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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대전 - 說卦傳-제11장(第十一章)_4-6/9절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주역대전 : 說卦傳:제11장(第十一章)_4절
p.563 【經文】 =====
巽, 爲木, 爲風, 爲長女, 爲繩直, 爲工, 爲白, 爲長, 爲高, 爲進退, 爲不果, 爲臭, 其於人也, 爲寡髮, 爲廣顙, 爲多白眼, 爲近利市三倍, 其究, 爲躁卦.
巽손은 나무가 되고, 바람이 되고, 맏딸이 되고, 먹줄이 곧음이 되고, 工場공장이 되고, 흰 것이 되고, 긴 것이 되고, 높은 것이 되고, 나아가고 물러남이 되고, 果敢과감하지 못함이 되고, 냄새가 되고, 사람에게 있어서는 머리털이 적은 것이 되고, 이마가 넓은 것이 되고, 눈에 흰자위가 많은 것이 되고, 利益이익에 가까이 하여 時勢시세의 세 倍배가 되며, 窮極궁극에는 躁急조급한 卦괘가 된다.
中國大全
p.564 【本義】 =====
荀九家, 有爲楊, 爲鸛.
『荀九家易순구가역』에는 버드나무가 되고, 황새가 된다는 內容내용이 있다.
p.564 【小註】 =====
張子曰, 陰氣凝聚, 陽在外者, 不得入, 則周旋不舍而爲風.
張子장자가 말하였다. “陰음의 氣運기운이 凝結응결하여 모이고 밖에 있는 陽양이 들어갈 수 없어서 여러 方法방법으로 힘쓰지만 머무르지 못하여 바람이 된다.
○ 進齋徐氏曰, 巽, 入也. 物之入者, 莫如木, 氣之善入者, 莫如風. 繩, 糾木之曲而取直者. 工, 引繩之直而制木者. 巽德之制, 故爲繩直爲工. 巽, 少陰, 故於色爲白. 木下入而上升, 故爲長爲高. 陰性多疑, 故爲進退, 爲不果. 陰伏於下, 氣欝不散, 故爲臭. 髪, 陰也. 陽盛於上爲寡髪. 二陽在上爲廣顙. 離, 爲目, 反離中爻於下, 故爲多白眼. 陰得乎陽, 故爲近利市三倍. 或謂離日中爲市, 而巽近之, 故有此象. 震爲決躁, 巽三爻, 皆變則爲震, 故其究爲躁卦.
進齋徐氏진재서씨가 말하였다. “巽손은 들어감이다. 物件물건이 들어가는 것에 나무만한 것이 없으며, 氣運기운 가운데 잘 들어가는 것이 바람만한 것이 없다. 먹줄[繩승]은 나무의 굽은 것을 바로잡아서 곧음을 取취하는 것이다. 工場공장은 먹줄의 곧음을 利用이용해서 나무를 마름질하는 것이다. 巽卦손괘(䷸)의 德덕이 마름질하므로 먹줄의 곧음[直직]이 되고 工場공장이 된다. 巽卦손괘(䷸)는 陰음이 적으므로 色색에서는 흰-色색이 된다. 나무는 아래로는 들어가고 위로는 올라가므로 긴 것이 되고 높은 것이 된다. 陰음의 性質성질은 疑心의심이 많기 때문에 나아가고 물러남이 되고 果敢과감하지 못함이 된다. 陰음은 아래에서 엎드리니, 氣運기운이 鬱鬯울창하고 흩어지지 않으므로 냄새가 된다. 머리털은 陰음이다. 陽양은 위에서 旺盛왕성하여 머리털이 적은 것이 된다. 두 陽양이 위에 있어 넓은 이마가 된다. 離卦이괘(䷝)는 눈이 되는데, 離卦이괘(䷝)의 가운데 爻효가 아래로 돌아가므로 흰자위가 많은 눈이 된다. 陰음은 陽양에서 얻으므로 利益이익에 가까이 하여 時勢시세의 세 倍배가 된다. 어떤 이는 離卦이괘(䷝)인 한낮[日中]이 時勢시세가 되고 巽卦손괘(䷸)는 가까이 함이 되므로 이러한 象상이 있다고 하였다. 震卦진괘(䷲)는 決斷결단하고 躁急조급함이 되는데, 巽卦손괘(䷸)의 세 爻효가 모두 變변하면 震卦진괘(䷲)가 되므로 窮極궁극에는 躁急조급한 卦괘가 된다.
○ 融堂錢氏曰, 爲木者, 幹陽而根陰也. 爲長者, 風行也. 爲高者, 木性也. 寡髪者, 陰血不升. 廣顙者, 陽氣上盛也.
融堂錢氏융당전씨가 말하였다. “나무가 되는 것이 줄기는 陽양인데 뿌리는 陰음이다. 긴 것이 되는 것은 바람이 行행하는 것이다. 높은 것이 되는 것은 나무의 性質성질이다. 머리털이 적은 것은 陰음의 血氣혈기가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마가 넓은 것은 陽양의 氣運기운이 위에서 旺盛왕성하기 때문이다.”
○ 節齋蔡氏曰, 爲進退不果者, 一陰盤旋於二陽之下也.
節齋蔡氏절재채씨가 말하였다. “나아가고 물러남과 果敢과감하지 못한 것은 한 陰음이 두 陽양 아래에서 이리저리 빙빙 돌기 때문이다.”
○ 臨川吳氏曰, 臭者, 香羶腥焦朽之五氣. 凡物有聲色臭味, 聲臭屬陽, 色味屬陰. 巽二陽外達故爲臭. 反以三隅, 則震一陽內主爲聲, 兌者, 巽之反體爲味, 艮者, 震之反體爲色也. 爲寡髪, 爲廣顙, 爲多白眼, 皆上陽盛也. 以頭言, 陰血盛者髮多, 陽氣盛者髮少. 以顙言, 陽體勝者額廣, 陰體勝者額狹. 以眼言, 白者爲陽, 黒者爲陰, 離目上下白而黑者居中, 黒白相間而停勻, 巽目上中白而黑者在下, 上白多於黑也, 爲近利市三倍. 義理陽也, 利市陰也. 震陽在內, 義理主於內也, 故一剛爲主於內之卦爲无妄. 巽陰在內, 利欲主於內也, 故爲近利. 曰市三倍者, 猶詩言賈三倍, 謂市物而得利三倍, 近利之至甚者也. 其究爲躁卦, 三畫皆變則爲震也, 震之三畫, 皆變則成巽. 巽之中上二畫變, 則成坤. 於震不變其初畫之陽, 而但變其中上二畫, 故其究爲乾, 而不爲巽. 於巽先變其初畫之陰, 而盡變其初中上三畫, 故其究爲震, 而不爲坤. 蓋喜陰卦爲陽卦, 陽卦爲純陽卦, 而不欲陽卦爲陰卦, 陰卦爲純陰也.
臨川吳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냄새는 香氣향기롭고 누리고 비리며 타고 썩은 다섯 가지 氣運기운이다. 物件물건에는 소리와 色색과 냄새와 맛이 있는데, 소리와 냄새는 陽양에 屬속하고 色색과 맛은 陰음에 屬속한다. 巽卦손괘(䷸)의 두 陽양은 밖으로 通통하기 때문에 냄새가 된다. 다른 卦괘들도 推論추론해 본다면, 震卦진괘(䷲)의 한 陽양은 안의 主人주인으로 소리가 되고, 兌卦태괘(䷹)는 巽卦손괘(䷸)가 뒤집어진 몸―體체로 맛이 되며, 艮卦간괘(䷳)는 震卦진괘(䷲)가 뒤집어진 몸―體체로 色색이 된다. 머리털이 적은 것이 되고 이마가 넓은 것이 되고 눈에 흰자위가 많은 것이 되는 것이 모두 위의 陽양이 旺盛왕성하기 때문이다. 머리로 말하면 陰음의 血氣혈기가 旺盛왕성한 것은 머리털이 많고 陽양의 氣運기운이 旺盛왕성한 것은 머리털이 적다. 이마로 말하면 陽양의 몸―體체가 이긴 것은 이마가 넓고 陰음의 몸―體체가 이긴 것은 이마가 좁다. 눈으로 말하면 흰 자위는 陽양이 되고 검은 자위는 陰음이 되니, 離卦이괘(䷝)인 눈은 위아래가 희고, 검은 눈-瞳子동자가 가운데 있어서 검은 자위와 흰 자위가 서로 사이하여 均衡균형이 잡히며, 巽卦손괘(䷸)인 눈은 위와 가운데가 희고 눈-瞳子동자가 아래에 있어서 위의 흰 자위가 눈-瞳子동자보다 많아 利益이익에 가까이하여 時勢시세의 세 倍배가 된다. 義理의리는 陽양이고 時勢시세의 利益이익은 陰음이다. 震卦진괘(䷲)의 陽양은 안에 있는데, 義理의리가 안에서 主人주인이 되므로 굳센 한 陽양이 안에서 主人주인이 되는 卦괘가 無妄卦무망괘(䷘)가 된다. 巽卦손괘(䷸)의 陰음은 안에 있는데, 利欲이욕이 안에서 主人주인이 되므로 利益이익에 가까이 하게 된다. 時勢시세의 세 倍배라고 말한 것은 『詩經시경』에서 “賈三倍고삼배”라고 한 것과 같으니, 市場시장의 物件물건으로 세 倍배의 利益이익을 얻는 것을 말하니, 利益이익에 가까이 함이 매우 甚심한 것이다. 窮極궁극에는 躁急조급한 卦괘가 된다는 것은 세 個개의 畫획이 모두 變변하면 震卦진괘(䷲)가 되고, 震卦진괘(䷲)의 세 畫획이 모두 變변하면 巽卦손괘(䷸)를 이루며, 巽卦손괘(䷸)의 가운데와 위의 두 畫획이 變변하면 坤卦곤괘(䷁)가 된다. 震卦진괘(䷲)에선 그 첫 畫획인 陽양이 變변하지 않고 그 가운데와 위의 두 畫획이 變변했기 때문에 그 窮極궁극은 乾卦건괘(䷀)가 되고 巽卦손괘(䷸)가 되지 않는다. 巽卦손괘(䷸)에선 于先우선 그 첫 畫획인 陰음이 變변하였는데, 그 처음과 가운데, 위의 세 畫획이 모두 變변하므로 그 窮極궁극은 震卦진괘(䷲)가 되고 坤卦곤괘(䷁)가 되지 않는다. 大體대체로 陰卦음괘가 陽卦양괘가 되고, 陽卦양괘는 純全순전한 陽卦양괘가 되는 것을 좋아하고 陽卦양괘가 陰卦음괘가 되고 陰卦음괘가 純全순전한 陰음이 되는 것을 願원치 않는다.
