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한복에 대한 거센 비판으로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잘못된 한복을 진짜 한복인양 입고 사진을 찍는군요.
일단 검은 한복을 입을 때는 장례와 같은 죽음에 연관이 큽니다. 특히 여자의 검은 한복은 남편을 잃은 여인으로 남편을 잃은 기생, 특히 일제와 군사독제 당시에 몸을 파은 창녀가 입는 옷이었습니다. 이 풍습은 서울 창녀촌 일명 집창촌 여성들만의 한복에서 자주 볼 수 있었지요. 최근 처음 한복 입고 고궁 나들리 사진에 유난히 기생복장이 많았기에 고궁한복 대여가 한복의 정신을 무너뜨리는 악의적 발상을 의심하지않을 수 없게 되었지요. 특히 한복은 양반 여인의 옷입니다. 거의 저고리로 얼굴도 가렸기 때문에 옷살이 비치는 한복은 군사독재 당시 창녀 산업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지요. 또한 개량 한복이 일본 기모노와 조선 창녀옷이라는 결합을 분명 인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복은 근본적으로 화려하지 않아요. 기모노나 창녀복장이 화려했겠지요. 특히 금박은 왕족 행사나 결혼에 사용되었기에, 일본의 검은 색이 많고 전통방식과 다른 방식은 오히려 일본이 강요한 창녀문화를 연상되게 하는 몸파는 여인의 옷을 연상되게 합니다. 은박은 그냥 장식이 아니라 신분을 나타내서 옷 전체를 화려하게 되지 않고 정식 복장이라서 속이 빗치는 한복은 밤의 여인이나 실내에서 입기에는 너무 화려해서 음밀한 곳, 특히 높은 신분에 일제 관료나 군사정부 박정희같은 개집질하는 곳에 입은 한복같다는 것입니다. 박정희가 연애인 가수를 홀딱 벗기고 놀다가 총맞아 죽은 한국사의 아픔만 떠오르게 하는 이런 기생 한복은 금해야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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