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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 4동에 사시는 김지원씨가 봉투에 10,000원과 함께 서명용지를 보내 오셨습니다.
어떤 경위로 서명용지를 건네 받게 됐는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이런 게 있더라도 보통 무시하고 지나가는 게 흔하고 흔한 일인데
가족들 모두의 이름으로 일일이 서명에 참여하고, 각별히 성금까지 보내 오셨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으로부터 멀리 서울에서 보내오는 이런 우편물이 사무실에 착할때마다 느껴지는 감동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말을 잃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동이 역사를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 되세요.
김지원씨의 따뜻한 온기가 저한테도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