○ 雙湖胡氏曰, 夫子於巽卦取象稱木, 本之漸六四, 外餘皆自取.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孔子공자가 巽卦손괘(䷸)에서 象상을 取취하여 나무라고 말한 것은 漸卦점괘(䷴) 六四육사에 根本근본하고, 그 밖의 나머지는 모두 自體자체에서 取취하였다.”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巽爲木爲風.
巽손은 나무가 되고 바람이 된다.
本義, 爲楊爲鸛.
『周易本義주역본의』에서 말하였다. “버드나무가 되고 황새가 된다.”
楊象在大過二, 鸛唐本作鶴然疑. 鸛是飛者風族, 巽爲風. 鸛者澤鳥, 巽之反兌, 兌爲澤, 故取象. 若曰爲鶴, 則在中孚兌象亦巽之反鶴亦澤鳥
‘버드나무’의 象상은 大過卦대과괘(䷛) 二爻이효에 들어 있다. ‘황새’는, 唐당나라 板本판본에는 ‘鶴학’으로 되어 있는데, 疑心의심스럽다. ‘황새’는 나는 것으로 바람과 關係관계가 있는 것인데, 巽卦손괘(䷸)가 바람이 된다. 그리고 ‘황새’는 못가에 사는 새인데, 巽卦손괘(䷸)가 거꾸로 된 것이 兌卦태괘(䷹)이고 兌卦태괘(䷹)는 못이 되기 때문에 그러한 象상을 取취하였다. 萬若만약 “학이 된다”고 한다면, 中孚卦중부괘(䷼)에 兌태의 象상이 있는데, 亦是역시 巽손의 反體반체이다. 鶴학 亦是역시 못가에 사는 새이다.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案, 巽柔而入於地者是木, 而根柢分入於下, 故巽爲陰木, 陰下開, 如箕舌. 且外實而內虛, 則風入之, 故爲風. 風落山, 則草木少, 在人爲寡髮之象. 陰性好利, 而市又利之所聚也. 一陰入於乾下盡變則爲坤, 故有近利市三倍之象. 三倍者, 得坤一索而將又得再索三索也.
내가 살펴보았다. 巽卦손괘(䷸)가 부드럽게 땅으로 들어간 것이 나무이고, 뿌리가 아래에서 나누어지기 때문에 巽卦손괘(䷸)가 陰음인 나무가 되는데, 陰음이 아래에서 열린 것이 키(箕기)의 혀와 같다. 밖은 차 있고 안은 비어있으면 바람이 들어가기 때문에 바람이 된다. 바람이 山산에 떨어지면 풀과 나무가 적어지고 사람에 있어서는 머리털이 적은 象상이 된다. 陰음의 性質성질은 利益이익을 좋아하고 市場시장 또한 利益이익이 모이는 곳이다. 한 陰음이 乾卦건괘(䷀)의 아래에 들어가 모두 變변하면 坤卦곤괘(䷁)가 되기 때문에 利益이익에 가까이 하여 時勢시세의 세 倍배가 되는 象상이 있다. 세 倍배란 坤卦곤괘(䷁)가 첫 番번째로 찾고, 將次장차 두 番번 찾고 세 番번 찾는 것이다.
本義, 楊鸛.
『周易本義주역본의』에서 말하였다. “버드나무가 되고 황새가 된다.”
案, 巽爲陰柔之木, 而楊木之柔者, 故爲楊. 易曰枯楊. 大過下體巽也. 鸛木捿, 能知風.
내가 살펴보았다. 巽卦손괘(䷸)는 부드러운 陰음의 나무이고, 버드나무는 나무 가운데 부드러운 것이기 때문에 버드나무가 된다. 『周易주역』에 마른 버드나무라고 하였다. 大過卦대과괘(䷛)의 아래 몸―體체가 巽卦손괘(䷸)이다. 황새는 나무에 居處거처하면서 바람을 알 수 있다.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繩, 兩股而合體, 卦形也. 直上當有爲字. 木從繩, 則無不直也. 巽有制物之義, 故爲工也. 潔齊於巽, 故爲白也. 曰長曰高, 皆木象也. 巽有權衡象, 權衡前卻稱停, 故爲進退也. 兌爲㫁決之象, 而巽反之, 故爲不果也. 臭草木有臭也, 其臭如蘭是也. 此又當有爲魚, 而只緣臭魚相混而致缺也. 魚搖尾風屬, 故能知風信也. 人患頭風, 則寡髮也. 木性躁躁, 人必廣顙也. 多白眼者, 怒貌, 反兌之說爲怒也. 巽入, 故爲近利也. 市三倍, 恐是註也. 一陰之終爲坤三陰, 故其究爲躁卦也.
먹줄은 두 줄을 꼬아서 하나의 몸―體체로 合합치는 것이 卦괘의 形狀형상과 같다. 直직 위에 마땅히 爲위라는 글―字자가 있어야 한다. 나무가 먹줄을 따르면 곧지 않음이 없다. 巽卦손괘(䷸)에는 物件물건을 만드는 뜻이 있기 때문에 工場공장이 된다. 巽卦손괘(䷸)에서 깨끗하고 가지런해지기 때문에 흰 것이 된다. 길다고 말하고 높다고 말한 것은 모두 나무의 象상이다. 巽卦손괘(䷸)에는 저울의 象상이 있는데, 저울의 앞에는 저울대가 있기 때문에 나아가고 물러난다고 하였다. 兌卦태괘(䷹)는 決斷결단하는 象상이 되고, 巽卦손괘(䷸)는 그와 反對반대이기 때문에 果敢과감하지 못한 것이 된다. 냄새는 풀과 나무에 냄새가 있으니, 그 냄새가 蘭草난초와 같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것은 또한 마땅히 ‘魚어’가 되어야 하는데, 다만 ‘臭취’와 ‘魚어’가 混同혼동됨으로 因인하여 잘못된 것이다. 물고기가 꼬리는 흔드는 것은 바람에 屬속하기 때문에 바람의 消息소식을 알 수 있다. 사람이 머리가 아픈 것을 걱정하면 머리숱이 적어진다. 木목의 性質성질은 躁急조급하니, 사람은 반드시 넓은 이마이다. 흰자위가 많은 것은 노여워하는 模樣모양이니, 기쁨을 象徵상징하는 兌卦태괘(䷹)의 反對반대가 노여움이다. 巽卦손괘(䷸)는 들어가기 때문에 利益이익을 가까이 하는 것이 된다. “時勢시세의 세 倍배가 된다”는 것은 아마도 註釋주석일 것이다. 한 陰음이 끝내 坤卦곤괘(䷁)의 세 陰음이 되기 때문에 窮極的궁극적으로 躁急조급한 卦괘가 된다.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巽者, 陰之入也. 物之善入者, 莫如木, 而無土不穿, 氣之善入者, 莫如風, 而旡物不被, 故爲木爲風. 坤一索而得女, 故爲長女. 木曰曲直而從繩以取直, 工則引繩之直以制木之曲者, 故爲繩直爲工. 而巽德之制也, 故以制木爲言也. 色見乎外而陽色爲白, 故取二陽之外達而爲白. 陽長陰短, 陽高陰低, 而二陽在上, 一陰在下, 故爲長爲高, 亦以木之漸長而升高取象也. 陽主進而二陽方衰, 陰主退而一陰方盛, 故爲欲進未進欲退未退之象. 陰㐲者多疑, 故爲不果, 陰㐲重陽之下, 積欝不散之氣, 以風而傳, 故爲臭. 髪屬于陰而二陽在上, 故爲寡髪. 顙屬于陽而在上之陽畫多, 故爲廣顙. 白睛屬于陽, 黒睛屬于陰, 而二陽在上, 一陰伏下, 故爲多白眼. 離震爲市合, 而文王圓圖巽居于離震之間, 故曰近市. 陽之數爲九, 陰之數爲六, 而合二陽之數十八, 則可得三倍於一陰之數, 故爲利三倍, 三倍者, 三其六也. 三爻皆變, 則其究爲震之決躁, 故爲躁卦, 而震巽乃剛柔之始交, 故皆以究言也.
