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주님의 평강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이 전도 글을 메시지나 카톡,
단톡방, 페이스북 등에 공유하셔서
기쁨으로 전도 사명 감당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풍성한 주님의 상급도
기대합니다.)
산상 전도 보고 (771-102-5871)
《꿈만 같은 산상 전도》
오늘은 세마대 독산성에 올라가서
남녀 등산객 열 명을 전도했습니다.
조금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고요.
그러나 저는 이 산에 올라와서
건강한 모습으로
102번째 산상 전도를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정말 꿈만 같은 일이었습니다.
제가 한창 췌장암을 앓고 있을 때
아내는 점점 쇠약해져가는 저를
운동이라도 시켜보려고 제 손목을 붙잡은 채
부지런히 독산성을 오르내렸죠.
이렇게 좋은 산이련만
그때는 전혀 느끼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헉헉" 가쁜 숨을 몰아쉬며
억지 등산을 했습니다.
기분이 좋아야 등산도 재미가 있고
효과도 있지 않았겠습니까?
다만 그 무섭다는 췌장암 생각이
제 마음을 옥죄면서
괴롭고 지치게만 할 뿐이었습니다.
결국 우울증 비슷한 증세가 찾아오더군요.
밤마다 암꿈에 시달리며
제대로 잠조차 잘 수가 없었죠.
많은 사람이 함부로 죽음 예찬론을 펼칩니다.
특히 목사가 그렇습니다.
한때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이는 어떤 면에서
매우 경거망동한 행동입니다.
막상 자신이 죽음을 앞두면
공포에 질려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될 것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죽음을 잊고 살지만
죽음은 그 사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반드시 슬픔의 눈물과 함께
비수를 품고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성경적으로도 죽음이 저주요,
형벌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가장 겸손해질 때는
죽음의 무게에 짓눌리게 될 때입니다.
인터넷을 보니 암에는 웃음이 좋다고 해서
심지어 휴대폰에 녹음까지 해놓고 따라하며
큰 소리로 웃어보려고
무진 애를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음습한 죽음의 기운은
저를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뒤로한 채
무덤에 들어가야 한다는 게
도무지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목회자라서
틈만 나면 성경을 읽고 들으며
기도하면서 이를 극복하려 애를 썼고
간절한 마음으로 천국을 소망했습니다.
아직은 죽고 싶진 않았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암을 고쳐주셨다는
어느 사모님이 제게 그분이 쓴 책을
보내주셨는데 참으로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췌장암은 내게 축복의 행진곡이었다>
책을 쓴 이유도 여기에 있고요.
부디 암환자들이 이 책을 읽어
밀려오는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치유의 소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237주차
연인원 5,593명의 환우들을 위해서
매일 치유 기도를 해온 것도
동변상련의 심정으로
위로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입니다.
질병 치유는 하나님께서 하시죠.
간절히 바랍니다.
죽음의 실존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늘 천국에 들어갈 연습을 하며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천국문은 매우 좁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내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주님의 뜻이 있어야 들어갑니다.
그래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든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마 6장).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 입니다.
우리 모두 살아있는 것을 감사하며
열심히 전도하는 인생을 살아갑시다.
전도의 기쁨은 무엇을 주고도 살 수가 없습니다.
전도는 항상 역설적이어서
핍박을 당할수록 더한 기쁨을 얻게 됩니다.
지금의 환경과는 상관이 없이
전도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 중의 비결입니다.
정말 전도가 어렵게 느껴지시면
전도 글 발송과 공유를 통해서라도
사명을 감당하십시오.
전도 열매는 주님께 맡기고
지속적으로 전도하기에 힘쓰십시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천국의 기쁨으로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SNS 전도 보고 (772-13-5924)
《이 시대에 SNS 전도가 필요한 이유》
오늘은 전철 전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조금 힘든 노동을 했더니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도무지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었고
부득이하게 SNS 전도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국내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요.
저는 코로나 19 당시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대면 전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유튜브 전도를 통하여는
33개 언어로 70여 개 나라에
천국 복음을 뿌렸고요.
이는 거의 일대일 전도였죠.
