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회 모임
대전모임은 화창한 가을날씨를 만끽하며 때마침 보문산에서 대전,충남,세종동문회의 국토수호궐기대회에 참석하여 동문들과 안보결의문을 낭독하고 헤어져 점심식사와 티타임을 가졌다.
일시:19.10.26.12:00시 장소:보문산공원 '똑순이네'
행사후 박삼도 회원이 후배들에게 삶의 귀감이 되는 얘기를 한다. 

이어서 김하영회원이 후배기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지휘하는모습.

내려오면서 송학사와 약수터를 거쳐 내려오고 있다.



이곳도 보문산에서 명성이 나있는 절 형통사다.

충남 신도안 도시를 건설하면서 토속신앙 및 절 등 수십개가 쫒겨나면서 이곳으로 이사온 절이 많다.


불광사 입구에 있는 표지판이다. 매사에 적용되는 특히 요즘에 맞는 화두가 아닐까.


오늘 총 11명이 모였다. 이중 안보결의대회에 6명이 참석하고 돌아와 합류하여 식사시작.

메뉴가 특이하다. 능이버섯 삼계탕인데 맛이 노인네 수준에 맞는것 같다.











자리를 옮겨 찻집으로 이동했다.

얘기하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세월이 흘러 점차 주변에서 죽음을 종종 본다. 우리는 죽을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할까


수명연장을 위해 연명장치를 한다와 연명장치 없이 순리대로 조용히 죽음을 맞이 한다에 열띤 토론을 한 결과 후자 쪽을 많이 선택했다.(주관 박삼도) 



의미있는 오늘 하루였던 것 같다. 국내외적으로 가는 곳마다 길이 막히고 옳고 그름이 뒤바뀌고 시장상인들, 농민들 모두 아우성 치는 현실을 위정자는 똑바로 직시하라. 제2의 국가재건을 위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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