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송하성
저:송하성
출: Book Star
ㆍ5단계 꿈 이루기
1. 생생하게 상상하라
2. 간절하게 소망하라
3. 진정으로 믿으라
4. 열정으로 실천하라
ㆍ5단계 성공 계획
1. 생각을 명료하게 하라
2.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최종 시한을 정하라
3. 인생에서 원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구하라.
4. 자기 자신과 자기 능력에 대한 최상의 확신을 키우라.
5.. 장애와 비난, 여건, 남들이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든 자신의 계획을 관철하겠다는 집요한 결의를 품어라.
ㆍ시험 공부는 강약을 조절하라
자동차로 평지를 달리면 그동안 지나친 곳을 기억하기 어렵지만, 언덕을 오르내리고 평지를 다리다 강을 건넌 후 다시 평지를 달리면 그 언덕의 이름과 강의 이름 정도는 떠올릴 수 있고, 과정에서 지나친 평지의 지명까지 유추할 수 있다. 즉 강약을 두어야 강 뿐만 아니라 약도 더 기억하기 쉬워질 수 있다. 출제 가능성이 낮은 부위를 아에 무시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며 약이라도 유추할 수 있도록 중요도를 상중하 3단계로 나누어 상을 3번 볼 때 중을 2번, 하를 1번 본다. 시험이 임박할수록 상 위주로 본다.
ㆍ반복과 습관이 천재를 만든다.
ㆍ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지켜야 할 것
1. 기초는 반복해서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2. 잘되지 않으면 다시 기초를 복습한다.
3. 그래도 잘 안 되면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한다.
4. 자신이 한번 정한 목표 기한은 절대 바꾸지 않고 철저히 지킨다.
ㆍ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법
1. 최적의 학습 장소를 선택한다.
2. 적절한 거절이 필요하다. 친구와 놀이 등‘3. 주의 집중에 도움 되는 학습 도구를 사용한다.
3. 자신이 공부할 때 편안하게 느끼는 의자, 공부할 때 신는 신발, 색깔 펜이나 공부 모드로 들어가는데 도움 되는 것들
4. 전반적 공부 환경을 변화시킨다. 책상은 벽에 붙여 공부할 때 시선이 벽을 향하게, 공부방의 사진이나 그림 등은 책상과 반대편 벽이 두고 공부에 방해 되지 않게
5. TV, 음악, 컴퓨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집중을 잘하도록
ㆍ내적 요인 때문에 집중이 곤란할 때는 주의 집중 체크표를 만든다. 책 옆에 종이 한 장을 준비해 놓고 딴 생각이 날 때마다 종이에 표시를 한다.
두 번째는 ‘걱정거리 기록판’을 만든다. 괴로운 생각을 표현하고 나면 조금은 가벼운 마음이 되어 집중할 수 있다.
ㆍ 암기 능력 반복적인 훈련 방법 10가지
1. 취침 전 가장 중요한 것을 암기. 자기 전 20~30분은 평소 기억의 몇 배 효과가 있다.
2. 외운 것은 그 자리에서 활용해 본다. 확실한 내 것이 된다.
3. 외워야 하는 내용을 즐거웠던 일과 연관지어 기억해야 한다.
4. 역사는 자신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암기한다. 이것은 우뇌의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5. 어려운 것은 쉬운 말로 바꾸어 기억한다.
6. 영어 단어는 문장과 함께 외운다. 숙어는 문장을 해석하면서 메모하므로 숙어집을 만들 대 해당 문장을 함께 적어 놓으면 암기가 잘 된다.
7. 손과 입을 사용해 외워라.
8. 암기한 것은 1시간 이내 복습. 바를수록 유리하다. 1시간 내 복습하면 큰 효과 있다.
9.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외워라. 위 기억은 앞에 암기한 것의 방해를 받아 다음 암기가 어렵다. 처음에 암기하는 것이 다시 기억날 확률이 높다. 가장 최근에 외운 것도 기억날 확률이 높으므로 중요한 것은 처음이나 마지막에 외운다.
