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장에서 사온 무가 하도 커서.. 일부는 조림으로 만들어 먹고,
나머지로 만든 석박지입니다.
간단히 만들수 있는 무김치인데요.
가을 무에 비하여 맛을 덜하지만, 햇것을 먹는 맛으로 먹으려고 만들어 보았답니다.
재료는 집에 있는거만 넣어서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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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작 깍두기 석박지(여름 깍두기) ◈
[재료] 무 2키로 300그램, 절임소금 수북이 한숟가락반, 고추가루 수북이 5숟가락~,
대파 줄기부분만 3개, 다진마늘 3숟가락, 다진생강 3분의 2숟가락, 매실청 1국자~, 새우젓 2~3숟가락
무의 겉부분이 지저분하여 무 껍질을 벗겼습니다.
가능하면 껍질까지 조리를 하는 것이 영양적으로 좋습니다. ^^
[뚝딱~!!]
저녁 반찬 2가지(꽁치 무 김치조림&창란젓무침)
어제 꽁치조림을 만들고 남은 무. 무게를 달아보니 2키로가 조금 넘는 무게네요.
정사각 모양 깍두기가 아닌.. 석박지 스타일로 납작 썰어서 소금과 감미료 조금 추가하여 절임을 30분정도 하였습니다.
[김치]
아주쉬운 오이김치2가지(오이깍두기&오이물김치)
굵은 소금, 천일염은 소금은 집에서 따로 세척을 하여 건조한 소금입니다.
한숟가락반정도 , 단맛을 내는 감미료는 3분의1차 스푼정도 넣어 절임을 하였습니다.
30분 절인 후에 나온 국물은 반정도만 따라 버리고 양념을 하였습니다.
[깍두기]
아삭한 가을, 단감 깍두기
무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하였습니다.
파는 대파를 이용하였는데요. 굵은 대파 3뿌리 잘게 썰었구요.
마늘과 다진 생강, 새우젓은 작년산 오젓을 준비하였습니다.
[무]
봄철 피로를 날려주는 상큼한 깍두기
준비한 양념 한꺼번에 넣어 버무려 주면 됩니다.
버무린후에 잠시 두었다가 다시 버무리고~ㅎㅎ
같은 과정을 2~3번 하신후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추가, 단맛이 필요하면 매실청을 넣어시면 됩니다.
꼭 매실청이 아니어도.. 다른 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맛짱은 소금은 추가하지 않고, 매실청만 한국자 넣고 버무린후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접시 담아 완성컷 한장 찍었습니다.
작은통에 한통 가득 담아졌고요.
작은 찬통에도 가득 담겼습니다.
익혀서 먹으려고 .. 아직까지 실온에 있고요. 저녁이나 낼 아침에 넣어서 시원하게하여 바로 먹으려고 합니다.
요즘 무 맛이 별로가 맛도 그저 그럴줄 알았는데,,. 담자마자도 제법 맛이 좋으네요.
아이도 간을 보면서 맛나다면서 몇개를 집어 먹네요~ㅎㅎ
한동안 맛짱네 식탁위에서 입맛을 즐겁게 해줄 여름 깍두기.
납작 깍두기. 석박지 소개 하였습니다.
요즘 무가 착한가격에 많이 나오니.. 여름 무김치 담그어 드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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