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완주군 동상면 구수리 기차산 장군봉 2.산행일: 2018년8월5일 3.산행일기 어제 준비 했던 짐을 꾸려 카니발 차에 싫었다총 13명 오늘은 모인다완주군 동상면 구수리 장군주차장에....사당 10번 출구에서 7시에 광명에서 친구를 테우고가려고 수리터널을 지나왔다가는 도중에 삼겹살을 구어 먹을 코베아 멀티펜을놓고와서 ....친구를 싫고 다시 집으로.....안녕 화성간 고속도로를 타고 나와 국도타고 남천안까지 호두과자를 사고 친구에게 전하고 중간 만님 장소인 정안휴계소로 줄기차게 달려야 한다정안 ic에 오르니 친구한테서 전화....익산에 도착 오르뫼 회원인 친구 단거리를 만나 싫고 가야 한다피곤하다... 삼일째 .....고산면 5일장에 들려 삼겹살도 사야한다전날 준비한 제 전매특허인 영계백숙(래시피:더덕.하수오.겨우살이.엄나무.황귀.마늘.파.양파.고추.표고.무우). 양념불고기 3인분.삼겹살2인분 먹을 음식장군봉 주차장에 친구들이 도착 부산에서.전주에서 익산에사. 서울에서 산을 좋아하는 친구들강희를 제외한 12명이 폭염속에서 암릉산행..물론 저야 5번째 오는 구간이지만...친구들 데리고등산하러 올아야 했다주차장에서 장군과수원쪽으로 직진 산악훈련장옆으로 해서 오름 비교적 쉽고 평범한 흙길 등산초보자는 힘들어 한다나두 힘들고 소나무 밭을 통과하여 간간히 불어오는꿈같은 숨결(바람결) 쉬엄쉬엄 올라 갔다멋진 녀석들 첫번재 암릉은 가볍게 통과하고사진촬영.... 사자바위로 가는길 바위 위로 불어오는 바람이 참 좋다시원하다. 조금 쉬었다가 흰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운장산을 배경으로 찰칵 그아래 보이는 연석산.....전망이 트여 있어 좋다 바위를 쉬엄쉬엄 올라 정상 마지막 힘이 드는곳 가파르다 모두 올라 정상석738m 그곳에서 음료와 간식 노란 원추리는 있지만 워낙 더워서 나무잎도 비들 원추리가 예쁘지 않다 앉아 있는 곳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오는 곳 누워서 자고 가고 싶지만 넘 많이 쉬어 올라온 길 우리는 시간이 없다 북장군봉으로표지석은 없다 찾기도 힘이 들고..흐ㅡㅡㅡ올라온 것 만큼 내려가는 길도 험하다 위험구간 내리자 마자 산죽이 숲길이 반겨준다 그리고 다시 조금 험한 오르막길을 통과하니 장군봉 바라보는 곳은 물개바위 사진 찰칵 암릉이 있는 길은 시원....산뒤쪽은 덥고....그런 갈참나무길을 걸어서 올라 가니 다시 바람이 분다 예전에 헬기장 근처에서 장시 휴식 온몸이 열기가 가득....쉬니 땀과 함께 식어간다 멋진 맴을 써주는 선미 그리고 총무의 사탕응원을 받고 다시 출발하여 북장군봉 정상표지를 슥 지나쳐 금만봉으로 가는 길과 해골바위로 가는 삼거리그곳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물을 적게 가져와 목마름과 싸워가며 모래가 많은 하산길....위험하다는 말을 연속으로 전달하며 내려온 해골바위에서 사진 찰칵.....다들 힘이 든가 보다 산악훈련장으로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과 임도로 내려가는 길에서..좌측계곡으로 하산 계곡이말라 있다 에고 더 더워진다 가다가 물이 있는 곳에서 무조건 열기를 식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쓰러진다. 애들이. 아니 나두....부산서 올 친구녀석이 열기를 식히고 있는데 바위에서 나오는 계곡물을 수건으로 정수하여 애들한테 준다고마운 정의 내친구... 고맙다그렇게 해서 내려온 곳 장군과수원에서 알아서 먼저 내려간 친구는 맥주한잔 그리고 물을 먹고 있다. 기특한 녀석들.....난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내려와 차량을 타고 어제 처가집 식구와 놀던 대아리댐 그곳으로 내리자 마자 버너.의자 먹을것 식기를 모두 내려 정리 삼계탕 물을 올리고.양념구이를 내놓고... 흐ㅡ부탄가스가 없다 친구보고 사오라하고.....우선 양념구이에 배고픈친구를 달래주고.... 햇반을 뎁히고 그러했다 그렇게 맛난 삼계와 누릉지탕을 먹여주고 정리하여 다시 서울로.....내일은 다시 북한산이다..
첫댓글 바위 산이라 마니 뜨거울건디~
다행히 간혹 바람이 불어와
시원함이 배가 되었어요
산뒤로 걸을때는 되게 더웠고요
제 친구들이 다들 멋지게 보였읍니다
한마디 불평도 없어서....
멋짐니다~~
나도 낑기고 싶다농....ㅎ
저두 해드리고 싶어용. 하ㅏㅏㅏ
간만에 보는 해골바위입니다~
폭염에 바위산을 타다니 미친겨~??
건강하고자 다니는 산을 건강해치면 않되는 겨~!!!
친구들과 즐거운 모습을 보니 참 보기좋습니다~^^
약속된 것이라.
정상만 갔다가 오리라 했는데
제친구들이 가제요
흐ㅡㅡ그래서 좀 무리해서
다녀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