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려가다 보면 묘지 주변을 지나고, 또 조금가면 저수지도 보인다.
여름엔 저수지옆 구멍가게에서 식수도 보충하고 간식도 사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지난 1월엔 인적이 뚝 끊겨
있었는데 오늘은 낚시꾼들이 제법 보인다. 후미를 기다리며 선두조는 휴식을 취한다(13:15분)
▼ 엄미1리 버스정류장 앞 여기서 일부 산우님들 하산을 결심한다.
7명의 전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Bye..
12명중 5명만이 다음 목적지인 벌봉을 향해 굴다리를 밑을 지난다.
▼ 은고개길 가는길.....
저 위로 올라가면 엄미리계곡 삼거리가 있다 삼거리 정상에서 좌측 방향으로.. 조금가다가 즉시 우측방향
으로 식당이 보이고 식당 주차장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좌측으로 벌봉 들머리가 나타난다.
시방 시간이 13:37분--
여기서 부터 우린 저 빨깐 모자쓴 공주님 뒤만 쫄랑쫄랑 따라만 간다. 고난이 행복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 저 뒤로 지나온 검단산, 고추봉, 용마산 봉우리가 선명하게 보인다.
▼ 은고개에서 벌봉 가는길...
들머리 급경사 지나면 벌봉까지는 아주 낭만적인 육산길이 펼쳐진다. 이정표만 보고 잘 따라가면 길 잃을
우려도 없는 아늑한 길이다.
▼ 한봉, 벌봉 갈림길.....14:57분
▼ 남한산성 제3암문 통과--- 15:14분
산성길 모두들 편안한 느낌으로 걷는다. 속으로 다행이다 생각하며 적당한 곳에서 한번더 쉬어간다.
▼ 동문 도착.....15:43분
▼ 서문도착....15:57분
▼ 드디어 사람사는 곳 날머리 도착 : 16:30 분
▼ 검~마 종주의 대미를 장식하는 건배제의!! 파이팅!
3월의 꽃샘추위에 검~마길 함께하신 12분의 산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비록 마지막까지 모두가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훗날을 생각해서 체력을 남겨 두어야 한다는 고견, 잘
새겨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만남이였습니다. 일곱분 친구분의 우정도 영원하시길...
또한, 불굴의 투지로 끝까지 완주하신 김훈대장님, 이종희 부총무님, 오정훈님, 장진섭님 축하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싸랑 합니day
담 종주산행서 반갑게 뵈어여~~
첫댓글 빨간모자 공주님이 리딩을..^^ 오호~ 종주 우먼 한분 발굴하셨군요?ㅋ 함산 고대합니다. 일욜에 봅시다
혼자 좋은데 다니지 말고..나도 좀 갈케주시게나..ㅎ
멋진 산행 축하합니다...
올해 종주 산행 기대 만땅...
숨은 진주들이 득실거리네요...
강 대장..어서 오시게
담산행엔 함께 할 수 있기를...
좋은코스 선택하여 리딩 하신 종각님! 다시한번 감사!!! 수고하셨습니다......
김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꽃피면 다시 걷자던 약속 꼬~옥 지키세요...그땐 예쁜 나비도 함께..ㅎㅎ
종주대장님 짱!
이종희 부총무님 짱!짱!짱!
다들 멋진 맨들 그속에 낑가 있어야는건데
아까비라.
홍대장님은 키도 작으신데
맨날 높은 산만 오르시네
그래서 더 멋지신듯*^^*
담엔 배낭 큰거 메고 갈께요 뒤에 타세요...ㅎㅎ
감쏴~
홍성각님 좋은곳 리딩 감사드리고요
ㅋㅋ 공주로 불러주셔감사 해용
즐건 산행 이었답니다
저도 넘 잼난 산행이였습니다.담에 또 오시죠? ㅎㅎ
검마종주 추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부러움도 가득입니다...부럽당. 부러워서 져도 좋다...
담 산행때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애 쓰셧음니다 ㅎㅎㅎ 조만간 땀한번빼야지요
저는 덕항산 가다가 눈이허리까지차서 무서워서 다음을약속하고 재왕산에서 제대로 눈도보고 운동도했어요 ..
담종주엔 이종희 부총은 꼭...
시골 잘 다녀 오셨는지요..담 산행때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친 무릎수술 관계로 함께 하지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산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습니다.
어머님 잘 모시고 오셨겠지요..치료 잘 하시고
꽃피면 시간맞춰 함 달려 봅시다..
멋진 종주 산행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수고해 주세요
넵 회장님!
명~ 대로 거행 하겠습니다.
홍성각님 덕분에 간만에 종주도 하고 산행, 뒷풀이도 모두 좋았습니다.. 다음이 기다려지네요.
오정훈님 올만에 만나서 넘 즐거웠습니다.
저도 담 산행이 고대 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종주산행축하드리고,감사드립니다,다음 종주산행 ,꼭 완주하겠습니다
친구분들 잘 들어가셨겠지요?
부러웠습니다. 그 의리가...
함산 즐거웠고요 담 종주길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