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비록 겟세마네에서 대부분 기도치 않고 잤지만
이들은 예수님과 함께 현 권력자들과 맞서 죽을 생각도 하였음.
예수님이 당신을 제자들이 부인할 것이라고 하였을 때
제자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부인치 않는다고 하였음
그리고 제사장의 무리들이 예수님을 붙잡을려고 하였을
때도 만약 예수님이 저항을 했거나 칼을 들고 싸웠다면
제자들도 죽기를 각오하고 싸웠을 것임.
그러나 예수님이 앞서 당신이 잡히실 것과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고(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머리에는 남아 자신의
행동에 브레이커가 되기도 함)
제사장 무리들에게 저항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베드로가 칼로 벤]
제사장의 종의 귀를 낫게 하시는 것과 베드로를 꾸중하시는 것을 보고
싸울 마음을 잃어버리게 됨.
결국 영적인 세계를 알지 못하는 제자들 입장에서는 죽을 각오로 싸울 수도
없었기에 흩어지게 됨.(단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사 가나안에서
만날 것을 말씀하셨기에 흩어졌지만 제자들 다시 만나 함께 지냄.
제자 베드로는 10제자들은 흩어졌지만 비록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예수님을 뒤따라감.
제자 요한은 흩어졌지만 나중에는 십자가의 예수님 앞에 섬.
유일하게...
이런 제자들의 모습은 어쩌면 당연한 인간적인 모습.
단 처음부터 죽음을 두려워해 도망을 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싸울 생각을 안하시고 순순히 잡혀 가셨기에
싸우지도 못하고 흩어져야 했음.
정말 죽을 것이 두려워해 도망갔다면 고향 집으로 도망가야 했으나
11 제자들 중 어느 누구도 고향 집으로 도망가지는 않고 가나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였음.
그리고 예수님 입장에서도 제자들을 보호할려고 하셨음.
제자들이 죽으면 이전 제자 훈련의 시간이 헛고생이 됨.
제자들이 사도행전에서 성령이 임한 후에는
제자 요한을 빼고 모두 순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