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멀리 보이는 방글이 선생님께 차안에서 부터 큰소리로 인사해주는 우리 꽃잎이들이네요😘😘 오늘은 살랑살랑 부는 시원한 바람에 잠자리 친구가 빼꼼히 나왔나봐요~~ 우리 방글이 선생님 잠자리채를 휙~ 휘둘러 잠자리를 잡아주셨어요~~ 👍💯
빨간색 몸통을 가진 잠자리와 실잠자리를 통에 담아 관찰해보았어요~~ 충분한 관찰 후 선생님께서 잠자리를 꺼내 우리 꽃잎이들이 주어온 열매와 나뭇가지를 잠자리에게 주었더니 힘차게 다리로 잡아올리네요~ 그 모습에 신난 우리 꽃잎이들 땅에 떨어진 열매와 나뭇가지를 한가득 주워왔답니다😁
또다시 선생님과 숲길을 가다 구실잣밤을 발견했네요~~ 처음보는 구실잣밤은 도토리 모양을 닮은 밤이였답니다 껍질과 속살을 까서 먹으면 밤맛이났어요~ 우리 친구들도 선생님이 까주신 밤을 먹곤 맛있다며 엄지척척 날려주었답니다👍👍🩷
다음달이면 가을이 시작되어 우리 친구들의 자연놀잇감도 많아지겠죠~~ 빨리 시원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주에 우리 사랑둥이들 기다리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