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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8일 토요일, 맑고 쾌청한 전형적인 가을날씨
광주 무등산, 정상개방 천왕봉 1,187m(동하 어게인73-3좌, 장미 어게인18-1좌) 탐방의 날
36번째 무등산 서석대, 3번째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정상개방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원효분소-옛길-목교-서석대-인왕봉-지왕봉-천왕봉-누에봉-신선대
-북산-신선대-꼬막재-원효분소(약 10.96km, 7시간 32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천년지기, 봉남, 아로마, 프리웨이, 여섯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원효분소, 왕복 80km, 주유비 15,000원, 주차비 3,000원, 합계 18,000원,
광주 무등산 서석대는 2022년 9월 9일에 35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36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광주
무등산 서석대이다. 오늘은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못했던 무등산 정상개방행사를 3년만에 하는 25회째 정상
개방행사의 날이다. 동하는 그동안 두 번 정상 개방행사에 참여했으나 모두 안개속의 아쉬웠던 무등산 천왕봉
탐방이었다. 오늘은 그야말로 쾌청한 전형적인 가을날씨에 천왕봉을 오르게 되어 가슴이 뭉클해지며 시원해진
다. 아울러 동하와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인증까지 했던 터라 오늘은 보너스, 원효분소에서 무등산
옛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물통거리를 지나 원효계곡 시원지까지는 부드러운 경사길로써 편하게 올라서며,
첫번째 다리를 지나면 돌계단길의 급경사가 시작되며 목교에 도착한다. 정상개방행사로 인해 목교에서 전화
번호를 적어놓고 서석대를 향해 까칠한 돌계단길을 올라서면 전망대이다. 깔끔한 광주시가지와 중봉을 배경
으로 흔적을 남기고, 잠시 올라서면 서석대전망대, 장엄하고 웅장한 서석대의 주상절리를 감상한다. 서석대
정상석을 보듬으려는 줄이 아주 길게 늘어서 있어, 기다리면서 조망을 감상한다. 동쪽으로 백운산 능선이 시원
하게 펼쳐지고, 조계산과 모후산이 아주 가깝게 다가서며, 남쪽으로 제암산과 천관산 두륜산이 조망되고,
월출산은 하얀 속살까지 훤하게 바라보인다. 서쪽으로 금성산과 불갑산이 조망되고, 북쪽으로 방장산 백암산
내장산 추월산 강천산이 마루금을 이으며, 가깝게 불태산과 병풍산이 멋지다. 서석대정상 인증을 하고, 신분증
을 보여주며 울타리를 통과하니 은빛 억새가 하늘거리고 다시 한 번 철조망을 통과하면 쨔잔~ 지왕봉이 환상적
인 풍경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지왕봉에서 기념사진촬영을 하면서 오랜시간을 즐기고 천왕봉을 통과해 하산
을 시작하여 조망터에 도착하니 문덕봉 고리봉 동악산이 멋지게 조망되고, 백아산 뒤로 지리산 주능선이
노고단부터 반야봉 천왕봉까지 장엄하게 펼쳐진다. 누에봉의 억새꽃길을 통과하면 급경사의 하산길이 이어
지고, 억새평전을 지나 신선대에 올라 오랜동안 신선놀음을 하며 천왕봉을 배경으로 사진놀이를 즐긴다. 북산
정상을 탐방후 억새평전으로 다시 돌아와 꼬막재를 지나며 원효분소에 도착, 무등산 정상개방행사를 한
오늘의 무등산 서석대 천왕봉 산행을 모두 마친다.
무등산[ 無等山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가사문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
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
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
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
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
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
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원효사에서 출발하여 옛길따라 서석대 천왕봉 누에봉 신선대
원효사로 하산하는 코스
10.96km에 7시간 3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무등산 정상개방 서석대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산행고도
무등산 주변지도
무등산 지도
무등산 안내도
원효사 지구에서 무등산 천왕봉을 올려다 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천년지기님, 봉남님, 아로마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동하,
이렇게 여섯명이 함께 발걸음을 하게 되지요.
원효분소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봉남님, 아로마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원효분소에서 서석대까지는 꼭 4km의 거리입니다.
무등산 옛길 표지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제철유적지에 도착
금곡동 제철유적 안내
주검동 유적지를 통과하고
자연쉼터에서 커피 한 잔 나누어 마시며 잠시 쉬어갑니다.
물통거리를 지나
마당바위를 통과하고
첫번째 다리를 건너면
서석대 1.2km 지점이지요.