매일 밥 먹고 잠 자는 것 외에는
전도와 유튜브 치유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유튜브 전도같은 경우
누군가가 좋아요 표시도 눌러주고
조회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87,000여 명을
전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예컨대 상암 월드컵 경기장 수용 인원이
66,704명이라고 하니까
이보다 더 많은 인원을 전도한 것 같습니다.
이 시대에 SNS 전도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전도를 많이 하자
구글 유튜브 회사에서 경고를 내리더군요.
제 채널 운영이 정지를 당하고
(물론 간곡히 사정하여
회복이 되기는 했지만요.)
지금도 댓글 전도는 할 수가 없습니다.
전도문이나 유튜브 치유 간증
전도 영상을 올리면
AI가 금방 삭제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제 채널 외에는 댓글을 달수가 없군요.
하지만 후회가 되지는 않습니다.ㆍ
참고로 그 당시 가장 반발이 심했던
사람들은 MBC방송 뉴스
시청자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저 대신 다른 분들이
유튜브 전도의 막중한 전도 사명을
감당하셨으면 좋을 것 같아
전도 글을 통해 몇 번 독려는 드렸지만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제 주위에 확실한 SNS 전도자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전에 메시지로는 11명,
페이스북으로는 Smith라는 이름을 가진
외국인들 33명을 전도했고
고향 친구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는
19명을 전도했습니다.
이때는 유튜브 영상 링크를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회사 쪽에서도
피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더 좋아할수가 있겠죠.
그만큼 조회수가 늘어나니까요.
이런 전도를 하려면
가장 먼저 자기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 개념을 떠나야 합니다.
정말 영혼을 사랑해야
SNS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목숨까지 바쳤는데요.
사실 제가 SNS 전도에 전념하게 되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를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희어져 추수하게 되어있는
세계 전도의 황금 물결 시대입니다(요 4:35).
단 눈을 들어 영혼 추수의 밭을 볼 수 있는 자가
필요할 뿐이죠.
우리 모두 예수님의 심정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제게
전도자의 교회 부흥을 위한 지혜도
허락해 주시더군요.
바로 전도 편지입니다.
매주 1회 전도 대상자에게 보내면 되고요.
이때는 메시지나 카톡,
페이스북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조금 정성을 들이면 손편지도 좋겠지요.
대신 하나님께서 매주 저에게
전도 편지 내용을 쓰게 해 주시네요.
이 글을 이미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에게
메시지나 카톡, 단톡방으로 보내면서
영혼 구원과 더불어
각 교회의 부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전도는 수월하면서도
효과는 극대화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 전도 편지를 받는 불신자들의 반응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가능한 대로 전도 편지 내용은
부드러우면서도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전도 저항감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이지요.
더 나아가 전도 편지를 차곡차곡 모아
언젠가 제 세번 째 책을 발간해 볼 예정입니다.
누구보다 목사님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이제 설명절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하지만 마귀가 이 기간에
성도들을 우상숭배의 사지로
몰아넣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는군요.
기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매우 청명합니다.
청명한 주의 은혜가
온 가족에게 넘치시길 바랍니다.
샬롬.
(크리스천투데이 신문에 실린 제 전도 글입니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6141
주일 노방 전도 보고 (773-171-5927)
《예배의 은혜와 전도》
오늘은 특별히 부목사님의 설교에
더 많은 은혜를 받고
힘차게 전도를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성도님들의 아멘 소리도 유난히 크더군요.
우리교회 부목사님은 오는 2월 11일에
예배 설교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됩니다.
지도 교수는 신성욱 목사님이신데요.
제 총신대학원 동기이기도 하십니다.
외국에 유학해서 설교학 공부도 많이 하셨죠.
우선 부목사님이 박사 과정을 잘 밟도록
지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설교 본문은 여호수아 1:1-9이었습니다.
제목은 By your side(네 곁에서)였는데요.
모세가 죽은 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그런데 3절에 이런 말씀이 나오더군요.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주었노니'가 미래형이 아니라
과거형이라는 것입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주셨다고요?
단순한 인간이라면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지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한 표현이었습니다.
