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령?
월요일 아침 강남 진알시 다녀왔다능.
오늘 아침은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보느라고 일찍 일어나 있었기 때문에 재빨리 준비하고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어.
아침에는 날씨가 꾸물꾸물한 것이 비야 오지 마라 비야 오지마라 했는데
강남역에 도착하니까 햇볕이 쨍쨍해서 땀이 주루룩 흐르는 것이 땀아 흐르지 마라 땀아 흐르지 마라 했다니깐? ㅋ
경향 200부와 꼼꼼 300부......
오늘은 이번호 꼼꼼에 KBS 수신료 폭탄인상 반대에 대한 전단지까지 모두 끼워야 해서 작업량이 좀 됐었는데
작업 시작한 직후에 도리몽님, 꿈하늘님, 넉스님이 차례로 도착하셔서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
오늘자 경향신문 1면입니동.
이번호 미디어오늘 1면입니동.
금요일에 서초 진알시 참석을 못해서 오늘 찍었다능.
이번호 꼼꼼의 일부 내용입니동.
"공공운수연맹 무가지"라고 하니까 내용이 강성하거나 막 무서운 내용 실려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물거나 할퀴지 않아요. ㅎㅎㅎㅎ 이것도 시민들 보라고 만든 무가지니까, 유용한 내용들도 있고
사람사는 얘기들도 있고.... 그 와중에 언론에서 하지 않는 꼭 해야 할 말은 하는 거라능.
역시나 도리몽님은 4번 출구 앞에서 배포
아오~ 뒤태 한 번 든든하기도 하지.
본진 앞 배포.................
배포율이라든가 시민들의 호응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했지? ㅎ
오늘은 작업량이 많아서 테이블에 신문을 처음 올려놓은 시간이 평소보다 좀 늦었지만
날씨가 맑아서인지 잘 나갔고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시간에 종료할 수 있었다능.
지난 주에 강동 진알시 얘기 잠깐 쓴 적 있었잖아? 아기엄마 한 분께서 혼자 하신다는...........
매번 도와드리지는 못해도 이번 주는 시간을 낼 수 있었거든... 그래서 가서 좀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후기들을 보니까 매번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하시는 게 아니더라구.....
그래서 진알시 운영진을 통해서 그 분의 핸드폰 번호를 받았고 연락을 드렸는데 아무리 전화를 드려도 안 받아 ㅠㅠ
아무래도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는 분인가봐. ㅠㅠ
그래서 일단 무작정 최근에 후기에 올라온 시간에 맞춰서 상일동역, 천호역 일대를 무작정 돌아다녔는데 뵐 수 없었어 ㅠㅠ
이번 주에 도와드리는 건 결국 허탕이 되고 말았다능. ㅠㅠ 문자라도 보내놔야겠네...
첫댓글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아...뒤태...운동 시작 해야겠다...
수고하셨습니다~ 혼자서 활동하신다는 강동분 대단하시네요ㄷㄷ
참 부지런한 분들^^ 존경!
오늘도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와..도리몽님 넉스님 체력 대단하시군요!! 다들 애쓰셨습니다.
아 침 부 터 뜨거웠는디...그저 감사합니다...^^
세우실님..... 오늘 가려고 했는데. 넘 뻗었어요.. 아... 모닝콜을 부탁할걸 그랬나봐.. 잉잉잉...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버스타고 가다가 봤는데 손짓했는데 눈치 못채시더라는 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젠 고맙다는 댓글 쓰기도 미안해집니다. 그래도 그냥 쓸께요. .고.맙.습.니.다.!!!!!!!!!!!!!!!!!!!!!! ^^
땀아 흐르지 마라. 바람아 살랑 불어라. 신문에 날개 돋혀라!
으아아아아아아.................... 뽕중에 제일은 진알시뽕인데... 그중에 월요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