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농장이 비닐하우스를 지으면서 더 이상 주말농장을 안한다 해서 낙담 중이었다.
다행이 절반의 땅은 주말농장을 계속하기로 되었고
사정 끝에 10평을 분양받게 되었다. ㅎ
기념으로 야채칸에 저장해둔 아바타상추를 꺼내어
오늘은 상추 파티다.
녹아내린 겉잎들 떼어내니 요 만큼 남았다.
깨끗이 씻으니 한 소쿠리는 나온다.
아바타속 고갱이는 양상추처럼 결구되어 있고
노란게 배추속 같이 고소하다.
상추 속은 샐러드감으로 이동
쌈 싸먹기 좋은 사이즈
보관용 샐러드감과 오늘 쌈 싸먹을 놈을 분류
배추 속도 곁들여 준비 중
상추 쌈 자주 먹는 게 행복한 가정의 척도이다.
첫댓글 축하드려요
감사 ㅎㅎ
반가운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