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지도직 시험 준비중인 원예학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지역이 경기도라서 농업직에서는 재배학, 작물생리학, 토양학 이렇게 보는데요,
재배학은 전공과목이기도 하고 자격증 준비도 하고 하느라 어느정도 기초는 잡혔다고 생각되구
작물생리학은 처음 공부할 때 그래도 읽으면 이해 잘 되고 워낙에 관심있던 분야라 재미있기도 했는데..
토양학이 자꾸 제 발목을 잡네요....
저는 전공과목으로 토양비료학이라는 과목을 배우기도 했고, 다른 전공수업때도 토양에 대한 이야기가 한번씩 나오고 해서 처음엔 토양학 공부하는 것도 작물생리학만큼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토양학 책을 볼 때마다 너무 어렵고 이해도 잘 안되고 또 외울건 왜이리 많아보이는지.. 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더군요ㅠㅠ
물론, 재배학, 작물생리학도 외울게 많다는 건 알지만, 토양학이 저에게는 조금 생소한 과목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토양학 처음 공부할 때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구 저한테 토양비료개론(선진문화사)랑 토양학(향문사) 이렇게 두 권이 있는데요,
향문사 책을 정독하기에는 너무 벅차다는 느낌이 듭니다.
혹시 재배학에서 컨셉재배학처럼 토양학에서도 보기좋게 정리된 책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없다면 다른 토양학 책 중에 괜찮은 것들 좀 추천 부탁드려요~
쓰다보니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혹시 알고계신 부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향문사 책을 읽고 표를 외우고 용어에 대한 정의를 숙지하는 것입니다. 지역에 따라선 기출문제나 문제집 문제가 나오기도 합니다만 대부분 향문사를 토대로 합니다.
향문사... 열심히 봐야겠네요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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