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꽃..
나의 아버지를 추억함/-정연복-
믿음은
아버지의 깊디 깊은 뿌리였다
세상이 변하고
거센 소용돌이 휘몰아칠 때도
한발 한 발
흔들림 없이 가셨다,
소망은
아버지의 굳센 힘이었다
삶이 힘들고
몸과 마음이 고단할 때도
천국을 사모하며
잔잔한 웃음 잃지 않으셨다,
사랑은
아버지의 모든 것이었다
미움이 흔한 세상
따뜻한 이해와 용서가 없는 곳에서도
부드럽고 넓은 사랑으로
조용히 평화의 씨앗을 뿌리셨다,
그분의 뜻에 합당한
아름다운 한 생을 마감하고
한 줌 흙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내 맘속 늘
빛나는 별이 되셨다..
귀가길(5시30분), 경전철 내려 '셀카'
오후3시에,시장 가다가,'시민정원'에서, 한컷!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사람이 별로 없다.
***새벽 1시반에 온 상혁이 카톡/지훈이 교육이 4주 걸려서 못온다'고,
오늘 아침에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8시 지나서, 남편, 신나게 외출했고.. ㅎㅎ
나는 자다가...깨다가..
1시쯤에,상신에게 전화/최서방이 쉬는날이라, 미용실 왔단다,/민락동 친구네.
2시반에 남편이 귀가,
미역국만 조금먹고, 밥 다시 해 놓고,
'큰핸들카'와 시장 나가다가,'시민정원'에서 한 컷~(바람 심하다)
용희네 갔다가, '오리훈제'=16.000- 족발中=15.000- 합/31.000-현금-
부산빵/10봉지=1만원-현금-
L마트/대추방울토마토=3.580- 포도=6.750- 合/10.330-카드-
급히, 경전철 귀가/5시30분-
상혁 와서, 밥 먹었단다/내가 산 고양이 그림 가져왔고,=7만원-
방울토마토+포도 씼었더니, 잘 먹는다,
한참후/상신네가족이 모두 왔고,역시, 과일 잘 먹는다,
부산빵집 빵도, 잘 먹고..
최서방은, 족발1팩을 다~ 먹네..(남편도 줘야 되는데, 이빨이 않좋아서..)
지난번에 사다놓은 '오리훈제'半마리,스팀렌지에 10분 돌리고,
푸추김치랑 상신이 먹으라고 주고..가형:지웅:상희가 먹는다,
상신/최서방 병원비,100만원 중,아빠한테,20만원 갚았다,(50-남았고)
상신이는/옷에묻은 이물질이 않빠지는것을, 모아뒀다가,가져왔고,
'퐁퐁'으로, 않 빠지는것은, 없는데..(거의 빠졌고,손빨래할거다)
바느질 꺼리도 3개-내일 까지,모두 완성 할거고!
상혁갈때/'오리훈제'+구운김1+푸추김치--줬다,
상신갈때/검정원피스+지웅T+상신 쫄바지2+구운김1=주고,
상희갈때/빵 3봉 주고-
시장가서 사 온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두 잘 먹어서 좋고..
'컴'마치고, 상신이 옷들 (많다)모두 손세탁 할거다,
조금만 더 입었으면 하고...모두 '브랜드' 것이라..
첫댓글 지훈이는, 같은 院生에게, 침을 뱉아서ㅡ 그 교육을 받느라,4주후에나 올 듯..
생각해보면, 절대로, 해서는 않 되는 일 이지..
어른이라면 또 몰라도...7살 아이는 않 되지..
돈은 돈대로 들고...(상혁이 말)
남편은, 간만에, 토요일에 외출 했다가,2시반에 귀가,
할아버지가 있어서, 그나마, 지훈에게는 다행인데..
상신에게 전화했더니, 최서방이 쉬는날이라,민락동 미용실에 있다고,
이따가, 모두 올 모양...
3시 지나서 '큰핸들카'랑, 걸어서 시장 나가다가,'시민정원'에서 한 컷
바람이 심하게 분다, 흐리고,,
용희네서 커피 마시고 놀다가, '오리훈제'+잘라놓은 족발中= 사고-현금-31.000-
L마트/대추방울토마토+포도 사고=10.330-
경전철 귀가/5시30분-
혁이가 와서, 밥 먹었단다,
부산빵'에서 사 온, 빵 먹는다, 남편도..
방울토마토+포도 씼어서, 모두 잘 먹는다(나 먹어보라'말 아무도 않고..)
요즘, 과일이 너무 비싸, 모두 맛 있나보다,
밥은 않 먹는다, 먹을게 많아서...
상신이가/최서방 병원비 100만원-/아빠가 카드결재'한것중, 20만원 갚았다,
이제 , 50만원 남았다, 갚을거
짤라놓은 족발, 최서방이 남긴것, 살만, 남편 침대로 갖다주니, 다 먹었고,
모두 먹고 남은 건, 내 차지,음식 청소를 깨끗히 했고,
상혁: 상신네:상희가 가고 나서, 가계부 쓰고, 바느질 하고,
뭐가 묻은건, 모두 '퐁퐁'발라서 비비고(이따가, 손세탁 할거다)
11시반에 '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