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 복효근서먹하니 마주한 식탁명이나물 한 잎 젓가락으로 집어 드는데끝이 붙어 있어 또 한 잎이 따라온다아내의 젓가락이 다가와 떼어준다저도 무심코 그리했겠지싸운 것도 잊고나도 무심코 훈훈해져서밥 먹고 영화나 한 편 볼까 말할 뻔했다복효근 <꽃 아닌 것 없다> 2017
첫댓글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죠~~
그러게요.싸웠다가 은근슬쩍~~ 자기도 모르게 ..ㅎㅎ
영화보자고 하지 ㅋ
그러게 말입니다.남자가 쪼잔하게~ ㅋㅋ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인것을요
요즘 이혼율을 보면칼로도 물이 잘 베어지는 듯 합니다. ^^
먼져 건네주면 더 감동일것을그말 한마디가 천냥빛을 갑는건데말이죠
그걸 알면서도 참 .. ㅎㅎ
갱상도 머스마아인교ㅋ
복 시인은 전라도 남원 머스마입니다. ㅎㅎ
부부간은 넘 가까우니평소 서운한 감정이 있어도이런일이 있을땐 자기도 모르게 거들기 마련이지요.그러면서 사는게 부부같아요..
맞습니다.그러니 부부간은 무촌이겠죠. ^^
첫댓글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죠~~
그러게요.
싸웠다가 은근슬쩍~~
자기도 모르게 ..ㅎㅎ
영화보자고 하지 ㅋ
그러게 말입니다.
남자가 쪼잔하게~ ㅋㅋ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인것을요
요즘 이혼율을 보면
칼로도 물이 잘 베어지는 듯 합니다. ^^
먼져 건네주면 더 감동일것을
그말 한마디가 천냥빛을 갑는건데
말이죠
그걸 알면서도 참 .. ㅎㅎ
갱상도 머스마아인교ㅋ
복 시인은 전라도 남원 머스마입니다. ㅎㅎ
부부간은 넘 가까우니
평소 서운한 감정이 있어도
이런일이 있을땐 자기도 모르게 거들기 마련이지요.
그러면서 사는게 부부같아요..
맞습니다.
그러니 부부간은 무촌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