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나 기쁘고 의미있는 일입니까? 지난날의 은사님을 찾아뵙는다는것이 말입니다요.
집에 와서 티비를 보는데, 공익광고에서 은사님 찾아드린다는 광고를 하더군요. 근데 주소가 뭔지 까먹었어요--; 그대신 교육청에 전화하면 알려준다는걸 알아냈지요오.
"스승을 찾아 드립니다"
옛 은사님을 찾는 사회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제2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스승 찾아드리기 창구’를 각 시·도교육청에 개설·운영하고 있다.
옛 스승의 근황을 알고 싶은 사람은 스승이 재직했던 학교를 관할하는 시·도교육청에 개설된 창구에 전화를 해 스승이 재직했던 학교명과 스승의 이름을 얘기하면 현재 재직하는 학교나 연락처를 알 수 있다.
학창시절 미웠던 선생님도 많았지만, 도움주신 선생님들도 많았잖아요. 용기를 주신분, 항상 격려해 주신분, 특히 나를 예뻐해 주셨던분...
항상 찾아봐야지 하는 마음 뿐이셨다면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이 순간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나를 기억 못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망설이지 마시구요. 다 기억하실겁니다. 여러분도 옛생각에 즐거우실 거고요. 아닌가--;;;
그럼 뜻깊은 스승의 날 한 번 만들어 보시기 바래요.
화이팅~
첫댓글 주희야 고마워.. 정원~ 우리 용경화 선생님 찾아보자~
yes~!!! let's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