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소설가 잔아 (김용만)의 장편소설『칼날과 햇살』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
2004년 동인문학상 제2차 심사독회에서 심사위원들은 ‘물방울 하나 떨어지면’(김원일), ‘칼날과 햇살(김용만), ‘노래의 날개’(이윤기), ‘유대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사라졌는가?(이치은)를 제3차 독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김용만의 『칼날과 햇살』을 놓고 심사위원들은 “조미료를 안 친 음식의 감동적인 맛을 느낄 만큼 능란한 작품이다.” 라는 평을 내놓았다.
“문학이란 새 발견이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재밌게 읽게 해주었고,
소설에 대한 일반적인 기대를 충족시켜준 작품”......(이청준 소설가)
“현란한 기교의 시대에 무기교의 순박함을 보여준 수작”......(정과리 연세대 교수)
“타고난 언어감각에 의지해서 성공한 케이스”......(김화영 고려대 교수)
(2004. 2. 9일자 조선일보)
잔아 소설가는 그동안 세계 100여 국가를 다니면서 인류의 정신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카프카/ 세르반테스/ 도스토예프스키/ 제임스 조이스, 에밀리 브론테/ 헤밍웨이/ 푸슈킨/ 셰익스피어/ 괴테/ 스타인벡/ 톨스토이/ 위고/ 디킨스/ 마크, 트웨인, 가와바타 야스나리 등 대 문호 열세 분의 기념관을 답사하고, 작가론과 작품론을 <서정시학>에 3년 동안 연재해 왔는데, 이번에 그것을『세계문학관 기행』으로 출간하여 한국 지성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들의 작품론을 다룬 『김용만 소설가의 시 읽기』를 연재하여 <현대시> 에서 출간하여 커다란 평가를 받고 있다.
잔아의 대표작으로는 장편소설『칼날과 햇살』, 단편소설 『그리고 말씀하시길』이 있는데 두 작품 모두 대단한 평가를 받았다. 『칼날과 햇살』은 위에서 말했듯 동인문학상 심사에 올랐고, 단편 『그리고 말씀하시길』은 문예지에 발표할 당시부터 문단의 관심을 모았다. 모 인류대학에서는 『그리고 말씀하시길』을 단편소설 구성 텍스트로 사용하기도 했다.
잔아 (본명 김용만) 약력
부여 출생. 현대문학 등단. 부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졸업 (박사수료)
경기대학교 국문과 초빙교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외래교수
독서신문 논설위원 역임.
현재 잔아문학박물관 관장, 잔아창작아카데미 원장,
시사랑문화인협의회 이사. 교수작가회원 등 다수
소설집『늰 내 각시더』실천문학 출간 (김주연 해설). KBS 단막극
장편『칼날과 햇살』중앙M&B에서 출간 (김윤식 해설)
동인문학상 심사작품에 선정 (이청준, 김화영, 정과리 추천)
한국문학변역원 지원금으로 일본에서 번역 출간
장편『능수엄마』독서신문에 연재 후 서정시학 출간.
KBS라디오 일일연속극 방송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번역 출간
문예진흥원 선정『93한국문학작품선』박완서, 신경숙 등과 출간
『세계문학관 기행』서정시학 3년 연재 후 서정시학 출간
제임스 조이스와 마크 트웨인 추가 재판 (유성호 해설)
詩評『김용만 소설가의 시읽기』미네르바 4년 연재. 현대시 출간
장편『殘兒(잔아)』지성의상상 출간 (방민호 해설)
장편 『미나』문학사상 출간 (우찬제 해설)
소설집『아내가 칼을 들었다』랜덤하우스 출간
산문집『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잠과 내 허튼소리』랜덤하우스 출간
장편『인간의 시간』상·하권 ‘문이당 출간
장편『미친사랑』신문 시민의소리에 3년 연재
장편『괴물을 사랑한 여자들』문학미디어에 3년 연재 후 출간
산문집『수필의 새로운 질서 모색』현대수필 연재물 포함하여 도화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해변문학제’ 초청 문학강연 (2008년 재미시인 협회, 재미수필가협회, 미주크리스천문인협회 공동초청)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여러 문학단체와 학교에서 문학강연
한국문학상, 국제펜문학상, 경희문학상, 불교문학상, 만우문학상, 유승규 문학상,
농민문학대상, 동아시아문학상 외 다수 수상
단편 및 중편
늰 내 각시더 (현대문학)
보이지 않는 시계 (현대문학)
도벌단속 (실천문학)
잔인한 단풍 (동서문학)
속도에 관하여 (문예중앙)
끌려가는 세계 (문예중앙)
돈보따리를 들고 (중앙일보)
팔라니트 (현대문학)
그리고 말씀하시길 (한길문학)
은장도 (현대문학)
兎角을 찾아서 (동서문학)
제3의 공간 (한국소설)
악마의 원형을 찾아서 (불교문예)
아내가 칼을 들었다 (펜문학)
이제 아들을 죽일 수 있다 (문학사계)
이상한 여자들 (문학과 의식)
동창친목회 (월간문학)
아내의 현실공감 (문학나무)
세 가지 모습으로 찾아온 유령 (21세기문학)
잔아문학박물관 (문학사상)
뉴 샹그릴라 (부산 동서문학)
그외 20여 문예지에 발표
장편 및 소설집
늰 내 각시더 (실천문학사)
칼날과 햇살 (중앙일보)
인간의 시간 : 1.2권 (문이당)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잠과 내 허튼소리 (랜덤하우스)
아내가 칼을 들었다 (랜덤하우스)
괴물을 사랑한 여자들 (연인M&B)
춘천옥 능수엄마 (JANA문학사)
아내의 가상공간 (JANA문학사)
세계문학관 기행 (서정시학)
우리시대의 화제작 공동 (도서출판 삼문)
젊은 날의 일기 공동 (도서출판 개미)
잔아(지성의상상)
그외 다수
연재
춘천옥 (독서신문)
세계문학관 기행 (서정시학)
잔아의 <'김용만 소설가의 시 읽기> (미네르바)
소설작법 소설시대 (한국작가교수회 기관지)
능수엄마 (시민의소리 (신문))
세계문학기행 (그린경제)
부여 찾아 30000리 (사비신문)
괴물을 사랑한 여자들 (문학미디어)
권두언, 장편 에세이, 칼럼
김춘수 無意味詩와 장르 二分法
겟세마네교회에서 흘린 이상한 눈물
소설 지망생들에게
나는 왜 소설가가 되었나
수필을 쓰기 힘든 장르로 인식시켜야
그 외 30여편
세계 작가.작품론
푸슈킨 (러시아)
카프카 (체코)
세르반테스 (스페인)
찰스 디킨스 (영국)
헤밍웨이 (미국)
도스토예프스키 (러시아)
빅톨 위고 (프랑스)
에밀리 브론테 (영국)
존 스타인벡 (미국)
톨스토이 (러시아)
셰익스피어 (영국)
괴테 (독일)
마크 트웨인 (미국)
제임스 조이스(아일랜드)
가와바타 야스나리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