.
7.50일만에 거른다.거른 원액은 다시 용기에 담아 완전 밀봉한뒤 50일 숙성 시킨다.(50일+50일=100일)100일후에 음용한다.
* 원액을 물에 타서 마시기 좋도록 희석하여 차게 하여 마시면 좋다.
8.거르고 난 찌꺼기는 버리지 말고 용기에 담아 소주를 찌꺼기가 잠길 정도로 붓고 밀봉한 뒤 한 달 후쯤 걸러서 복용하면
아주 좋은 오미자 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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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저녁에 이마트에 나갔다가 길에서 오미자 팔길래 1키로에 만원이래서 효소 담을려고 사왔네요.
네...맛있게 담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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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안치고 자연 그대로 자란거라서 힘들게 따서 담금 해 보았어요.
일반 야채 하고...무공해 야채 하고 가격 차이가 왜 날까요?
은(Ag)를 함유하고 있다는 오미자면역수호의 빨간 선봉장 자연산과 재배산의 차이는 송광일박사의 자연재배농법에서 말하듯 고밀도, 고전압이기에 방치하여 수분이 증발하면 섞지않고 그대로 말라버리는 현상에 가깝다구할까요.. 여건이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약초일수록 재배산과 자연산의 차이는 극과 극을 리는 것이라 봅니다 산과 뚝방의 차이겠지요. 산꼭데기 오미자랑 집옆 울타리의 오미자 성분은 같을지 모르나 그 기운이 가지는 것은 실히 다르다 생각됩니다. 좋은 오미자로 좋은약성 보시오요^*^
횟집에가서 이거 자연산이요? 양식이요?
하고 왜 물어 보고 드시는지요!.....또 가격 차이는 왜 많이 나는지 그걸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