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조헌문학상 응모작품
성명 :임방원
1952년6월17일
주소:서울시 관악구 구암길 106
관악드림타운아파트 146동1214호
전화번호: 010 6334 0234
mail:ibw1849@naver.com
살신 성인 중봉 조헌 선생님
임방원
조국을 사랑하시며
유학 자신 중봉 조헌 장군님
나라가 어려울 때 충 혼으로
살신성인 정신으로 칼을 드셨고
의병장으로 출전하신 거룩한 충 혼
나라를 사랑하시는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금산 싸움에서
칠백 의병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셨지만
금산의 칠백의총은 그분들의 살신 충 혼
교육자로써의 정신세계를 후대의
우리들에게 나라 사랑을 심어주셨고
중봉 조헌 선생님을 동국 18현 한분으로
문묘에 배향되셨으니 잊을 수 있을까
어려운 정치 나라 걱정하시는 선생님
사회개혁가 유학자이시며 교육자이시고
일찍이 과거에 급제하셔서 학문에
달관하시고 왜란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견하신 지략으로 여러 번 상소하셨고
중봉 조헌 장군으로 멋진 삶을 담아봅니다
야생화처럼 살아온 삶이기에
임방원
태산준령 홀로 피어난
야생화처럼
모난 삶 살아온 인생
거칠은 세상 풍파
이겨내고 여기까지 오니
파란 하늘 날 반기는구나
험악하고 먼 길 고생했다고
뒤돌아보니 참 멀리 왔네
정신없이 살아온 뒷모습
아픈 삶 속에 살며시 묻어나네
삶의 뒤안길 왜 그리 아파했는지
내가 뿌린 씨앗 거두고 살아왔기에
무거운 짐 어깨 메고 살아온 좁은 길
질곡의 삶 회안이 묻어 아름답게 보이네
고생하며 살았으니 이젠 좋은 날 있을 거라고
사랑이 흐르는 그곳에서
임방원
밝은 아침 햇살 아래
청계천 청둥오리 가족
여유롭게 노니는 이른 아침
봄이 오는 소리에 놀라
매화의 꽃망울 커지고
물가의 잉어 떼 평화로운데
큰 명절 설날이 다가오니
고향의 옛 생각에 젖어보네
보고 싶은 고향 사랑하는 어머님
사랑이 있는 그곳에서
봄의 노래 부르고 싶은데
사랑하는 그대 함께하지 못해 참 안타까워라
험한 세상 멌지 게 펼쳐 봐
임방원
험난한 세상길을
꿈속같이 지났는데
아파한 그 세월 속에
살아보니 멀리 왔네
힘겹고
험한 세상을 강인 하게 살았나 봐
세상사 모진 풍파
홀로 지고 사는 것을
옹골찬 마음으로
가시밭길 지났는데
이제야
밝은 태양이 나를 위해 비추나 봐
간절히 원하는 것
무엇이던 이뤄지니
한 많은 세상 살며
꿈을 성취 하 여보 시 게
만 번만 실행하면은 모든 꿈이 이뤄진다는데
세상에 남는 것은 시 한 편 좋은 말씀
임방원
아무리 아름다운
고 미술품 일지라도
모든 게 일순간에
배일 속에 사라진다면
전쟁의
아수라장에 남는 것이 있겠는가
시 한 편 좋은 말씀
참 진리는 영원하니
살면서 참 진리의
말씀 속에 살아가리
그 속에
내가 해야 할 참 진리가 존재하니까
우주의 온화함 속
숨은 진리 찾아내어
내 삶 속 자리 잡은
부족함을 일깨워서 참 사랑
하늘의 점지하는 길 참 진리를 찾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