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등 접수처>에 용인시장님이 방문해주셨네요.
<기도용품 판매대>에서 신도님들께서 살펴보고 계시네요.
<떡공양대>는 아직 좀 한가해 보이죠? 꽃무늬 예쁜 마스크를 쓰신 황은경보살님과 오른쪽엔 강정자보살님 맞으시죠?
신도님과 방문객의 연락처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계시네요.
<수박>을 서혜현보살님 권영주보살님이 봉사하고 계시네요.
<불교용품 판매대>에 무여성보살님은 옷과 마스크를 맞춤으로 하셨네요 ^^
수박 드시고 가세요 ^^
<후원>에서는 반찬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다도회>가 빠질 수는 없겠지요? 언제나 행사가 있을때마다 고생하지 않는 분들이 적지만 다도회 자비화보살님과 회원분들의 노고가 무척이나 커 보입니다.
그 많은 사진중에 대사모 회장님 대원성 보살님이 안보여서 서운했는데 드디어 뵙네요 먹는 모습을 촬영해서 죄송합니다. ^^
설겆이를 하고 계신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누구실까요? ^^ 안알랴줌 ..
<돌나물 꽃>이 이렇게 예쁜 줄 미처 몰랐네요.
<작약꽃>이 한참 예쁘게 피었는데 이제 스러지고 말았습니다.
<금계국> 아메리카가 원산이라는데 국화과 꽃이지만 초여름에 핍니다. 길거리에서 코스모스만큼 자주 볼 수 있는 꽃입니다.
<개망초> 꽃을 젊은 친구들은 계란후라이 꽃이라고 부르더군요. 개망초 망촛대는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산불이 나고 맨처음 자라는 것은 개망초입니다. 경쟁자가 없는 곳에 개망초로 무성하게 뒤덮이면 이놈들은 서로 뿌리에서 독을 내뿜어 자기들끼리 독에 취해 죽는다고 합니다. 그들이 죽고 거름이 되어 온갖 초목이 자라게 된답니다.
노래 : "Imagine" - John Lennon
- 오늘의 노래는 존 레논의 이매진(상상해보세요)입니다. 비틀즈의 존레논과 이매진을 모르는 사람은 잘 없을겁니다. 아마 당신이 현재 40대 50대라면 특히, 학창시절 반공영화 단체관람으로 "킬링필드"를 보았을테니까요. 킬링필드의 배경음악이 존레논의 이매진입니다만, 사실 존레논은 약간 사회주의적 성향도 있었던 사람입니다. 이매진의 가사에 "자기 소유물이 없다고 상상해보세요"라는 부분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닙니다. 어쨋든 예수보다 유명했다는 비틀즈의 존레논은 평화와 인권운동가로도 활동을 했습니다. 인도에가서 명상을 접하기도 했고 잘 아시다시피 뮤직비디오에 평화운동가였던 그의 부인이 나오는군요.
이매진 가사처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국도, 국가도, 종교도 필요없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빌어봅니다.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해보면 쉬운 일이에요
우리 아래에 지옥도 없고 우리 위에 하늘도 없는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you)
상상해 보세요 모든 사람이 오늘만을 사는 모습을
국가가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아요
죽일 일도 죽어야 할일도 없고, 종교도 없이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상상해보세요 나를 몽상가라고 부를지 모르지만
나만 이러는 건 아니에요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뜻을 합쳐 모두 하나가 되어 살아갈 날이 오겠지요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you)
자기 소유물이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욕심을 부릴 일도 배고플 필요도 없이
인류애로 하나가 되어 모든 사람이 한 세상을 공유한다고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상상해보세요 나를 몽상가라고 부를지 모르지만
나만 이러는 건 아니에요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뜻을 합쳐 모두 하나가 되어 살아갈 날이 오겠지요
첫댓글 부처님 오신날 종무소에서만 있었던 저에게는
부처님 오신날의 행사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존레논의 이매진 노래가 압권이네요.
내년 초파일은 성대하게 치뤄지길 바랍니다.
초파일행사에 대.사.모회원님.풍물단원님.신도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탄광스님께서 이모저모 행사모습을
촬영 하시느라고 수고많이하셨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