巽卦손괘(䷸)는 陰음이 들어가는 것이다. 萬物만물 가운데 잘 들어가기로는 나무만한 것이 없어서 뚫지 못할 땅이 없고, 氣기 가운데 잘 들어가기로는 바람만한 것이 없어서 쏘이지 않을 物件물건이 없기 때문에 나무가 되고 바람이 된다. 坤卦곤괘(䷁)가 한 番번 찾아서 딸을 얻기 때문에 맏딸이 된다. 나무에 對대해서는 굽거나 곧다고 하는데 먹줄을 따라 곧게 되고, 工場공장은 곧은 먹줄을 利用이용해서 굽은 나무를 쓰기 때문에 먹줄의 곧음이 되고 工場공장이 된다. 巽卦손괘(䷸)는 德덕을 쓰기 때문에 나무를 쓰는 것으로 말하였다. 色색은 밖으로 드러나고 陽양의 色색은 희기 때문에 두 陽양이 밖으로 通통하는 것을 取취하여 흰 것이 된다. 陽양은 길고 陰음을 짧으며, 陽양은 높고 陰음은 낮은데, 두 陽양이 위에 있고 한 陰음이 아래에 있기 때문에 긴 것이 되고 높은 것이 된다. 털은 陰음에 屬속하는데, 두 陽양이 위에 있기 때문에 머리털이 적은 것이 된다. 이마는 陽양에 屬속하는데, 위에 있는 陽양의 畫획이 많기 때문에 넓은 이마가 된다. 흰 눈-瞳子동자는 陽양에 屬속하고 검은 눈-瞳子동자는 陰음에 屬속하는데, 두 陽양이 위에 있고 한 陰음이 아래에 숨어 있기 때문에 흰자위가 많은 것이 된다. 離卦이괘(䷝)와 震卦진괘(䷲)가 홉이 되고, 文王문왕의 圓圖원도에서 巽卦손괘(䷸)가 離卦이괘(䷝)와 震卦진괘(䷲)의 사이에 居거하기 때문에 利益이익에 가까운 것이 된다. 陽양의 數수는 九9이고 陰음의 數수는 六6인데, 두 陽양의 數수를 合합하여 十八18이 되면 한 陰음의 數수의 三倍3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時勢시세의 三倍3배가 되니, 三倍3배는 三3X六6이다. 세 爻효가 모두 變변하면 窮極궁극에는 우레가 急급한 것이 되므로 躁急조급한 卦괘가 되는데, 震卦진괘(䷲)와 巽卦손괘(䷸)는 굳셈과 부드러움이 처음 사귀기 때문에 모두 窮極궁극으로 말했다.
* 市合시합: ‘市制’의 容量용량 單位단위. [通稱통칭 ‘合gě합계’라고 함] * 合(gě/hé)합할 합, 홉 갑, 홉 홉: 1. 登山路등산로의 大綱대강의 거리를 나타내는 單位단위. 頂上정상까지를 10合으로 나눔. 2. 홉(한되의 10분의 1), 食糧식량의 分量분량을 되는 데 쓰는 容器용기로, 뚜껑이 있는 그릇을 세는 말. 個개. 容量용량은 ‘一合일합’이고 方形방형 또는 圓筒形원통형으로 되어 있으며 普通보통 나무나 竹筒죽통으로 만듦, 合합치다. 온, 모든, 맞다. 어울리다. 감다. 3. 경기·싸움 등의 回數횟수. 또는 칼싸움에서 칼을 맞부딪는 回數횟수를 세는 말. 回회. 番번. |
○ 荀九家有爲楊者, 楊之爲木枝, 柔而下垂, 故取象也. 爲鸛者, 鸛以長股立于木上而爲棲, 故取象也.
『荀九家易순구가역』에서 버드나무가 된다는 것은 버드나무는 나무의 가지인데 부드러워 아래로 드리워 있기 때문에 그러한 象상을 取취한 것이다. 황새가 된다는 것은 황새는 다리가 길고 나무 위에 서서 살기 때문에 그러한 象상을 取취한 것이다.
増解, 爲命爲㐲爲繫爲疾爲草爲魚爲鶴爲富爲財.
『増解증해』에서 말하였다. “命令명령이 되고 엎드림이 되고 묶는 것이 되고 빠름이 되고 풀이 되고 물고기가 되고 학이 되고 富裕부유함이 되고 財物재물이 된다.”
○ 風噓萬物, 如行命令, 故爲命. 陰入而居陽下, 故爲㐲. 以繩取象, 故爲繫, 而亦以一陰在下, 爲二陽之所繫也. 橈萬物者, 莫疾乎風, 故爲疾, 與震同也. 木之陰柔者, 莫如草, 故爲草也. 陰物之潛伏于下者, 莫如魚, 故爲魚也. 鶴之爲物, 股長而色白, 取巽之爲股爲長爲白也. 近市利三倍, 故爲富爲財也.
바람이 萬物만물에 부는 것이 命令명령을 行행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命令명령이 된다. 陰음이 들어가 陽양의 아래에 居거하기 때문에 엎드림이 된다. 먹줄을 象상으로 取취했기 때문에 묶인 것이 되고, 또한 한 陰음이 아래에 있어 두 陽양이 거기에 묶인다. 萬物만물을 흔드는 것으로는 바람보다 빠른 것이 없기 때문에 빠름이 되니, 震卦진괘(䷲)와 같다. 草木초목 가운데 부드럽기로는 풀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풀이 된다. 陰음에 屬속하는 動物동물이 아래에 潛伏잠복한 것으로는 물고기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물고기가 된다. 鶴학이라는 動物동물은 다리가 길고 色색이 희니, 巽卦손괘(䷸)의 다리가 되고 긴 것이 되고 흰 것이 됨을 取취하였다.
【박문호(朴文鎬)『경설(經說)-주역(周易)』】
近利市三倍, 小註有兩說, 而臨川似長.
‘近利市三倍근리시삼배’에 對대해서 小註소주에 두 說설이 있는데, 臨川吳氏임천오씨의 說설이 나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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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대전 : 說卦傳:제11장(第十一章)_5절
p.566 【經文】 =====
坎, 爲水, 爲溝瀆, 爲隱伏, 爲矯輮, 爲弓輪. 其於人也, 爲加憂, 爲心病, 爲耳痛, 爲血卦, 爲赤. 其於馬也, 爲美脊, 爲亟心, 爲下首, 爲薄蹄, 爲曳. 其於輿也, 爲多眚, 爲通, 爲月, 爲盜. 其於木也, 爲堅多心.
坎卦감괘(䷜)는 물이 되고, 도랑이 되고, 숨어 엎드려 있음이 되고, 바로잡음과 구부림이 되고, 수레덮개의 활-模樣모양의 나무받침과 바퀴가 된다. 사람에게 있어서는 근심을 더함이 되고, 心臟病심장병이 되고, 귀앓이가 되고, 피를 象徵상징하는 卦괘가 되고, 赤色적색이 된다. 말[馬마]에 있어서는 등마루(脊척)가 아름다움이 되고, 마음의 急급(亟극)함이 되고, 머리를 아래로 떨굼이 되고, 발굽이 얇음이 되고, 끄는 것이 된다. 수레에 있어서는 瑕疵하자가 많음이 되고, 通통함이 되고, 달이 되고, 도둑이 된다. 나무에 있어서는 단단하고 心심[주 28]이 많음이 된다.
中國大全
p.566 【本義】 =====
荀九家, 有爲宮, 爲律, 爲可, 爲棟, 爲叢棘, 爲狐, 爲蒺藜, 爲桎梏.
荀爽순상의 『九家易구가역』에는 집이 되고, 法律법률이 되고, 옳음이 되고, 기둥이 되고, 가시나무더미가 되고, 여우가 되고, 蒺藜질려풀이 되고, 刑형틀이 된다는 內容내용이 있다.
p.566 【小註】 =====
閻氏彦升曰, 坎一陽在內而明, 二陰在外而陷, 內明外陷, 故爲水. 溝瀆所以行水, 水流而不盈, 故爲溝瀆.