제법 까칠한 돌계단길을 올라서면
목교에 도착하고
깔끔한 가을날씨 아래 중봉 능선이 멋지게 다가섭니다.
오늘은 무등산 정상을 개방하는 날, 목교쉼터에서 국립공원 직원들이 안내를 해 주는군요.
사전예약을 못한 우리 일행은 전화번호를 적고 서석대를 향하여 올라갑니다.
서석대까지는 급경사의 돌계단을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지요.
조망바위에 도착, 월출산이 아주 가깝게 조망되는 오늘입니다.
당겨본 월출산, 시원스럽게 속살까지 보여주는 월출산이지요.
전망바위에서 중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로마님
광주시가지를 배경으로 장미님
중봉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
천년지기님과 봉남님도 멋지게 자리하고
광주시가지를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비룡대를 지나
서석대 전망대에 도착하고
서석대 전망대의 주상절리 사이로 광주시가지를 바라봅니다.
웅장하고 장엄한 서석대 전망대에서 서석대의 주상절리를 감상해 볼까요?
서석대를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 한 컷
아로마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봉남님, 천년지기님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봉남님
장미님
장미님과 동하
장불재를 내려다보며 서석대 전망대와 헤어지고 서석대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을 올려다보며
서석대 해발 1,100m 정상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3년만에 무등산 천왕봉 정상개방행사를 25회째 실시하는 날,
잠시 후 가야 할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을 바라보며 마음이 설레입니다.
천왕봉의 오른쪽으로 광양 백운산이 조망되고
조계산과 모후산이 바라보이지요.
당겨보니 도솔봉과 백운산 상봉 억불봉이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조계산과 모후산을 당겨봅니다.
서석대 정상을 인증하려고 기다리면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프리웨이님도 이쁘게 흔적을 남기고
서석대 정상은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와 바위들이 어울려 멋진 그림이지요.
남쪽으로 장흥 제암산을 당겨봅니다.
천관산도 멋지게 다가오고
월출산은 그야말로 속살까지 훤하게 바라보입니다.
무등산 서석대 해발 1,100m 정상 인증을 하시고, 아로마님
무등산 서석대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전형적인 가을 날씨의 무등산 서석대에서의 즐거움이지요.
무등산 서석대 정상에서 장미님 인증하시고
장미님은 지난 9월 9일 작은추석날 탐방을 한데 이어서 오늘 탐방하게 됩니다.
서석대 정상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봉남님과 천년지기님도 무등산 서석대 정상에서의 인증입니다.
인왕봉과 천왕봉을 배경으로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프리웨이님과 봉남님
잠시 후 가야 할 인왕봉과 천왕봉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과 봉남님
프리웨이님도 무등산 서석대 인증
파란하늘 아래 무등산 서석대가 아주 상쾌합니다.
동하도 무등산 서석대 정상에서의 흔적
동하는 지난 9월 9일 작은 추석날 35번째 탐방을 했고,
오늘로써 36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무등산 서석대이지요.
오늘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를 한다고 해서
여섯명의 회원들과 무등산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억새들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빛을 발하고, 우뚝 선 인왕봉과 천왕봉이 아주 멋지게
다가서고, 입구에서는 군인들이 신분증 검사를 해 주며 입장을 하게 되지요.
드디어 입장을 하고,
억새물결에서 인왕봉 천왕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봉남님, 프리웨이님, 아로마님, 장미님
수 많은 산객들이 줄을 지어 천왕봉으로 발걸음을 옮겨가고 있지요.
인왕봉을 배경으로 이쁘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프리웨이님과 장미님
억새물결 뒤로는 불태산과 병풍산, 내장산이 조망되고
아름다운 억새밭에서 이쁘게~ 프리웨이님, 장미님
깔끔한 가을 날씨에 광주시가지가 너무나도 개운하고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억새꽃과 참 잘 어울리는 인왕봉과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아름다운 무등산의 억새물결에서 깜찍하게~ 프리웨이님
장미와 동하도 억새물결에 묻혀 흔적을 남기고
철조망을 통과하며 무등산 천왕봉을 향해 들어가게 됩니다.
와우~~~ 깜짝 놀라게 펼쳐지는 지왕봉의 아름다움에 환호성을 지르고~~
웅장한 지왕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봉남님, 오늘 첫 무등산 정상 천왕봉 탐방을 축하합니다.
이렇게 쾌청한 날 지왕봉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길 수 있구요.
장미님도 무등산 정상 천왕봉 탐방은 오늘 처음이지요. 축하합니다.
이렇게 깔끔한 날 기분이 너무나도 좋아요~~
지왕봉 정상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
프리웨이님도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천왕봉이랍니다. 축하합니다.
