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여름방학이다. 봉사로 놀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주고,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2016년 7월 23일 토요일 아침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건읍 사무소에서 '청소년 하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이날에는 진건읍 사무소 실내 2층과 4층 그리고 야외 광장에서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아동을 위한 희망드림켓(티셔츠) 지원활동', '새 사랑 숲 사랑
새집달기' ,'재활용품으로 제습기 만들어 나눔캠페인 활동' 으로 총 세 개이며 오리엔테
이션과 활동, 그 후 소감 나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동을 위한 희망 드림켓(티셔츠) 지원활동'은 하얀 티셔츠 위해 'LOVE'가 뚫려 있는
판을 놓고 다양한 물감을 스펀지에 묻혀 판에 맞춰 두드린 후 말려서 완성하는 활동이
었습니다.
'새사랑 숲사랑 새집 달기'는 맥가이버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잘려있는 목재를 못 박아
연결한 후 여러 물감을 붓에 묻혀 색칠하는 활동이었으며 '재활용품으로 제습기 만들어
나눔캠페인 활동'은 페트병을 자른 후 염화칼슘을 넣고 페트병을 연결한 후 리본으로 꾸
며 제습제를 완성하는 활동이었습니다.
'드림켓(티셔츠) 지원활동'는 후에 자원봉사 선생님들께서 직접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티셔츠를 지원해 주는 것이 최종 목적입니다.
- 하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소감 -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만든 티셔츠를 입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되니 감사합니다.'
'설명을 차분히 잘 해주시고 도와주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요~!'
'다시 하게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들어요!'
'우리에게 별거 아닌 활동이지만
이 잠깐의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방 바삭 초등학교 학생들은
소중히 여기고 좋아한다니 보람찬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 캄보디아에 봉사를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캄보디아 아이들의 힘든
생활과 모습이기억나 그 아이들을 다시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에 봉사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또 다시 도움을 준다는 것에
감사하고 보람찬 봉사활동이 되어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 황지영
자원봉사센터에서는 8월 20일까지 5회 1,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8월에도 금곡역 광장과 효와수요양원,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하기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은 자원봉사 나눔포
털 1365.go.kr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 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댓글 청소년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지요.
황지영 홍보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8월에도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큰 기대합니다^^*
저도 방학을 맞아 다른 곳에서 자원봉사를 했는데 8월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니 찾아서 꼭 한번 이런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하여 봉사를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