저는 설교 후 합심 기도 시간에
우리교회에 가나안땅과 같은 신도시를
이미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니
더욱 기쁨과 확신히 넘치더군요.
구정을 맞아 사람들이 고향에 가거나
여행을 떠나서인지
거의 눈에 띄질 않았습니다.
구정은 즐거운 명절이기도 하지만
마귀가 가장 크게 역사하는 날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가정마다 차례로 인한 우상 숭배 문제가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걸림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군사들이 이런 때일수록
전도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무인 카페로 들어가서
젊은 여성을 전도했습니다.
혼자만 앉아 있더군요.
처음에는 시큰둥하다가
점점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어서 편의점으로 들어가
졸음껌을 산 후에 주인을 전도했습니다
가게에서는 물건을 사 주며 전도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예수 믿어 천국에 가시라고
좀 더 강력하게 얘기를 할 수 있고요.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젊은 남성분을 전도했습니다.
전도를 잘 받더군요.
심지어 한번 찾아뵙겠다고
약속까지 하셨습니다.
이럴 때는 저도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요.
무엇보다 주일에는 온 힘을 다해
교회의 화평을 도모해야 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하는 장로님과 저는
무척 가깝고 서로를 신뢰하는 관계이고요.
하지만 오늘날 아이러니하게도
주일에 교회의 헤게모니가
더욱 심화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일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더 많은 상처를 주고 받는 슬픈 날이기도 하죠.
이조차 전도의 부재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가 유추해 봅니다.
어서 속히 회의 중심인 교회가
전도하는 공동체로 탈바꿈하길 바랍니다.
애국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전도하는 애국 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속한 전도 단톡방이
너무나 가슴 아프게도
이 문제로 갈등하다가 분리가 되는
불상사를 겪고 있습니다.
세계 전도 단톡방에는
오직 전도에 관한 글만 올려야 한다는
내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분이 애국 운동 영상을
몇 번 올렸고요.
이로 인해 작지 않은 갈등이 발생하여
다시 새로운 전도방을 만드는 어려움을
겪게 된 것입니다.
애국 운동을 누가 나쁘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나 단톡방의 질서는
지켜져야 한다고 보는데요.
또한 전도가 있는 애국 운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쪽을 탈퇴하지 않고
계속 전도글을 공유하고 싶군요.
제가 잘 알고 있거나
초대한 지인들도 여러분 계시고요.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가 넘치는 복된 주일 되십시오.
샬롬.
(매주 1회 발송하는 불신자 공유용
21번째 전도 편지를 작성해봤습니다.
부족하지만 지인분들에게
배달될 수 있길 바라면서요.
얼마든지 수정을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이런 글을 통해서도
영혼 구원의 열매가 맺어진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사실 우리 안에는 꿈도 많지요.
출세하는 꿈,
돈 버는 꿈,
세계 일주 여행하는 꿈 등,
마음을 설레게 하는 꿈이 많습니다.
꿈은 좋은 것이지요.
꼭 이루시길 바라고요.
물론 성취가 된 것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영원하질 않더군요.
참된 만족을 주지도 못하고요.
때론 무거운 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오직 우리를 훨훨 날아오르게 하는 것은
영적인 유토피아(utopia) 천국,
여기는 완전한 행복이 가득한
이상(理想)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꼭 가야 하는 곳이고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지요.
바라기는 이 좋은 천국으로
기쁨의 찬양을 하며
힘차게 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천국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죠.
현재도 미완성된 천국의 삶을 살아가고요.
미래는 완성된 천국에서의
영생복락을 누리고요.
그래서 천국만이 우리의 영원하고 완전한
꿈의 나라입니다.
이곳에는 질병도 없답니다.
애통하여 슬프게 흘리는 눈물도 없답니다.
그 무서운 죽음도 없고요.
우리 함께 천국에서 주님 모시고
영원히 살아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군요.
부디 이 천국의 꿈이 속히 이루어지시길요.
<저 좋은 낙원 이르니>
https://youtu.be/GEl3-8J0drc?si=14sSleGBfqk1qS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