閻彦升염언승이 말하였다. “坎卦감괘(䷜)는 하나의 陽양이 안에서 밝고 두 陰음이 밖에서 빠지기 때문에 물이 된다. 도랑은 물을 흘러가는 곳이다. 물이 흘러서 차지 않기 때문에 도랑이 된다.”
○ 進齋徐氏曰, 內明外暗者, 水與月也. 坎內陽外陰, 故爲水爲月, 陽匿陰中, 故爲隱伏, 爲盜. 太玄, 以水爲盜, 陰陽家, 以玄武爲盜, 以其皆屬北方之坎也. 陽在陰中, 抑而能制, 故爲矯輮, 爲弓輪. 矯者, 矯曲而使之直, 輮者, 輮直而使之曲也. 弓蓋二十八, 所以蔽其車之上, 輪輻三十六, 所以載其下. 弓與輪, 皆矯輮之所成也. 陽陷陰中, 故爲加憂. 心耳, 皆以虛爲體, 坎中實, 則爲病爲痛. 三畫之卦, 上畫爲馬顙, 下畫爲馬足. 坎中畫陽, 故爲美脊, 爲亟心. 上柔, 故又爲下首, 下柔, 故又爲薄蹄, 爲曵. 柔在下, 不任重 , 故於輿爲多眚. 坎維心亨, 故爲通, 剛在中, 故於木爲堅多心.
進齋徐氏진재서씨가 말하였다. “안이 밝고 밖이 어두운 것은 물과 달이다. 坎卦감괘(䷜)는 안이 陽양이고 밖이 陰음이기 때문에 물이 되고 달이 되며, 陽양이 陰음 속에 숨어있기 때문에 숨음이 되고 도둑이 된다. 『太玄經태현경』에 물을 도둑이라 하였고 陰陽家음양가들은 玄武현무를 도둑이라 하였는데 이는 모두 北方북방인 坎감에 屬속하기 때문이다. 억눌러 制御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잡음(矯교)과 구부림(輮유)이 되고 수레덮개(弓궁)와 수레바퀴(輪륜)가 된다. 바로잡음[矯교]은 굽은 것을 바로잡아 곧게 하는 것이고, 구부림[輮유]은 곧은 것을 구부려서 구부러지게 하는 것이다. 수레덮개살(弓蓋궁개)은 스물여덟 個개이니 수레의 위를 덮는(蔽폐)것이고[주 29], 수레바퀴살(輪輻윤복)은 서른여섯 個개이니 수레의 아래를 싣는 것이다. 덮개살(弓궁)과 바퀴살(輪륜)은 모두 바로잡거나 구부려서 만든다. 陽양이 陰음 속에 빠져 있기 때문에 근심을 더함이 된다. ‘心臟심장’과 ‘귀’는 모두 빈 것으로 形體형체를 이루는데, 坎감은 속이 채워있으니 病병이 되고 앓이가 된다. 三畫卦삼획괘에서 위 畫획은 말의 이마가 되고 아래-畫획은 말의 발이 된다. 坎감의 가운데 畫획이 陽양이기 때문에 등마루가 아름다움이 되고 마음이 躁急조급함이 된다. 위가 부드러운 陰음이기 때문에 또 머리를 아래로 떨굼이 되고, 아래-畫획이 부드러운 陰음이기 때문에 또 발굽이 얇음이 되고 끄는 것이 된다. 부드러운 陰음이 아래에 있어서 무거운 짐을 堪當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수레에 있어서는 瑕疵하자가 많음이 된다. 坎卦감괘(䷜)는 마음이 亨通형통하기 때문에 通통함이 되고 굳센 陽양이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나무에 있어서는 단단하고 속이 많음이 된다.”
29) 수레덮개 살은 …… 덮는 것이고:『周禮주례‧考工記고공기‧輈人주인』에 “蓋弓二十有八,以象星也” 라고 하였다. 蓋개는 수레의 덮개이고, 弓궁은 덮개의 살[橑료]이다. |
輪輻三十六: 수레바퀴살(輪輻윤복)은 서른여섯 個개이다. - 사진과 함께 떠나는 상상 여행 https://m.blog.naver.com/benjaminbang/221301218626 - 화려하고 정교함의 끝판왕 만다라 미술의 세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cool1962/220854373551 |
○ 鄭氏正夫曰, 陽居中, 而无陰以蔽之, 則見而不隱, 陽在下, 而動得時, 則起而不伏. 坎則陰陷陽而包之, 故爲隱伏. 素問, 金在志爲憂, 水在志爲恐, 恐則甚於憂, 故爲加憂. 火藏在心, 坎水勝之, 故爲心病. 水藏在腎, 開竅於耳, 而水在志爲恐, 恐則傷腎, 故爲耳痛. 氣爲陽, 運動常顯, 血爲陰, 流行常幽血, 在形如水在天地間, 故爲血卦.
鄭正夫정정부가 말하였다. “陽양이 가운데에 있으나 陰음이 가리고 있지 않으니 드러나 숨어있지 않은 것이고, 陽양이 아래에 있으나 움직임이 때에 맞으니 일어나서 엎드려 있지 않은 것이다. 坎감은 陰음이 陽양을 빠뜨려 싸고 있기 때문에 숨어있고 엎드려 있는 것이다. 『素問소문』에 “金금은 依支의지에 있어서 근심함이 되고, 水수는 依支의지에 있어서 두려워함이 된다” 하였는데 두려움은 근심보다 甚심하기 때문에 근심을 더함이 된다. 火화는 心臟심장에 있는데 坎水감수가 그것을 억누르기 때문에 心臟病심장병이 된다. 水수가 腎臟신장에 있는데 귀로 通통하여 열려있어 水수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된다. 두려워하면 腎臟신장이 傷상하기 때문에 귀앓이가 된다. 氣기는 陽양이어서 運動운동이 恒常항상 드러나고 피[血혈]는 陰음이어서 흘러다니는 것이 恒常항상 드러나지 않으니 피가 形體형체에 있는 것이 물이 天地間천지간에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피를 象徵상징하는 卦괘가 된다.”
○ 臨川王氏曰, 水之勢, 一曲一直, 一方一圓, 皆順其勢之所利, 而因其人之所導, 故爲矯輮.
臨川王氏임천왕씨가 말하였다. “물의 形勢형은 굽이굽이 흘러가기도 하고 바로 흘러가기도 하며 方正방정하게 있기도 하고 둥글게 있기도 하는 것이 모두 狀況상황이 利이로운대로 따르는 것인데, 사람이 引導인도하는 대로 따르기 때문에 ‘바로잡음과 구부림’이 된다.”
○ 臨川吳氏曰, 爲血卦, 離火在人身爲氣, 坎水在人身爲血也. 爲赤者, 得乾中畫之陽, 故與乾同色也. 其於馬也, 爲美脊, 爲亟心, 爲下首, 爲薄蹄. 脊者, 外體之中, 心者, 內藏之中. 坎陽在中, 故脊美. 心亟, 急也. 前畫柔, 故首下而不昂, 下畫柔, 故蹄薄而不厚. 其於輿爲多眚者, 謂有險陷而多阻礙也, 蓋行於險道, 不若坤輿之行於平地者易且安也.
臨川吳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피를 象徵상징하는 卦괘가 된다’는 것은 離火리화는 몸에서 氣기이고 坎水감수는 몸에서 피이기 때문이다.‘赤色적색이 된다’는 것은 乾卦건괘(䷀)의 가운데 畫획이라는 陽양을 얻었기 때문에 乾卦건괘(䷀)와 같은 色색깔이다. 말에 있어서는 등마루가 아름다운 것이 되고 마음의 急급(亟극)함이 되고 머리를 아래로 떨굼이 되고 발굽이 얇음이 된다. 등마루는 바깥 몸―體체의 中央중앙이고 心臟심장은 몸 안 臟器장기의 中央중앙이다. 坎卦감괘(䷜)는 陽양이 가운데 있기 때문에 등마루가 아름답다. 마음의 急급(亟극)함은 性急성급함이다. 위의 畫획이 부드러운 陰음이기 때문에 머리를 아래로 떨구고 올리지 못하고, 아래 畫획이 부드러운 陰음이기 때문에 발굽이 얇고 두껍지 않다. 수레에 있어서는 瑕疵하자가 많음이 된다는 것은 險陷험함이 있어 障碍物장애물이 많음을 이르니, 險험한 길을 가는 것은 ‘坤곤이라는 수레[坤輿곤여]’로 平地평지를 가는 것이 쉽고 便安편안 것만 못하다.”
○ 沙隨程氏曰, 坎於馬爲曵者, 陷則失健也.
沙隨程氏사수정씨가 말하였다. “坎감이 말에 있어서 끄는 것이 된다는 것은 빠지면 剛健강건함을 잃기 때문이다.”
○ 潘氏夢旂曰, 通者, 水之性, 月者, 水之精也.
