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스포엑스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은하모빌 유로 마스터(EURO MASTER)에 대한 기본 사항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여행에 최적화된 풍부한 옵션, 감성 가득한 실내 인테리어, 확장 침대 변환을 통한 안락한 공간 활용성으로 더욱 돋보이는 정통 유럽 스타일의 모터홈 ‘유로 마스터’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본다.
여행을 위한 최적의 기본기
르노 마스터 베이스의 세련된 모터홈, 유로 마스터는 프리미엄 6,870만 원, 스페셜 5,910만 원으로 구분된다. 기본 장착 옵션의 세부적인 스펙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본인의 알빙 스타일에 따라 일부 사양을 바꿀 수 있고 태양광 패널 600w, 쏠라 충전기, 인버터 3kw, 인산철 300A, 배터리 충전기 12V/60A지만 스페셜 모델은 그보다 한 단계 아래의 용량이 적용되어 있다.
온수, 히터, 온수 매트 사용이 가능한 하이보일러, 에바스 D5, 에어컨 벨에어 2400, 루프렉, 전후방 카메라, 네비, 블랙박스 등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보인다. 다른 사양은 동일하고 외형적으로도 거의 동일한 스펙이다.
프리미엄에서 마이너스 옵션이나 스페셜에서 플러스 옵션도 가능하며 추가적인 옵션 장착과 여행을 위한 추가 작업을 선택 적용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해 보인다. 참고로 자작 캠퍼를 위한 베이직 버전은 4,130만 원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레이아웃 변경과 기술 검토, 인증을 위한 약 300만 원의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자작을 위한 멋진 베이스 제공은 알빙 시장의 세분화와 유저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유로 마스터의 주요특징
유로 마스터의 외형은 상단부의 루프랙과 서치, 태양광 패널, 사다리, 어닝 외에 기본 르노 마스터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밴 컨버전 타입이다. 출입구에 대형 창문 하나, 화장실과 침대 옆으로 2개의 창문이 설치되었고 후면부는 막혀 있는 형태이다. 대신 전시회 이후에 나무로 마감되었던 도어 내부가 패브릭 소재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루프렉의 상단으로 2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600w의 전기 공급은 물론 아래쪽의 맥스팬과 뜨거운 태양열 차단, 단열, 누수에 있어 장점이 된다. 루프랙의 한쪽 측면은 외부로 튀어나오는 카약이나 카누 등의 레저용품을 적재, 이동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적재공간을 마련하였다.
감성 가득한 유로 마스터에 반하다
외부의 사이드 데칼도 그렇지만 유로 마스터의 실내로 들어서서 출입문을 닫고 편안하게 바라보면 너무나 차분한 마음이 든다. 전면부 운전석과 동반석에서 2열로 넘어가는 부분은 살짝 비치는 블랙톤의 커튼으로 가려지고 출입구 옆으로는 싱크대와 이어지는 구조물과 야외에서 싱크대로 물건을 전달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앞뒤 폭은 줄이고 옆으로 길게 자리한 싱크볼과 나무의 고급스러운 상판, 하단의 냉장고며 수납장은 은하모빌과 풀씨공방에서 제작한 오즈밴에서의 패밀리룩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동 시 안전을 위해 보통 누르거나 기타 잠금장치로 제작된 파츠는 은하모빌에서는 좌우로 밀거나 당겨서 고정하는 감성적인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나무의 홈과 레일을 이용해 빠지거나 고장도 적고 자석을 이용해 위치가 고정되는 구조로 손잡이로도 활용된다. 주방 상단부의 컨트롤 패널은 마치 고풍스러운 원목 오디오의 조작부를 연상시키고 디테일하게 새겨진 글씨와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유로 마스터의 전체 레이아웃은 후면부가 높은 고정 침대겸 확장 베드가 적용되었고 하단부는 후면에서 열고 닫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자 다양한 기능이 숨겨져 있는 보물 창고가 된다.
운전석 뒤에 위치한 화장실겸 샤워실은 방수 처리는 물론 밴컨버전 타입에서는 잘 적용하지 않았던 고정 변기가 설치되었고 샤워는 물론 바닥의 물빠짐을 고려한 멋진 원목 발판까지 갖추었다.
유로 마스터의 중앙은 좌우로 마주보는 4~5인용 리빙룸이며 다른 모델과 달리 바닥이 한 단계 올라온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정 테이블이 없는 대신 침대 하단의 서랍을 당기면 멋진 원목 테이블이 슬라이딩 되어 나온다. 제일 아래의 서랍은 대형 스토리지 박스이며 침대 변환 시 든든한 받침이 되고 아늑한 패브릭 원단의 소파는 변환 시 딱 맞아 떨어져 빈 공간조차 없다.
좌우 상단부의 긴 수납장은 헤펠레 특수 경첩을 이용해 특이한 스타일로 여닫을 수 있고 천장과의 간섭을 줄인다. 월넛 무늬의 멋스러움에 가구 공방의 멋스러운 디자인이 결합되어 한껏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기능성으로 알비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메인 침대는 원목 침대에 확장형으로 당길 수 있는 구조이며 1인의 취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후면부의 주름진 매트리스를 꺼내 확장 프레임에 끼우니 견고한 원목 침대를 만날 수 있었다. 변환 침대의 단점인 변환 후의 움직임이며 불편함을 전혀 찾을 수 없어 디테일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내구성 강한 원목에 환기를 위한 디테일한 순환창을 내고 모서리를 다듬어 유로 마스터가 완성 되었다. 가구의 질감이며 가구를 다루는 장인의 솜씨와 아웃도어 활동의 전문가답게 세부 사항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반영하였으며 조명과 부품의 선택까지 참 많은 노력이 들어간 모델임을 느끼게 된다.
유로 마스터는 이름 그대로 유럽 스타일의 자유로운 여행을 위한 최적의 모터홈을 그리며 제작되었다. 국내 규정과 제약으로 인해 그 원대한 꿈을 펼치기엔 시간이 걸리겠지만 국내 여행과 자유로운 활동을 위한 최적의 모터홈임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전시 이후에도 서서히 업그레이드 작업과 보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새로운 모습의 후속 모델도 기대된다.
단순한 리뷰에서 그치지 않고 놓친 부분이 없는지 하나하나 찾아갈 수 있는 멋진 모델이므로 전시장을 찾아 직접 만져보고 앉아보길 바란다. 유로 마스터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은하모빌로 확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