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둘째 아이소식 선물로
식구들과 함께 충주로 향했습니다.
한 2시간 넘게 온것같은데..
얼마나 더 올라가야할지.....
드디어 단양 리조텔에 도착했습니다. 전주에서 한 4시간 가까이 운전해서 온것같네요.
아쿠아 월드에 입장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딸아이가 먼저 나서네요..^^
리조텔 지하에 풀장이있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비용도 비수기라 숙박비 ,풀장이용료, 아침식사까지 포함되어서 성수기때 반가격이라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윗동네로 올라간김에 가본 구인사(?)....상당히 큰 절이더군요.계곡 사이에 절을 지었더군요..
어른들이야 괜찮은데 딸아이가 너무 장시간 운전으로 힘들어 하더군요.
눕고 싶어하는데 누울 자리가 없어서 투정도 많이 부리고...비디오와 티비로 꼬셔서
무사히 전주까지 도착했습니다...비가 너무와서 위험한 여행이었는데 다행히 무사고로 잘왔지요..
근데 집 근처에와서 갑자기 이런차를 보니..
트럭을 한대 사서 캠핑카로 개조를 하고싶은 맘이 들더군요..^^
아직은 우리나라 캠핑카 만드는수준은 가격대비 영~~
갑자기 배스낚시가 가고싶네요....캠핑카 타고..^^
첫댓글 가족과 함께 좋은곳에 다녀 오셨군요 단양이면 저에게도 추억이 많은 곳 입니다 갑자기 가고싶어지네요 ! ^^
이제 슬슬 휴가계획을 잡아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