10. 외울 내용을 시각화하라. 그림이나 도표를 보면서 외우면 기억도가 2배다.
ㆍ문제의 답은 항상 문제 속에 있다. 수업에 집중하는 아이는 현재 공부가 나의 미래와 어떤 관련을 가지는지를 악고 있거나 과목 자체에 흥미가 있어 목표에 쉽게 도달한다. 학교 공부 끝나고 나서 열심히 공부하려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정신을 모아 선생님께 집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선생님을 정조준하며 그의 눈짓과 숨결까지 느끼며 배우면 효율성이 높다.
ㆍ1313 공부 전략
1. 환경을 관리한다.
2. 버릇 만들고 기르고 길들이기를 한다.
3. 효율적인 공부 방법으로 관리하여 능률을 올린다.
그리고
1. 공부 계획표를 철저히 세운다.
2. 수업 시간에 집중한다.
3. 1,3,1,3 시스템을 반드시 따른다
4. 계획을 점검한다.
ㆍ상위 1%가 되는 비결
쉬는 시간 3분이 상위 1%로 도약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다. 전 시간 수업에서 배운 것을 전체적으로 1차 복습을 3분 안에 하고, 집에 돌아가 1시간 그 날 배운 내용을 2차 복습하고, 공부 계획표대로 하루 3시간 이상 전반적으로 공부한다. 이 방법을 철저하게 실현하면 상위 1% 학생이 된다.
ㆍ교과서 핵심 요약 3단계
1. 교과서 목차 순서대로 읽고 요약하면 기억과 이해에 도움이 된다. 소단원은 천천히 자세하게 일으며 이해 안가는 부분, 중요한 용어가 나오는 부분, 새로운 내용, 시험 출제 예상 부분을 연필로 밑줄을 표시(최대한 이해하려고 머리 속에 넣으면서-자신이 이해한 해설을 써놓으면 좋다)
2. 소단원 내에서 잘 모르는 내용은 번호를 붙여 컬러 펜으로 정리하면 알아야 할 내용을 용약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필로 표시한 부분 중 시험에 출제 예상되는 내용과 시험 출제되면 헷갈리는 부분을 찾아내어 볼펜이나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노트에 요약
3. 시험에 나올 확률을 생각하며 정리하면 집중력이 생기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 확실히 아는 내용은 과감하게 배버린다. 주관식이나 단답형 문제로 출제가 예상되는 부분 중 헷갈리는 내용을 각종 기억법이나 암기법으로 정리
장소 연상 기억법
10부터 19까지는 10의 장으로 예수가 팔 벌리고 서있는 조각상과 성모가 기도하는 조각상을 연상하여 각 부분에 고유번호를 지정하여 기업하면 쉽다.
스트레스 관리 방법
1. 운동:산책, 수영, 자전거 타기
2. 긴장 이완 훈련: 명상, 호흡, 요가
3. 행태적 자기 조절:실현 가능한 목표로 접근
4. 네트워킹을 통한 방법·: 자기 문제, 위협 요인, 좌절과 불안을 남과 상의하여 후원 얻도록
2011년 7월 8일 금요일
-동인초등학교에 학부모 독서교실에 강의 간 날-
동인초등학교에 저녁 시간 강의를 갔다. 7시부터 9시까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교실 행사에 강의 초대를 받아갔다. 동기 조순화 교장은 저녁 시간이라서 김밥과 생수를 준비해 참여하는 학부모들에게 나누어 주면 김밥을 먹으며 강의를 듣도록 배려한 점이 배울 점이었다. 떡이나 다과보다 더 실리적이고 배려 깊은 교장의 사려가 읽혀졌다. 그리고 기관장 모임에는 무조건 나가기 때문에 기관의 도움을 많이 얻어낸다는 조교장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내가 사는 자세를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독서 강의를 하러 갔다가 학교 경영에 대해 한 수 배우고 온 날이다.
