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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별 산악회(불광동 천주교회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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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스크랩 간판도 아이디어 시대
이테파노-2 추천 0 조회 48 11.10.13 14: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표시하기를...)

naver 메일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정이 있는 편지, 카드메일
친구가 보내 편지
플래쉬가 안보일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to  이  준  범


시월의 시/이재호<140>



왜 그런지 모르지만

외로움을 느낀다

가을비는 싫다

새파랗게 달빛이라도 쏟아지면

나는 쓸쓸한 느낌인 것은 무엇 때문인가

낙엽이 떨어진다

무언가 잃어버린 것도 없이

불안하고 두려운 것은

또 무엇 때문이란 말인가

잃어버린 것도 없이 허전하기만 한 것은

군밤이나 은행을 굽는 냄새 때문만은 아니다

나는 얼마나 가난한가

나는 왜 살부빔이 그리운가

수없이 되뇌어 보는 말 가운데

사랑이란 말은

왜 나에겐 따뜻하지 않은가

바람이 불어

춥다

옷깃을 여민다

내 등 뒤에는 등을 돌리고 가는

사람들의 그림자가 울음처럼 들린다

잃어 버린것이 너무 많다



-'11.10.12(수)"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다랑채 올림-



* 행운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짓는다.-파스테르-

* 대충대충 하려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말라. -성신제-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화엄경-
from 정철환

 

 

 

 

 

 

 

찜질방 수건의 진화 '사장님 센스돋네'

 

 

 

 

 

 

'요즘 찜질방 수건' 이라는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한 누리꾼이 찜질방에 놀러 갔다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제의 사진은
 
흰 수건에 파란 글씨로 '훔친 수건' 이라고 적힌 문구가
큼지막하게 박혀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 아래에는

 

찜질방 사장님이 자꾸 수건이 없어지는 걸 안타깝게

여겨서절대 못 훔치는 찜질방 수건을 만드셨으니

 

이름하여 '훔친 수건 ㅋㅋ'

 

이거 집에 있으면

100% 훔친수건 이라는 설명도 달려있다.
 

 

 옮긴글-

 

 

간판도 아이디어 시대

장사하는 세상은 요지경속이여라.....젊쟎은 간판은 어느 누가 쳐다봐주냐?
맛도 품질도 필요없당께여~~손님이 찾아와야 얼르구 달래서 돈벌든지 하제이^^
우리 사장님들^^시방 하나뿐인 목숨걸구 이런 간판 돈들여 만들었겄시유?
널리 이해하시구 한번 이라두 더 쳐다보시구 애용들 많이들 하시소잉^^


 

 







 

참말로 화끈하게 목숨걸었네여~얼매나 장사가 어려웠으면 요로콤 머리를 굴리는지~~~
장사가 녹녹치 않은 세상이라......남들보다 튀어야 산다^^그 좌우명, 용기, 뱃장 다 좋소^^
장난은 아닌것같소만 부디 성공하시어 빌딩도 사시고 편하게 사시요...
 

 

 

집 팔아 세계일주 한 60대 中부부 화제

서울신문 | 입력 2011.09.05 15:56 | 수정 2011.09.05 15:56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제주




[서울신문 나우뉴스]"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이들처럼!"

장성한 자식들과 지친 몸이 쉴 수 있는 집 한 채, 일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60대가 아닌 특별한 노년을 보내는 중국의 부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64세인 장광주와 61세인 왕중젠 부부는 200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약 4년 동안 유럽과 북미, 남미 등 10여개 국가의 국경을 넘나드는 세계일주를 해 왔다.

이들의 사연이 알려진 것은 장씨가 여행 과정을 기록한 블로그가 인기를 끌면서 부터다.

장씨는 "중국에 여행 온 한 서양 여행객을 만난 적이 있는데, 중국어를 잘 하지 못하면서도 순조롭게 여행하는 모습을 보고 희망을 얻었다."면서 "우리 부부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당초 이들은 유럽 몇개 나라만 여행한 뒤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이내 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고, 결국 유럽을 시작으로 세계일주를 계획하기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미국과 캐나다, 네팔, 브라질, 남아프리카, 아르헨티나, 멕시코, 호주 등 주요 국가를 여행했다.

남편 장씨는 여행 도중 고열에 시달리는 아내를 위해 몇 십㎏의 가방을 대신 들어주고 격려했고,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전심으로 감사함을 표하며 다시 한 번 부부의 정을 되살리는 계기도 맞았다.

이미 퇴직한 부부가 세계일주를 할 수 있었던 '원천'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살던 집을 팔았을 뿐"이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

부인 왕씨는 "집을 팔아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여행이 끝나고 나니 세상을 보는 안목이 달라져 있었다. 더 이상 방 한 칸, 두 칸에 연연해하지 않아도 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돈은 절대로 세계일주의 꿈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없다."면서 "어느 누가 돈이 없어 여행하지 못한다고 할까"라고 반문했다.

이들의 여행기를 담은 블로그가 인기를 끌면서 네티즌들은 "젊은 사람을 능가하는 60대 부부의 정신력과 사랑에 감탄했다.","이들처럼 멋진 노년을 보내고 싶다."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사진=세계일주 한 60대 장광주·왕중젠 부부

 동부 시베리아의 아름다운 풍경★

이루크츠크의 유원지. 좌측 앙가라강, 우측 즈나멘스키 수도원 

 

 이루크츠크, The Church of Our Lady of Kazan

 이루크츠크, 영원의

 이루크츠크, 시내

이루크츠크, 앙가라강의 일출 

이루크츠크, 여명 속의 The Epiphany Cathedral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이루크츠크에서 하바롭스크로

 23 60 시간를 달린다.

 많은 강과 구릉지가 있다

 아침 여명

 영화 닥터 지바고를 연상시키는 야생화

 강과 마을이 있는 풍경

저녁 노을

 영화 닥터 지바고를 연상시키는 야생화

 광활한 초원의 나무 한그루

 자작나무

 하바롭스크, 성모승천성당으로 러시아에서 세번째로 성당

 하바롭스크, 영원의

 하바롭스크, St.Transfiguration Cathedral

 아무르강(흑룡강) 강변공원

 일광욕하는 사람들

 언덕에서 보는 아무르강(흑룡강)

디나모 공원의

날씬한 러시아 처녀들 

디나모 공원의 비둘기

 우라디보스톡 해변가

우라디보스톡, 유람선을 타고 

 우라디보스톡, 유람선을 타고

 잠수함 박물관, 2 세계 대전 당시에 10대의 적함을 침몰시킨 전설적인 잠수함 S-56

어뢰 발사구

우라디보스톡, 영원의  

 요새 박물관에서 바라보는 해변

 독수리 요새에서 보는 우라디보스톡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위을 걷다.

날씬한 러시아 처녀들 

 거거리의 화가

 거리의 악사

 우라디보스톡에서 자루비노 가는

 우라디보스톡에서 자루비노 가는 길의 해바라기

 자루비노항을 출발하면서

 동해에 지는

 동해의 석양

 동해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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