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1개국 223개 도시중
주민 평생교육 활성화 성과 인정 받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로 부터 서대문구(문석진구청장)가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계 10곳에 꼽힌 서대문구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세계 51개국 223개 도시중에서 주민 평생교육 활성화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 상은 유내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 가운데
"학습도시" 운영에 성과를 낸 도시에게 주어지고 2년마다 한번씩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도시를 선정해 왔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리는 제 4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때 세계 51개국 중
223개 네트워크 가입도시 중 대한민국 서울 서대문구를 포함한 10개 도시가 상을 받는다.
서울 서대문구 외 이집트 아스완, 중국 청두, 그리스 이라클리온, 나이지리아 이바단,
콜롬비아 메데진, 우크라이나 멜리토플,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 멕시코 산티아고,
덴마크 쇠네르보 등이 선정되었다.
서대문구는 지난 2010년 민선 5기를 시작하면서 도시형 소규모 학습공동체인
세로골목 활성화, 찜질방 인문학, 서대문구 소재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꾸준하게 진행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문석진구청장은 "보다 글로벌 학습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
평생학습관을 확충하고 주민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세계 223개 도시중 10개 도시만 받는 상을 수상 했으니 대단합니다~^^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