박경선님이 보낸글 >>
늘 그대가 거기 계셔 감사한 나날입니다.
배경숙님이 보낸 글
우리 학교에서 모두가 소중하지만
교장선생님이 젤 소중한 거 아시지요,
대성초란 큰 배의 선장님이시니 모쪼록 건강유의하십시오.
늘 제게 주시는 끊임없는 지지와 칭찬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7월 12일 화요일
오늘 6학년들이 전국학력고사 성취도 평가 시험을 쳤다. 그간 아침 일찍 학교로 달여와 공부해준 아이들과 아이들을 가르쳐준 6학년 선생님들이 고맙다. 나도 7시 30분까지 학교에 와서 교문 앞에서 아이들을 맞으며 기를 실어주었는데 어쨌든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오늘 시험을 치렀다. 그래서 이런 시를 써서 쿨메신저로 선생님들께 보냈다.
어느 아름다운 학교 선생님들 이야기
빈속으로 새벽을 걸으며
눈 덜 뜬 아이
밥 덜 먹은 아이들이 있는 교실로 오는 선생님
“학력고사 성적 1위!“
라는 현수막 내건 사립학교 앞을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꾀죄죄한 모습 떠올라 머리 흔들며
“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저렇게 자랑스럽게
현수막을 내걸 수 있었으면...... .
하는 생각으로 한 걸음
“우리 학교가 꼴찌는 말아야 할 텐데...... .”
하는 생각으로 또 한 걸음
새벽을 박차며 달려와
아이들과 하이파이브 외치면
싱그러운 눈웃음으로 기를 얻고
좁은 교실에서 머리 맞대면
눈 비비며 연필에 침 묻혀
한 문제 한 문제 익혀갔던 나날
그 하루 하루가 모여
전국 초등 6학년 학력고사의 날을 부르고
“얘들아, 잘 쳤니?”
“예!”
“예!”
교실 천장에 비 세는 소리 들으면서도
삐걱거리는 마루바닥 밟으면서도
싱그러운 대답으로 7월의 소나기를 시원하게 가슴에 안는 아이들!
얘들아,
꼴찌하면 어떠니?
모두 한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했지
선생님!
꼴찌하면 어때요?
모두 한 마음으로 가르쳤잖아요.
우리 마음속에
현수막을 걸어요.
“우리는 일등!”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는
내 마음의 현수막을 걸어요.
답신:이랑해
늘 교장 선생님 뵈면서 오히려 제가 배우고 또 배웁니다. 교장 선생님 훌륭한 인품 많이 닮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많이 배우겠습니다. 교장 선생님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서 늘 고맙고 참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나는 조암초등학교에 갔다. 조암초등학교가 두류도서관과 MOU를 체결헤서 독서 지도 강사 요청을 한 탓이다. 2학년 여섯 반 195명을 데리고 두 시간 강의를 했는데 긴 시간인데도 아이들이 잘 들어주었다. 조암은 고급 아파트 대단지 내에 있는 학교다 이렇게 학습 여건이 좋은 학교 아이들을 생각하면 우리 아이들이 그만큼 해주는 것만 해도 장하다.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비 그친 아침에
대구성북초등학교 별밤 행복한 아버지 교실 저녁 강의를 부탁받아 원고를 준비해서 갔다. 남편이 차를 태워준다면 함께 갔다. 학교는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었다. 학력도 높다고 한다. 김옥희 교장 선생님은 퇴임 연수를 가셨고 박두흥 교감이 맞아주었다. 학부모님들이 70여분 정도 오셨는데 7시 30분에 시작해서 10시 15분에 끝났다. 다소 시간이 길었는데 조는 사람이 한 분도 없이 눈을 반짝이며 듣고 강의 끝난 뒤에도 이런 저런 것을 물으러 오는 성의가 대단한 학부모들이었다. 오늘 강의한 내용을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