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ktx포항역
(2015. 2. 8.)
오는 3월 31일 개통.
일단 사진을 봅시다.
아래 사진은 18층 창에서 70-200 렌즈로 남향 아파트에서 동쪽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동쪽을 향해 찍은 사진이기에 오전보다 오후라야 잘 찍힙니다.
초점 100mm로 찍은 전경
앞쪽엔 아직 민간 투자 부지공사가 한창입니다.
역사 뒷쪽길은 : 영일만 - (시청)- 구룡포 순환 길
앞쪽(이니셜과 겹처진 도로) : 흥해 - 강동 순환 길
200mm 줌으로 찍은 사진
서울 사는 손주가 내려오나? 안 내려오나?는 400mm 랜즈로 보면 되겠네요 ㅎㅎ
요거 개통되면 서울 나들이 좀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아래는 오늘(2/9)의 관련기사
포항/아시아투데이 김병찬 기자 = KTX포항 동해선이 오는 3월31일 개통된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KTX포항 동해선 개통과 관련, “시는 14개 부서가 참여하는 대책반을
구성해 역사주변 정비와 청사 주변 녹지조성, 개통행사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KTX포항 동해선이 개통되면 서울과 포항 간을 평일 하루 왕복 8회, 주말 10회를 운행하며 이 중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이 1∼2회 운행된다.
서울 출발 첫 열차는 오전 5시20분, 막차는 오후 9시50분이며 포항 출발 첫 열차는 오전 5시
15분, 막차는 오후 9시40분으로 매회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요금은 신경주역과 유사한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일반실의 경우 4만5000원대, 특실은
6만5000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10일까지 시운전 기간을 거쳐 인원과 시기, 목적 등을 검토한 뒤 이날 이후 시승식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포항역 개통행사는 당일 역사에서 열리며 참여인원은 1000명 내외이며 예산만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KTX포항 동해선 개통과 관련, 포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실천 가능한 기초질서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며 “클린 포항을 주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나서 KTX개통에 따른 포항알리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사항:
*. 포항 - 서울 운행 시간 : 2시간 10분 안팍, 서울에서 동해(바다)를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시간대.
*. 서울 - 신경주가 빠를까?
서울 - 포항이 빠를까?
답 : 대체적으로 같은 시간 대입니다. 신경주를 거쳐 포항으로 오는 것이 아니고,
동대구에서 포항으로 바로 오기 때문입니다. 요금도 비슷합니다.
*. 시운전 : 3월 10께부터 승객 태우고 시운전한다네요.
*. 구포항역은 없어지나? : 없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효자역 ~ 구포항역 선로 구간)
포박/박희용
첫댓글 "2015년에 이래던 곳이 요러크롬. 변했습니다"
몇년 후면 이런 글이 실리거찌~요?
요즘 한창 개발하고 있는데 몇년 후면 몰라보게 달라지찌~요?
회장님 좋은데 살고 계시네~요♧
공인중개사 딴 거 내집 마련하는데 써 먹었네요 ㅎㅎ.
정말~~ 400mm 렌즈로 손주 오는거 확인이 되다니.....좋은 세상이네요... 확인하고 가스불 키면 손주가 좋아하는 진빵 바로 쪄줄수 있을거 같아요~~~ 회장님 진짜 명당자리에서 살고 계시군요~~~~
서울 갈 때 역까지 슬슬~ 걸어가서 ktx 타고, 서울 일보고 내려오면 당일에 왔다갔다 할 수 있겠네요.
차비야 좀 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