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2019.03.18.~03.23/프랑스 파리)에서 볼링 유망주 지근(충북 금천고) 선수가 전관왕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도홀에 특설된 레인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남자 2인조전 결승에서 미국을 만나 534대 502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여자 2인조전 결승에서는 미국에게 478대 452점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남자 마스터즈 결승에선 지근 선수가 핀란드의 Puharinen, Pyry에게 2게임 연속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마스터즈 경기는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결승전을 치뤘다. 첫 게임을 264대 223점으로 정영선(한국체대)선수에게 내준 홍소리(부평구청)선수는 이어진 두 판을 모두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정영선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인조전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은 멕시코를 맞아 두 판을 연속으로 이기면서 가볍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우승으로 마무리한 우리나라 주니어대표팀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대단하고 기특하네요~~^^
자랑스런 아들 부럽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