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둘쨋날 아침 ! 좀 일찍 일어나 감포 장항리사지와 골굴사를 둘러보고 일행과 함류하여 아침을 먹어러 간 식당이다.
상호이름이 임꺽정이다. 장독에 장을 담아 놓은 장독대를 보니 이 음식점의 음식맛을 알것 같다.
이집에서 가격이 가장 착한 메뉴를 고르니 자연히 아침은 황태해장국으로 되었다.
된장도 되고 간장도 되는 장독 그속엔 아직 발효되고있는 중이다. 장독 속엔 메주가 발효중이며, 고추도, 있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숯도 있다.
아침상이 차려진다. 황태해장국인데 반찬 가지수가 많이 나온다.
다 차려진 아침상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꼭 먹을 만큼 만 차려놓은 아침상입니다. 만두도 한접시 나왔어요.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대개 아침은 가볍게 먹게 된다. 아마 해장국 종류가 제일 인기있는 아침 메뉴 이닐까 싶다.
그 아침해장국 중에서도 황태해장국이 제일 좋으며, 다음이 선지국정도가 아닐까 싶다. 전날 한잔 한날은 더더욱 좋은 아침이될것이고 , 그렇지 않드라도 무난한 아침먹거리가 될것이다.
이렇게 아침을 잘 먹고 다음여행지 불국사와 석굴암 투어에 나설것이다. 불국사, 석굴암 ! 또 다른 관점에서 보기위하여....
같은 여행지라고 아침에 볼때와 오후에 볼때가 틀리고, 꽃피는 봄에볼때와 무성한 숲으로 둘러 쌓여있을때 와 가을단풍, 겨울눈으로 쌓여 있을때 모두 다르게 느께지는것이 여행의 묘미기 때문에 같은 곳을 또 가게 되는가 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 여행입니다.
맛집정보 1>상호 : 임꺽정가든 2> 위치 : 경북 경주시 하동181-1번지 3>전화 : 054-748-5002 / 010-3805-0644
한국문화재보호재단 http://www.chf.or.kr
|
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첫댓글 바람흔적님 이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더 가고 싶군요.
남방나물을 먹고 싶어요.
아침을 먹으면서도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