潘夢旂반몽기가 말하였다. “‘通통함’은 물의 性質성질이고 ‘달’은 물의 精氣정기이다.”
○ 雙湖胡氏曰, 夫子取坎卦象, 如輪, 本旣未濟爻, 如心, 本坎卦彖, 如血, 本需卦爻, 如馬, 本屯卦爻, 如輿, 本睽卦爻, 如盜, 本蒙賁等卦爻. 此外皆自取.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孔子공자가 坎卦감괘(䷜)의 象상을 取취함에 바퀴와 같다고 한 것은 旣濟卦기제괘(䷾)‧未濟卦미제괘(䷿)의 爻辭효사에 根本근본하였고, 마음과 같다고 한 것은 坎卦감괘(䷜)의 彖辭단사에 根本근본하였으며,[주 30] 피와 같다고 한 것은 需卦수괘(䷄)의 爻辭효사에 根本근본하였고,[주 31] 말과 같다고 한 것은 屯卦준괘(䷂)의 爻辭효사에 根本근본하였으며,[주 32] 수레와 같다고 한 것은 睽卦규괘(䷥)의 爻辭효사에 根本근본하였고,[주 33] 도둑과 같다고 한 것은 蒙卦몽괘(䷃)‧賁卦비괘(䷕) 等등의 卦괘‧爻辭효사에 根本근본하였다.[주 34] 나머지도 모두 取취한 根據근거가 있다.”
30) 『周易주역‧旣濟卦기제괘(䷾)』:初九, 曳其輪, 濡其尾, 无咎. 『周易‧ 未濟卦』:九二, 曳其輪, 貞, 吉. |
31) 『周易주역‧隨卦수괘(䷐)』:六四, 需于血, 出自穴. |
32) 『周易주역‧屯卦준괘(䷂)』:六二, 屯如邅如, 乘馬班如, 匪寇, 婚媾, 女子貞, 不字, 十年, 乃字. 六四, 乘馬班如, 求婚媾, 往, 吉, 无不利. 上六, 乘馬班如, 泣血漣如. |
33) 『周易주역‧睽卦규괘(䷥)』:六三, 見輿曳, 其牛掣, 其人, 天且劓, 无初, 有終. |
34) 『周易주역‧蒙卦몽괘(䷃)』:上九, 擊蒙, 不利爲寇, 利禦寇. 『周易‧ 賁卦』:六四, 賁如皤如, 白馬翰如, 匪寇, 婚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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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坎爲弓輪.
坎감은 수레덮개의 활-模樣모양의 나무받침과 바퀴가 된다.
註徐氏曰, 弓蓋二十八.
註釋주석에서 徐氏서씨는 “수레덮개 살은 스물여덟 個개이다”라고 하였다.
按, 蓋車之蓋, 弓蓋之橑. 周禮輪人註王昭禹曰, 輪輻三十, 以象日月也, 蓋弓二十八以象星也.
내가 살펴보았다. 蓋개는 수레의 덮개이고, 弓궁은 덮개의 살이다. 『周禮주례‧輪人윤인』의 註釋주석에 王昭禹왕소우가 말하기를 “바퀴는 바퀴살이 三十個삼십개로 날과 달을 形象형상하고, 덮개는 덮개살이 二十八個이십팔개로 별을 形象형상한다”고 하였다.
○ 本義, 爲宮爲律爲可爲棟爲叢棘爲狐爲蒺藜爲桎梏.
『周易本義주역본의』에서 말하였다. “집이 되고, 法律법률이 되고, 옳음이 되고, 기둥이 되고, 가시나무더미가 되고, 여우가 되고, 蒺藜질려풀이 되고, 刑형틀이 된다.”
* 蒺藜질려풀: 남가새, 한해살이풀. 白蒺藜백질려는 藥名약명이고 山野草名산야초명으로는 남가새라고 하는디 바닷가 모래땅에서 잘 크는 한해살이 풀이며, 뿌리와 열매를 藥약으로 쓰고, 特특히 열매를 '白蒺藜백질려‘ 또는 ’蒺藜子질려자‘라 하여 强壯劑강장제, 高血壓고혈압 治療치료에 쓴다. |
宮本困三, 律本師初, 棟本大過似體, 棘本坎上狐本未濟初解二蒺藜本困三桎梏本蒙初可坎爲水水者順地勢因人導故取象
‘집’은 本來본래 困卦곤괘(䷮) 三爻삼효의 象상이다. ‘法律법률’은 本來본래 師卦사괘(䷆) 初爻초효의 象상이다. ‘기둥’은 本來본래 大過卦대과괘(䷛)의 몸―體체가 그와 비슷하다. ‘가시나무더미’는 本來본래 坎卦감괘(䷜) 上爻상효의 象상이다. ‘여우’는 本來본래 未濟卦미제괘(䷿) 初爻초효와 解卦해괘(䷧) 二爻이효의 象상이다. ‘蒺藜질려풀’은 本來본래 困卦곤괘(䷮) 三爻삼효의 象상이다. ‘刑형틀’은 本來본래 蒙卦몽괘(䷃) 初爻초효의 象상이다. ‘可가’는 坎감이 물이 되는데, 물은 땅의 形勢형을 그대로 따르며 사람이 引導인도하는 대로 따라 흐르므로 그 象상을 取취하였다.
【김장생(金長生) 『경서변의(經書辨疑)-주역(周易)』】
坎爲血卦.
坎감은 피를 象徵상징하는 卦괘가 된다.
離火在人身爲氣, 坎水在人身爲血.
離卦이괘(䷝)인 불은 사람의 몸에서는 氣기가 되고, 坎卦감괘(䷜)인 물은 사람의 몸에서는 피가 된다.
本義, 荀九家有爲宮.
荀爽순상의 『九家易구가역』에는 宮궁이 된다는 內容내용이 있다.
宮爲宮商之宮.
宮궁은 宮商角徵羽궁상각치우라고 할 때의 宮궁이다.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案, 氣陽血陰, 血在人身, 如水在地中. 月其精也, 故爲血爲月. 律曆志, 子半日萌色赤. 子半是坎位, 故爲赤. 坎非木也, 而八卦皆以木言, 則坎中剛, 故堅多心. 他卦言木倣此.
내가 살펴보았다. 氣기는 陽양이고 피는 陰음인데, 피가 사람에게 있는 것은 물이 땅 가운데 있는 것과 같다. 달은 精靈정령이기 때문에 피가 되고 달이 된다. 『律曆志율력지』에 子半자반에 해가 뜨면 色색이 붉다고 하였다. 子半자반은 坎卦감괘(䷜)의 자리이기 때문에 붉다. 坎卦감괘(䷜)는 나무는 아니지만, 八卦팔괘에서 모두 나무로 말했는데, 坎卦감괘(䷜)는 가운데가 굳센 陽양이기 때문에 단단하고 心심이 많은 것이 된다. 다른 卦괘에서 나무를 말한 것도 이와 같다.
本義, 爲宮 [至] 桎梏.
『周易本義주역본의』에서 말하였다. “집이 되고 ‧‧‧ 刑형틀이 된다.
案, 坎前後皆門而人在中, 故爲宮. 易曰, 入于其宮. 困下體坎也. 律始於黃鍾子而屬坎位, 故爲律. 一陽爲大而橫於中, 二陰爲小而貫於外, 有棟象. 一陽在中如幹, 而二陰列於兩傍如㕀櫱, 有叢棘象. 坎之上曰, 寘于叢棘. 一陽爲莖而二陰在外爲棘, 有蒺藜象. 易曰, 據于蒺藜. 困下體坎也. 一陽在中爲人, 二陰著於外, 故爲桎梏. 易曰, 用說桎梏. 蒙下體坎也.
내가 살펴보았다. 坎卦감괘(䷜)는 앞뒤가 모두 門문이고 사람이 그 가운데 있기 때문에 집이 된다. 『周易주역』에서 “그 집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困卦곤괘(䷮)의 下體하체가 坎卦감괘(䷜)이다. 法律법률은 黃鍾황종인 子자에서 始作시작되고 坎卦감괘(䷜)의 자리에 屬속하기 때문에 法律법률이 된다. 한 陽양은 큰 것이 되어 가운데 가로 놓이고 두 陰음은 작은 것이 되어 밖에서 꿰어 있기 때문에 기둥의 象상이 있다. 한 陽양이 가운데 있는 것은 줄기와 같고, 두 陰음이 兩傍양방에 羅列나열되어 있는 것은 그루터기(㕀櫱유얼)와 같기 때문에 가시나무더미(叢棘총극)의 象상이 있다. 坎卦감괘(䷜)의 上爻상효에 ‘가시나무더미에 가둬두어’라고 하였다. 한 陽양이 줄기가 되고 두 陰음이 밖에 있는 것이 가시가 되니, 蒺藜질려풀의 象상이 있다. 『周易주역』에 “蒺藜질려풀에 앉아 있다”고 하였다. 困卦곤괘(䷮)의 下體하체가 坎卦감괘(䷜)이다. 한 陽양이 가운데 있어 사람이 되고, 두 陰음이 밖에 드러나기 때문에 刑형틀이 된다. 『周易주역』에 “刑형틀을 벗겨준다”고 하였다. 蒙卦몽괘(䷃)의 下卦하괘가 坎卦감괘(䷜)이다.
