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장 김희숙)과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예비)사회적경제기업(대표 장종현)는 7월7일(수)오전11시에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남옥선천연염색 평생교육원 교육관에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 전풍림시의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창구부위원장, 풍기두산물산 대표남수영, (사)소백산천연염색 대표남옥선, 선비세상운영위원장 김진식, 농정원 귀촌인창업1기생 김금녀, 농업회사법인함소 대표유연희, 임업진흥원 그루일자리 발전소 메니저심원복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주시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희숙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예비)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임산물개발 연구 지원 △체헙 참여문화 확산 및 캠페인 홍보 △소백산명품마을 입주자 모집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상주군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장종현대표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기업의 어려운 상황에서, 모빌리티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동참,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자발적 형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영주시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임산물 제품생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희숙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예방접종 참여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또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지역 농가 소득증대 등이 어우러져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역공헌 활동이 코로나이후 사업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