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에서 뉴피플교회와 신학교를 사역하고 있는 이덕재 목사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오늘날 목회현장에서 심심찮게 드러나는 현상들이고 교회의 위기라는 공감이 되어 올려드립니다.
현대의 신학대학들과 교회들이 미쳐가고 있습니다.
고 김 명도 교수는 “위기에 처한 기독교”란 글에서 10가지 사실을 지목합니다.
첫째, 지옥이 없다고 가르치는 신학자가 늘어나고 있다(John R. Stott 조차도).
둘째, 하나님은 미래를 모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뉴 올리언즈 신학교 교수였던 Clark Pinnock 교수의 Open View of God 개념에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동조해간다).
셋째, 어느 종교를 믿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신학사조가 풍미한다(Billy Graham목사도, 조용기 목사도).
넷째, 개신교 목사들이 천주교를 따라가며 종교간 통일 운동에 가담한다(James Packer도 이름을 올렸다).
다섯째, 절대적인 가치란 존재하지 않기에 남의 종교를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기독교만이 절대 진리라고 주장해서는 안되고, 전도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여섯째, 사랑과 화해를 중요시하여 남을 이단이라 정죄하지 말고, 이단으로 판명되어도 고치려 말고, 감싸주고 이해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라고 한다.
일곱째, 성경위주보다 경험위주로 믿는 신앙풍토가 표준화되어간다(Rick Warren 목사는 “졸리고 진부한 찬송가보다 신나게 박자가 빠른 pop music으로 예배음악을 바꾸자”고 한다. Purpose-Driven Church, p.225).
여덟째, 직통계시를 중요시하는 풍토가 되어간다.
아홉째, 번영신학에 젖어든 이들이 늘어만 간다.(TV 설교 중 번영신학이 80%를 넘는다).
열번째, 뉴에이지 운동의 교회 침투가 활발하다. (인기 TV 프로를 감당하는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이 침례교인이라며 2008년 3월 교회를 시작했는데 그 가르침이
1. 천당은 장소가 아니고 나의 의식구조이다.
2. 나의 심성은 하나님의 일부이다.
3. 나는 나의 거룩함으로 구원 얻는다.
4. 구원은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5. 죄란 존재하지 않는다.
6. 십자가에 매달리며 울부짖지 말라.
7. 십자가의 메세지는 우리가 십자가를 피할 수 있다는 교훈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8. 구원에 이르는 길은 예수만이 아니고 수없이 많다. 라고 가르친다.)
출처: http://lbwgl.blogspot.com/2016/04/blog-post_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