小註, 鄭氏說素問.
小註소주에서 鄭氏정씨가 말하였다. “「素問소문」.”
黃帝書名. 邵子謂, 戰國時人所作.
「素問소문」은 黃帝황제의 冊책 이름이다. 邵雍소옹은 戰國時代전국시대 사람이 지은 것이라고 하였다.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瀆上當有爲字. 水流隨地勢而能屈能直, 故爲矯輮也. 弓由月象而得也. 輪上當有爲字. 流水有輪轉象也. 堅多心之木, 可以爲弓爲輪也. 心病耳痛亟心下首薄蹄, 皆是勞卦之故也. 血卦恐當作衆, 國語曰, 坎衆也. 此又當有爲血, 只緣衆誤爲血卦而致缺也. 赤疑大川也. 中剛故爲美脊也. 曵非謂馬也. 流水有拖曵象也. 坎險故爲多眚也. 爲盗者, 隱伏象也. 中實故爲堅多心也. 此文恐多錯, 爲血卦爲赤爲曵爲通爲月爲盗, 當在溝瀆弓輪之間也.
‘瀆독’字자 위에 마땅히 ‘爲위’字자가 있어야 한다. 물의 흐름은 땅의 形勢형세에 따라 구부러질 수도 있고 곧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잡음과 구부림이 된다. 활은 달의 模樣모양의 本본을 따서 만든다. ‘輪윤’字자 위에 마땅히 ‘爲위’字자가 있어야 한다. 흐르는 물은 도는 象상이 있다. 단단하고 心심이 많은 나무는 활이 될 수도 있고 바퀴도 될 수 있다. 心臟病심장병‧귀앓이‧마음의 急급함(亟극)‧머리를 아래로 떨굼‧발굽이 얇음은 모두 수고로운 卦괘이기 때문이다. ‘血卦혈괘’는 아마도 마땅히 ‘衆중’으로 써야 할 것 같으니, 『國語국어』에 “坎卦감괘(䷜)는 大衆대중이다”라고 하였다. 이 또한 마땅히 ‘爲血위혈’이라고 해야 할 것인데, ‘衆중’을 잘못 ‘血卦혈괘’라고 씀으로써 잘못된 것이다. ‘赤적’은 疑心의심하건대 ‘大川대천’이다. 가운데가 굳세 陽양이기 때문에 등마루가 아름다움이 된다. 끄는 것은 말[馬마]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물에 끄는 象상이 있다. 坎卦감괘(䷜)는 險험하기 때문에 瑕疵하자가 많다. 도둑이 되는 것은 숨어있는 象상이다. 가운데가 차 있기 때문에 단단하고 心심이 많음이 된다. 이 文章문장은 아마도 錯簡착간이 많으니, ‘爲血卦爲赤爲曵爲通爲月爲盗위혈괘위적위예위통위월위도’는 마땅히 ‘溝瀆구독’과 ‘弓輪궁륜’의 사이에 있어야 한다.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水內明外暗, 一陽在內, 水之明也, 二陰在外, 水之暗也. 江川河海, 水之大者, 而卽天地之溝瀆, 故擧小而該大也. 一陽爲二陰所掩匿, 故爲隱㐲. 水流有曲直, 矯曲而變直, 輮直而變曲, 故爲矯輮. 因矯輮而亦言弓輪, 皆矯輮所成, 故爲弓輪. 而亦以一陽之中直如弓之發矢, 二陰之外包如輻之湊轂也. 陽陷陰中, 心慮危懼, 故爲加憂. 離中虛爲心, 而坎實中, 相反於離, 故爲心病. 聽收在虛, 而實中則妨聽, 故爲耳痛. 水爲天地之血, 血爲人身之水, 故爲血卦. 乾以純陽, 爲大赤之色, 故坎得乾之中陽而爲赤. 乾爲良馬, 而坎得乾一陽在中, 故爲美脊. 剛在中而性勇, 故爲亟心. 柔在上, 有垂首不昂之象, 柔在下, 有蹄薄不厚之象, 故爲下首爲薄蹄. 陽陷於陰, 其進不前, 故爲曵. 險陷多阻, 輿不得任重, 故爲多眚. 陽剛之氣, 行乎中, 而橫絶凝聚之陰, 故爲通. 月爲水精, 故從其類而取象也. 隱㐲而匿形, 險陷而害人, 爲盗之象. 剛堅在中, 故爲木堅多心.
물은 안이 밝고 밖은 어두운데, 한 陽양이 안에 있는 것은 물의 밝음이고 두 陰음이 밖에 있는 것은 물의 어두움이다. 江강과 바다는 물 가운데 큰 것이고 天地천지의 도랑이기 때문에 작은 것을 들어 큰 것을 包括포괄하였다. 한 陽양이 두 陰음에 가려 있기 때문에 숨어 엎드려 있음이 된다. 물의 흐름은 굽거나 곧음이 있는데, 굽음을 바로잡아 곧게 變化변화시키고 곧음을 구부려 굽게 變化변화시키기 때문에 바로잡음과 구부림이 된다. 바로잡음과 구부림으로 因인하여 활과 바퀴를 말했는데, 모두 바로잡음과 구부림에 依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활과 바퀴가 된다. 또한 한 陽양이 가운데서 곧은 것이 활로 화살을 쏘는 것과 같고, 두 陰음이 밖을 싸고 있는 것이 바퀴살이 바퀴통에 모인 것과 같다. 陽양이 陰음 가운데 빠져서 念慮염려하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근심을 더함이 된다. 離卦이괘(䷝)의 가운데기 비어 있는 것이 마음이 되는데, 坎卦감괘(䷜)의 가운데가 차 있는 것은 離卦이괘(䷝)와 相反상반되기 때문에 마음의 病병이 된다. 듣고서 받아들이는 것은 비우는데 달려있는데, 가운데가 차 있으면 듣는데 妨害방해가 되기 때문에 귀앓이가 된다. 물은 天地천지의 피가 되고, 피는 사람의 몸 가운데의 물이기 때문에 피를 象徵상징하는 卦괘가 된다. 乾卦건괘(䷀)는 純粹순수한 陽양을 크게 붉은 色색으로 삼기 때문에, 坎卦감괘(䷜)가 乾卦건괘(䷀)의 가운데 陽양을 얻어 붉은 것이 된다. 乾卦건괘(䷀)는 좋은 말이 되는데, 坎卦감괘(䷜)가 乾卦건괘(䷀)의 한 陽양을 얻어서 가운데 있기 때문에 등마루가 아름다움이 된다.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있고 性質성질이 勇猛용맹하기 때문에 마음의 急급(亟극)함이 된다. 부드러운 陰음이 위에 있어서 머리를 드리워 올려보지 않는 象상이 있으며, 부드러운 陰음이 아래에 있어서 발굽이 얇아 두텁지 않은 象상이 있기 때문에 머리를 아래로 떨굼이 되고, 발굽이 얇음이 된다. 陽양이 陰음에 빠져서 나아갔다가 나아가지 않다가 하기 때문에 끄는 것이 된다. 險험한 데 빠지고 障礙장애가 많아서 수레가 무거운 짐을 堪當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瑕疵하자가 많음이 된다. 굳센 陽양의 氣기가 가운데 行행하고, 凝結응결하여 모인 陰음을 가로지르고 있기 때문에 通통하는 것이 된다. 달은 물의 精靈정령이기 때문에 그 演繹연역를 따라서 象상을 取취하였다. 숨어 엎드려 形體형체를 숨기고, 險험한데 빠뜨려서 사람을 害해치는 것이 도둑의 象상이 된다. 굳세고 단단함이 가운데 있기 때문에 나무에 있어서는 단단하고 心심이 많음이 된다.
○ 荀九家爲宮者, 取於困之爻辭, 而未詳其象也. 爲律者, 律所以正不正者, 而坎陽之中正, 有律之象也. 爲可者未詳. 爲棟者, 取於大過彖辭, 而以似坎中實爲象也. 爲叢棘者, 取於坎卦爻辭, 而言其險也. 爲狐者, 取於旣濟, 而言其外柔邪而內狡險也. 爲蒺藜者, 取於困卦爻辭, 而亦言其險也. 爲桎梏者, 取於蒙卦爻辭, 而一陽陷于二陰之中, 有桎梏之象也.
