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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달사냥', 캡쳐한 경협관련 내용 중 일부를 옮기면 다음(자주색 글씨)과 같다.
1991년 5월에 차관 협정을 맺고 이행 중에 1991년 말 소련이 망해서 이행을 중단했다.
(노태우 임기는 93년 02월까지인데, 부도난 나라에 채무상환 하라고 하면 할 수 있겠냐?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한국도 채무상환을 유예했을 게다. 그리고 그 다음이 좌파숙주 김영삼이다. ㅎㅎ)
경협차관은 당초 1999년까지 모두 돌려받기로 했으나 러시아 측이 자국 사정으로 상환을 미루는 바람에 제대로 회수하지 못하고 있었다.
1995년(김영삼 정부 당시) 협상을 벌여 1993년(노태우 임기는 1993년 2월까지) 만기가 도래한 4억 5000만 달러를 1998년까지 돌려받기로 했으나 1994년 현물상환에 합의하고 이 중 3억 100만 달러가 전차, 장갑차, 휴대용 대공화기 등 러시아 무기와 알루미늄 등 원자재, 그리고 헬기 등 현물로 상환됐다.
만기가 1994년 이후의 나머지 차관에 대해서는 상환방식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하다가 일단 5억 달러 정도를 현물(무기)로 받는 것에 합의했고, 2003년 9월 한ㆍ러 간에 상환 협상이 완전 타결됐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이자가 붙어 늘어난 경협차관 22억 4000만 달러 가운데 6억 6000만 달러를 탕감하고, 나머지 15억 8000만 달러를 2026년까지 분할 상환해야 한다. 특히 이때 한국정부는 채무탕감 조건으로 러시아와 우주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여 2013년 1월 나로호 발사성공을 이끌었다.
노태우 임기는 1993년 2월까지였고, 상환독촉 협상 시작은 김대중이 아니라 김영삼이 했다. 그리고 그렇게 채권행사를 잘하는 좌파라면 탕감해 주지도 말고, 15억 8000만 달러를 2026년까지 분할상환 허용하지도 말고 일시에 다 받지 그랬냐?
덧붙여서 또한 이것과는 별도로 북한에는 받지 못할 거 알면서 차관을 왜 주는데?
그러니까... 전후 사정, 상황, 다 생략하고 그런 식으로 하는 것도 일종의 왜곡이다. 만약 그런 식으로 좌파를 재단하면 좌파는 완전 역적으로 될 게다.
닉, 달사냥... 너 교묘하게 왜곡하는 게 취미냐? 아니면 특기냐? ... ㅎㅎㅎ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7544&cid=43667&categoryId=43667
첫댓글 닉, '달사냥'... 너 완전 깡통이구나... 마스크가 깡통이라하느 것은 모르면서 자중하지 않고 나대는 넘에게 하는 말이다....ㅎㅎ
니 깡통보다 낫다 자슥아
짜집기한다고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