이렇게 멋진 날 지왕봉을 탐방할 수 있어서 행운이지요. 아로마님
역시나 무등산 정상 탐방은 오늘 처음이라구요~ 축하합니다.
환상적인 주상절리의 지왕봉을 배경으로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3년만에 개방한 무등산 정상을 이렇게 좋은 날 탐방하게 되어 행운이지요.
동하는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를 2016년 11월 5일에 첫번째,
2018년 5월 12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의 지왕봉입니다.
그런데 두 번 모두 짙은 안개 속의 탐방이었던지라 많이 아쉬웠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쾌청한 날이라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 덩실덩실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이지요.
환상적인 주상절리 지왕봉을 참으로 기분좋게 알현하게 되는 날,
기쁜 마음을 담아 크게 심호흡을 해 봅니다.
지왕봉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프리웨이님과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아로마님, 장미님, 봉남님
함께 한 여섯명의 단체 기념촬영
천년지기님, 프리웨이님, 아로마님, 장미님, 봉남님, 동하
인왕봉 삼거리, 지왕봉 전망대로 가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있어
우리 일행은 줄서기를 포기하고
지왕봉의 환상적인 주상절리대를 감상합니다.
지왕봉 전체 파노라마,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무등산
지왕봉을 배경으로 실컷 사진놀이를 하렵니다.
장미님,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봉남님
천년지기님과 동하
한 번 더~
지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너무나도 깔끔하고 쾌청한 날,
지왕봉에서의 시간이 한없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지왕봉 정상에서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의 장미님
무등산 정상을 실컷 즐겨야지요. 봉남님
천년지기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둘이서 사이좋게
프리웨이님도 내내 미소가 떠날 줄 모르지요.
지왕봉 왼쪽부분의 주상절리를 감상합니다.
지왕봉 가운데 부분의 환상적인 주상절리
지왕봉 오른쪽 부분의 주상절리
지왕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프리웨이님, 봉남님, 아로마님,
무등산 정상개방행사인데 정작 지왕봉과 천왕봉 정상부는 발걸음을 할 수가 없어
많은 아쉬움이고, 게다가 천왕봉은 사진촬영조차도 할 수가 없으니 더욱 아쉽지요.
하루빨리 지왕봉 정상과 천왕봉 정상을 발걸음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왕봉과 헤어지며 천왕봉 사이로 정문을 통과하기까지는 전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지요. 정문을 통과해 누에봉 방향으로 하산이 시작되며
뒤돌아 본 신선바위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신선바위를 당겨보니 그 아래로 은빛물결의 억새가 하늘거리고
지왕봉을 당겨봅니다.
백아산과 지리산 방향으로 조망이 트이고
뒤돌아 본 신선바위와 천왕봉 지왕봉
참으로 환상적인 황홀한 풍경의 무등산 정상부 그림입니다.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이른 점심상을 펴고
푸짐한 오늘의 산상 오찬, 복분자와 막걸리를
한 잔 곁들이니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는 시간이지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제 누에봉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여 봅니다.
신선바위와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봉남님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풍경, 신선바위와 천왕봉 지왕봉과 어울리는
파란하늘 아래의 억새물결이 잔잔하게 가슴을 후벼 파고 있는 시간입니다.
아름다움 속으로 묻혀 들어가며 장미님
천왕봉과 지왕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둘이서 함께
백아산과 지리산 방향을 조망해 봅니다.
남원 고리봉을 당겨보고
곡성 동악산
화순 백아산 뒤로 지리산 능선이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백아산을 당겨보니 바위 봉우리에 놓여있는 출렁다리가 조망되고
노고단부터 반야봉 천왕봉까지 지리산 주능선이 아주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광양 백운산의 도솔봉 상봉 억불봉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조계산과 모후산이 선명하지요.
강천산부터 문덕봉 고리봉 동악산 지리산 백운산 조계산 모후산까지의 파노라마
신선바위 천왕봉 지왕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삼거리에서 누에봉 0.2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누에봉 가는 길의 억새꽃길이 낭만스럽고
누에봉 가는 길에 천왕봉과 지왕봉을 배경으로 천년지기님, 프리웨이님, 장미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천년지기님, 아로마님, 장미님
억새꽃이 만발한 누에봉, 2017년 1월 1일 동하가 첨단산악회 회장직을
시작하면서 신년 해맞이 번개산행을 멋지게 했던 누에봉 이곳이지요.
찬란하게 떠오르는 새해의 일출을 감상했던 그때의 기억을 소환해 봅니다.
