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라 날씨가 좋은게 발목잡는 일이 생겼네요
땅이 녹아 길이 미끄러워 타일을 실은 차가 언덕길을 올라오지 못해 경운기로 나눠실고 올라옵니다
작업 막바지에 또 이런일이 생기네요ㅜㅜㅜ
경운기라도 없었다면?
아마 타일하시는 분들 일손 놓고 집에 가지 않았을라나...ㅎㅎㅎㅎ
점심식사하러 식당에 가려는데 타이어에 펑크가 났네요
겨우겨우 스페어로 갈고 자키를 내리는 순간,푹 주저앉는 바퀴....
스페어도 펑크나 났었네요 ㅜㅜㅜㅜ
보험서비스를 불러 타이어때우는 동안 .......
이렇게 길바닥에서 자장면을 시켜 먹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겠죠?ㅎㅎㅎㅎ
타일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화장실 두곳과 다용도실,주방,현관에 타일이 시공됐습니다
화장실..
안방화장실...
현관
다용도실...
주방입니다
오전에 타일 실은 차가 올라오지 못해 동네 이장님 경운기로 운반했는데 오후에
기름을 실은 유조차가 온다기에 사모님과 건축주님 두분이서 마른 흙으로 땅을 고르고
계시네요
사모님은 밑에서.....
건축주님은 힘에 겨운지 잠시 쉬고계시네요^^
두 네외분 오늘밤 끙끙 앓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두네외분의 노력으로 유조차가 올라왔네요
기름보일러가 설치됐습니다
보일러실이 좀 작아 400L 기름통이 설치됐네요
오늘 작업은 어제의 연장입니다
계단 난간....
붙박이장 내부를 삼목루바로 마감합니다
방 두개를 같이 했습니다
현관과 거실 사이 파티션에 디스플레이 공간입니다
이 통이 유조차가 현장에 못 올라갈 경우를 대비해 사놨는데 천만다행으로 쓸일이 없어졌네요
400리터 나누기 40리터는 10!
두명이서 열번을 왕복???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첫댓글 정말~틈만 나시면 장소에 관계 없이
드시네요~ㅋㅋㅋ.
보일러실 규격좀 알려 주실래요?
수고 하셨 습니다.
대략 0.5평이 안되는거 같네요^^
어려운중에도 멋진 집이 되어가는 걸보니 아주 좋아요!
쪽지 잘 받았습니다. 답장 드릴려고 했는데 도미니꼬요님 수신이 안돼서...
몸살났어요
그러셨군요. 글을 읽으면서 우리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는군요 메일보내기를 눌러 다시 한번 글을 보냈습니다 몸살 빨리나으세요!
저도보일러실크기가궁긍해요.지금가스보로할것인지경유보로할것인지고민중이랍니다.청산님답부탁해요
가스보일러라면 기름통이 없으니 큰 면적을 차지하진 않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