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이 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랭킹을 7위로 끌어 올렸다.서승재-채유정은 5일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혼합복식 세계랭킹에서 6만2660포인트를 획득, 전주보다 3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다.
서승재-채유정은 지난 3일 2019 요넥스 독일 오픈 혼합복식 결승에서 하피즈 파이잘-글로리아 에마누엘 위드자자(인도네시아)를 2-0(21-17 21-1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 마스터스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일주일 만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잡았다.서승재-채유정은 오는 6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전영오픈에 출전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독일오픈 결승 상대 파이잘-위드자자는 전주보다 1계단 오른 10위에 자리했다.
정쓰웨이-황야충, 왕일류-황둥칭(이상 중국)은 지난주와 변함없이 랭킹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한편, 남자 단식에서는 손완호가 전주와 같은 5위를 유지했고, 여자 단식에선 성지현(이상 인천국제공항)이 10위 자리를 지켰다. 여자 복식에서는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이 전주와 같은 6위에 랭크됐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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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드민턴루이코리아 원문보기 글쓴이: 전국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