2017년 1월 1일 누에봉에서의 일출
누에봉 억새꽃밭에서 동하
누에봉 억새꽃에 파묻혀서 장미
누에봉의 아름다움 속에서 봉남님
누워있는 바위들의 군락인 누에봉에서 천년지기님
나뒹구는 바위들과 억새가 어울리는 누에봉에서 아로마님
무등산의 온갖 기운을 누에봉에서 느끼며 프리웨이님
누에봉에서 급경사 하산길이 시작되고
숲길을 빠져 나가니 이렇게도 황홀한 가을풍경이 펼쳐집니다.
백아산과 지리산 주능선 방향이지요.
살짝 당겨보니 백아산이 하얀 바위를 드러내고,
뒤로는 반야봉과 천왕봉이 구름과 함께 노닐고 있군요.
말 그대로 황홀하고 환상적인 풍경의 지리산과 백아산입니다.
너덜구간을 지나
급경사를 내려서면 신선대 억새평전 사거리, 신선대 0.8km 방향으로 진행하여
신선대와 북산을 탐방 후 이곳으로 되돌아와 꼬막재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건너편으로 북산과 신선대가 바라보이고
억새평전에서 바라본 신선대
신선대를 배경으로 장미님, 아로마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천년지기님
북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아로마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동하
신선대를 살짝 당겨보고~~, 한참을 내려섰다가 올라가야 합니다.
용담꽃이 선명하게 이쁘게 피었군요.
한참을 내려서서 부드러운 산책길
송계마을 갈림길에서 신선대 0.4km 방향으로
잠시 올라서면
천왕봉 지왕봉 누에봉이 시원하게 올려다 보이는 신선대에 도착합니다.
신선대 안내
그런데 웬걸? 신선대 바위의 중간에 웬 묘1기가 있는데 참으로 보기 흉하군요.
바위 하나씩 차지하고 신선놀음을 즐겨봅니다.
아름다운 무등산을 신선이 되어 실컷 즐기는 시간이지요.
신선대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님과 아로마님
신선이 된 것 맞지요? ㅎㅎ
신선대에서 천왕봉과 누에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프리웨이님, 아로마님
동하, 장미님, 아로마님
신선대에서 무등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즐겁고 행복한 신선놀음의 시간 맞습니다.
봉남님도 무등산 정상을 배경으로 만세~~~
천왕봉과 누에봉을 배경으로 천년지기님과 봉남님
둘이서 친한 사이라고 하지요?
역시나 신선대에서 신선놀음을 하고 있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신선놀음을 즐기며
봉남님과 프리웨이님
신선놀음을 즐기면서 당분도 보충하며
신선대의 주상절리에는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덩굴이 또한 어울려주고
신선대에서 바라본 광주시가지와 오른쪽의 불태산과 병풍산
신선대에서 100m 거리의 북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북산 정상 해발 778m 이정목,
호남정맥길인 북산에서 유둔재는 5.6km의 거리이군요.
북산 정상에서 천년지기님
북산 정상에서 동하
신선대에 다시 돌아와서, 장미님, 프리웨이님, 아로마님
찍고 찍히고~~~ㅎㅎ
이제 신선대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서고
억새평전에 올라 신선대와 북산을 뒤돌아봅니다.
한참동안 신선놀음을 하고 놀았던 신선대를 당겨보고
억새평전의 억새밭에서 누에봉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억새평전의 은빛 억새물결에서 누에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은빛 억새에서 이쁜 미소 지으며 프리웨이님
동하도 은빛 억새를 느끼며 두 팔 벌려보고
억새밭에서 누에봉을 배경으로 천년지기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천년지기와 봉남님
신선대 억새평전 사거리에 도착하고,
꼬막재 1.2km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진행합니다.
꼬막재 해발 738m에 도착
봉남님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장미님
동하
천년지기님
꼬막재에서 원효분소까지 2.0km의 거리이군요.
하늘을 찌를듯한 울창한 편백숲을 지나고
돌계단길을 따르는 하산길
자연愛문을 통과하며 실질적인 무등산 산행이 종료가 되고
상가지구에 도착하며 원효분소 0.2km 방향으로
아침에 시작했던 원효분소에 도착, 누에봉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을 올려다보며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가는 무등산 산행을 마칩니다. 3년만에 정상개방행사를 했던
광주 무등산, 너무나도 쾌청하고 상큼한 가을날, 가을소풍을 가듯이 천천히
걸으며 무등산을 실컷 즐기며 행복한 시간의 무등산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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