『荀九家易순구가역』에서 집이 되는 것은 困卦곤괘(䷮)의 爻辭효사에서 取취한 것인데, 그 象상은 詳細상세하지 않다. 法律법률이 되는 것은 法律법률은 바름과 바르지 않음을 區別구별해주는 것인데, 坎卦감괘(䷜)의 陽양이 中正중정하여 法律법률의 象상이 있기 때문이다. 옳음이 된다는 것은 詳細상세하지 않다. 기둥이 되는 것은 大過卦대과괘(䷛)의 彖辭단사에서 取취하였는데, 坎卦감괘(䷜)의 가운데가 차 있는 것과 類似유사한 것을 象상으로 取취하였다. 가시나무더미가 되는 것은 坎卦감괘(䷜)의 爻辭효사에서 取취하였는데, 그 險험함을 말한 것이다. 여우가 되는 것은 旣濟卦기제괘(䷾)에서 取취하였는데, 속이 狡猾교활하고 險험한 것을 말한 것이다. 蒺藜질려풀이 되는 것은 困卦곤괘(䷮)의 爻辭효사에서 取취하였는데, 그 險험함을 말한 것이다. 刑형틀이 되는 것은 蒙卦몽괘(䷃)의 爻辭효사에서 取취하였는데, 한 陽양이 두 陰음의 가운데 빠져 있는 것이 刑형틀의 象상이다.
増解, 爲孚爲酒爲食爲德爲遲爲不寧爲孕爲幽爲 臀.
『増解증해』에서 말하였다. “믿음이 되고 술이 되고 飮食음식이 되고 德덕이 되고 遲滯지체함이 되고 便安편안하지 않음이 되고 孕胎잉태함이 되고 그윽함이 되고 엉덩이가 된다.”
○ 中實而有孚信之象, 故爲孚. 取水之象而爲酒. 陽在坤腹之中, 有飮食充實之象, 故爲食. 充實有得於中, 故爲德. 行乎險艱, 則不能疾速, 故爲遲. 處于險陷, 故爲不寧. 一陽中滿於二陰之間, 故爲孕. 居北方而有隱㐲之象, 故爲幽. 骨剛膚柔, 而一剛在內, 二柔在外, 柔多於剛, 故爲臀也.
가운데가 차 있고 믿는 象상이 있기 때문에 믿음이 된다. 물의 象상을 取취하여 술이 된다. 陽양이 坤卦곤괘(䷁)인 배의 가운데 있어서 飮食음식이 가득한 象상이 되기 때문에 飮食음식이 된다. 充實충실함은 마음에서 얻기 때문에 德덕이 된다. 險험하고 어려운 가운데서 行행하면 빨리 할 수 없기 때문에 遲滯지체함이 된다. 險험한데 處처해 있기 때문에 便安편안하지 않다. 한 陽양이 두 陰음의 사이에서 가운데 가득 차 있기 때문에 孕胎잉태함이 된다. 北方북방에 居處거처하여 숨어 엎드린 象상이 있기 때문에 그윽함이 된다. 뼈는 굳세고 살은 부드러우며, 한 굳센 陽양이 안에 있고 두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어서 부드러움이 굳셈보다 많기 때문에 엉덩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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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대전 : 說卦傳:제11장(第十一章)_6절
p.568 【經文】 =====
離, 爲火, 爲日, 爲電, 爲中女, 爲甲胄, 爲戈兵. 其於人也, 爲大腹, 爲乾卦, 爲鼈, 爲蟹, 爲蠃, 爲蚌, 爲龜. 其於木也, 爲科上槁.
離卦이괘(䷝)는 불이 되고, 해가 되고, 번개가 되고, 둘째 딸이 되고, 甲갑옷과 투구가 되고, 창과 武器무기가 된다. 사람에게 있어서는 배가 큰 이가 되고, 乾燥건조함을 象徵상징하는 卦괘가 되고, 자라(鼈별)가 되고, 게(蟹해)가 되고, 소라(蠃라)가 되고, 조개(蚌방)가 되고, 거북(龜구)이 된다. 나무에 있어서는 속이 비어 위가 마름이 된다.
中國大全
p.569 【本義】 =====
荀九家, 有爲牝牛.
荀爽순상의 『九家易구가역』에는 암소가 된다는 內容내용이 있다.
p.569 【小註】 =====
節齋蔡氏曰, 內暗外明者, 火與日也. 離, 內陰外陽, 故爲火爲日, 陰麗於陽則明, 故爲電. 剛在外, 故爲甲胄, 爲戈兵. 中虛, 故於人, 爲大腹. 火熯燥, 故爲乾卦. 外剛內柔, 故爲鼈, 爲蟹, 爲蠃, 爲蚌, 爲龜. 中虛, 故於木, 爲科上槁. 科, 空也, 木旣中空, 上必枯槁矣.
節齋蔡氏절재채씨가 말하였다. “안이 어둡고 밖이 밝은 것은 불과 해이다. 離卦이괘(䷝)는 안이 陰음이고 밖이 陽양이기 때문에 불이 되고 해가 되며 陰음이 陽양에 걸려 있으니 밝기 때문에 번개가 된다. 굳센 陽양이 밖에 있기 때문에 甲갑옷과 투구가 되고 창과 武器무기가 된다. 가운데가 비어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있어서는 배가 큰 이가 된다. 불은 物件물건을 말리기 때문에 乾燥건조함을 象徵상징하는 卦괘가 된다. 밖은 굳센 陽양이고 안은 부드러운 陰음이기 때문에 자라가 되고 게(蟹해)가 되며 소라(蠃라)가 되고 조개(蚌방)가 되며 거북이 된다. 가운데가 비었기 때문에 나무에 있어서는 속이 비어 위가 마름이 된다. 科과는 빈 것이니 나무가 이미 속이 비었다면 위는 반드시 마른다.”
○ 南軒張氏曰, 甲胄外堅, 所以象乾之畫, 戈兵上銳, 所以象離之性. 腹陰而有容, 坤爲腹, 離得坤中爻, 亦爲腹.
南軒張氏남헌장씨가 말하였다. “甲갑옷과 투구는 밖이 堅固견고하니 이 때문에 乾건의 畫획을 象徵상징하고 창과 武器무기는 위가 銳利예리하니 이 때문에 離리의 性質성질을 象徵상징한다. 배는 陰음이면서 담을 수 있으니 坤곤이 배가 된다. 離卦이괘(䷝)는 坤卦곤괘(䷁)의 가운데 爻효를 얻었으니 또한 배가 된다.”
○ 楊氏曰, 鼈性静, 取其中畫之柔, 蟹性躁, 取其上下二畫之剛. 蠃取善麗之象, 蚌取中虛之象, 龜取文明之象.
楊氏가 말하였다. “자라(鼈별)는 性質성질이 고요하니, 가운데 畫획의 부드러움을 取취하였고, 게(蟹해)는 性質성질이 躁急조급하니, 위아래의 굳센 두 畫획을 取취하였다. 소라(蠃라)는 잘 걸리는 象상을 取취하였고 조개(蚌방)는 가운데가 비어 있는 象상을 取취하였으며 거북(龜구)은 文明문명의 象상을 取취하였다.”
○ 張子曰, 離爲乾卦, 於木爲科上槁, 附而燥也.
張子장자가 말하였다. “離리가 乾燥건조함을 象徵상징하는 卦괘가 됨과 나무에 있어서는 속이 비어 위가 마름이 됨은 붙어있어 말라버린 것이다.”
○ 括蒼龔氏曰, 科上槁, 中虛而外乾也.
括蒼龔氏괄창공씨가 말하였다. “‘속이 비어 위가 마름[科上槁과상고]’은 속이 비어서 밖이 마르는 것이다.”
○ 雙湖胡氏曰, 按張子謂附而燥, 是不以科爲木科, 爲水盈科之科, 謂科巢之附於木上者也. 科, 中虛, 有離象. 燥則科上之木乾燥耳, 如鵲巢之類, 皆是以木枝結構而成也. 又按夫子取離卦象, 如日, 本離晉革豊彖辭, 如龜, 本頤損益似體. 此外皆所自取.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張子장자가 “붙어있어 말라버린 것이다”라 한 것은 科과를 ‘나무의 빈 곳’으로 여기지 않고 ‘물이 구덩이를 채우다’의 구덩이로 여긴 것이니 속이 파인 둥지가 나무 위에 붙어있는 것을 이른다. 科과는 속이 비어 離卦이괘(䷝)의 象상이 있다. ‘마르다’는 것은 속이 파인 둥지의 나무는 말라있는 것일 뿐이니 까치집과 같은 演繹연역은 모두 이 때문에 나무 가지를 얽어매어 만든다. 또 살펴보건대 孔子공자가 離卦이괘(䷝)의 象상을 取취하여 해와 같다고 한 것은 離卦이괘(䷝)‧晉卦진괘(䷢)‧革卦혁괘(䷰)‧豊卦풍괘(䷶)의 彖辭단사에 根本근본한 것이고 거북과 같다고 한 것은 頤卦이괘(䷚)‧損卦손괘(䷨)‧益卦익괘(䷩)의 몸―體체가 비슷한 것에 根本근본한 것이다. 그 밖에는 모두 스스로 取취한 것이다.”
鵲巢작소: 까치집. 시경(詩經) 12.작소(鵲巢, 까치 둥지): 維鵲有巢유작유소, 維鳩居之유구거지: 까치가 살던 둥지에 뻐꾸기가 머무르네. |
가우디도 놀랄 까치집의 과학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35225 |
韓國大全
【김장생(金長生) 『경서변의(經書辨疑)-주역(周易)』】
離爲科上稿.
나무에 있어서는 속이 비어 위가 마름이 된다.
科, 條也, 本也, 叢也. 張子以盈科之科看之.
‘科과’는 가지이고 밑동이고 떨기이다. 張載장재는 “웅덩이를 채운다”[주 35]고 할 때의 웅덩이로 보았다.
35) 『孟子맹자‧離婁이루』:孟子曰, 原泉混混, 不舍晝夜, 盈科而後進, 放乎四海, 有本者如是, 是之取爾.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爲龜.
거북이 된다.
蓋龜者, 外剛內虛不食象, 爲靈爲朋.
거북은 밖은 굳세고 안은 비어 먹지 않는 象상이어서 神靈신령하고 貴귀한 것이 된다.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案, 自鱉至龜皆甲蟲, 甲蟲水物屬北方. 且龜太陰之精屬北方. 玄武蚌蛤亦陰精, 故隨月盈虛, 則此皆當屬坎而今屬之離者, 只取外剛而內虛也. 且龜與蚌多產於南方, 取其形似與土物, 則又當屬離.
내가 살펴보았다. 자라로부터 거북까지는 모두 甲殼類갑각류이니, 甲殼類갑각류는 물에 살면서 北方북방에 屬속한다. 또한 거북은 太陰태음의 精靈정령이고 北方북방에 屬속한다. 玄武현무와 조개(蚌蛤방합)는 또한 陰음의 精靈정령이기 때문에 달을 따라 차고 비니, 이 또한 모두 마땅히 坎卦감괘(䷜)에 屬속하는데, 只今지금 離卦이괘(䷝)에 屬속하게 한 것은 다만 밖이 굳세고 안이 빈 것을 取취한 것이다. 또한 거북과 조개는 大部分대부분 南方남방에서 나는데, 그 形體형체가 땅에서 나온 産物산물과 비슷한 것을 取취한다면 마땅히 離卦이괘(䷝)에 屬속할 것이다.
本義, 牝牛.
『周易本義주역본의』에서 말하였다. “암소.
玄武현무 | |
1. 二十八宿이십팔수 가운데 北북쪽에 있는 「斗두, 牛우, 女여, 虛허, 危위, 室실, 壁벽」의 별들. 2. 北 북쪽 方位방위를 지키는 神靈신령을 象徵상징한 짐승. 거북으로 象徵상징했음. |
案, 離得坤中爻, 故爲牝牛, 離之彖曰, 畜牝牛.
내가 살펴보았다. 離卦이괘(䷝)가 坤卦곤괘(䷁)의 가운데 爻효를 얻었기 때문에 암소가 되니, 離卦이괘(䷝)의 彖辭단사에 “암소를 기른다”고 하였다.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甲冑卦形被堅也, 兵戈火形尖鋭也. 卦中虛爲大腹也. 鼈蟹蠃蚌龜, 外骨內肉之類, 上下剛而中柔之象也. 爲乾卦至爲龜, 恐當在兵戈之下也. 科上槁者, 科生而上抽而乾槁也, 皆火象也. 科上槁者, 可以爲矢也.
甲갑옷과 투구는 卦괘의 形態형태가 겉이 굳기 때문이고, 武器무기와 창은 불의 形態형태가 끝이 날카롭기 때문이다. 卦괘의 가운데가 빈 것이 큰 배가 된다. 자라(鼈별)‧게(蟹해)‧소라(蠃라)‧조개(蚌방)는 밖이 껍질이고 안이 살인 演繹연역인데, 위아래는 굳세고 가운데는 부드러운 象상이다. ‘乾燥건조함을 象徵상징하는 卦괘가 되고’부터 ‘거북이 된다’까지는 아마도 마땅히 “창과 武器무기가 된다” 아래에 있어야 할 것 같다. 속이 비어 위가 마름이 되는 것은 그루가 생겨나 위로 나오면서 마른 것이니, 모두 불의 象상이다. 속이 비어 위가 마른 것으로는 화살을 만들 수 있다.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火內暗外明, 一陰在內, 火之暗也, 二陽在外火之明也. 日爲火之精, 電爲火之光, 故爲日爲電. 坤再索而得女, 故爲中女. 陽剛在外, 有甲冑外堅之象. 火炎上銳, 有戈兵尖利之象, 故爲甲冑爲戈兵. 中虛象乎坤腹, 而陽包于外, 故爲大腹. 乾者燥也. 火性燥, 故爲乾卦. 外剛內柔, 故爲鱉爲蟹爲蠃爲蚌爲龜. 無根而附麗于木上者, 曰科上槁, 卽所謂寄生也, 取象於麗.
불은 안은 어둡고 밖은 밝은데, 한 陰음이 안에 있는 것이 불의 어두움이고, 두 陽양이 밖에 있는 것이 불의 밝음이다. 해는 불의 精靈정령이고 번개는 불의 빛이기 때문에 해가 되고 번개가 된다. 坤卦곤괘(䷁)가 두 番번 찾아서 딸을 얻기 때문에 둘재딸이 된다. 굳센 陽양이 밖에 있는 것이 甲갑옷과 투구가 밖이 단단한 象상이 있다. 불꽃이 날카롭게 올라가는 것이 창과 武器무기가 날카로운 象상이 있기 때문에 甲갑옷과 투구가 되고, 창과 武器무기가 된다. 가운데가 빈 것이 坤卦곤괘(䷁)인 배를 象徵상징하고, 陽양이 밖을 싸고 있기 때문에 큰 배가 된다. 乾간이란 乾燥건조한 것이다. 불의 性質성질은 乾燥건조하기 때문에 乾燥건조함을 象徵상징하는 卦괘가 된다. 밖은 굳세고 안은 부드럽기 때문에 자라(鼈별)가 되고, 게(蟹해)가 되고, 소라(蠃라)가 되고, 조개(蚌방)가 되고, 거북(龜구)이 된다. 뿌리 없이 나무 위에 붙은 것이 속이 비어 위가 마름이 되니, 곧 寄生기생하는 것으로 離卦이괘(䷝)에서 象상을 取취하였다.
○ 荀九家有爲牝牛者, 取於離卦彖辭, 已有解於本卦.
『荀九家易순구가역』에서 암소가 된다는 內容내용이 있는 것은 離卦이괘(䷝)의 彖辭단사에서 取취한 것인데, 이미 本卦본괘에서 解說해설하였다.
増解, 爲孚爲心爲戎爲墉爲不食爲晝爲缶爲甕.
『増解증해』에서 말하였다. “믿음이 되고 마음이 되고 戰爭전쟁이 되고 담-牆장이 되고 먹지 않는 것이 되고, 낮이 되고 질장구(缶부)가 되고 甕器옹기가 된다.”
○ 有虛中孚感之象, 故爲孚. 中虛而明, 故爲心. 有戈兵之象, 故爲戎. 離中虛而外圍以剛, 故爲墉. 坎以中實爲食, 故離以中虛爲不食. 取日中之象而爲晝, 取中虛之象而爲缶爲甕也.
마음을 비워 믿고 느끼는 象상이 있기 때문에 믿음이 된다. 가운데가 비어 밝은 것이 마음이 된다. 창(戈과)과 칼의 象상이 있기 때문에 戰爭전쟁이 된다. 離卦이괘(䷝)의 가운데가 비고 밖이 굳센 陽양으로 둘러쳐 있는 것이 담-牆장이 된다. 坎卦감괘(䷜)는 가운데가 차 있는 것을 먹을 것으로 삼기 때문에, 離卦이괘(䷝)는 가운데가 비어 있는 것을 먹지 않은 것으로 삼는다. 해가 떠 있는 象상을 取취하여 낮으로 삼고, 가운데가 비어 있는 象상을 取취하여 질장구(缶부)로 삼고 甕器옹기로 삼는다.
* 戈兵과병: 戰爭전쟁이나 싸움에 使用사용되는 器具기구를 統통틀어 이르는 말. |
【박문호(朴文鎬)『경설(經說)-주역(周易)』】
乾卦之卦, 恐衍或字誤. 而諺釋作卦名, 豈有離卦反爲乾卦之理乎.
‘乾卦건괘(䷀)’의 ‘卦괘’字자는 아마도 잘못 들어간 글―字자이거나 잘못 써진 글―字자일 것이다. 『諺釋언해』에서는 卦괘의 이름으로 풀이하였는데, 어찌 離卦이괘(䷝)가 도리어 乾卦건괘(䷀)가 될 理致이치가 있겠는가?
*****(2024.07.17.)
* 出處: daum, Naver, Google, 바이두,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DB, 한국경학자료시스템 等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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