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酉를 鷄(계-닭)로 論해 볼까요? (2)
-이글은
인문학(서양철학과 동양철학) 147번에서
이어집니다.-
-이 글은
# 酉를 雉(치-꿩)로論해 볼까요? (1)
# 酉를 鷄(계-닭)로論해 볼까요? (2)
# 酉 辛을 鳶(연-솔개)으로論해 볼까요?(3)
순서로 이어집니다.-
♣支는 靜 하나 干은 動 한다.
☀12 지지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10 천간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 이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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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형학의 한마디~>
-자~
지금 만나는 사람이 나의 運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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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자~
조선 시대 문헌 松南雜識에는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에 대한
얘기가 나온답니다.
- 정승 황희의 집이 가난해서
임금이~
하루 동안 남대문으로 들어오는 물건은
모두 황희의 집으로 보내라 일렀답니다.
그런데 그날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아무 것도 들어오는 게 없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달걀 한 꾸러미가 들어왔답니다.
황희가
달걀을 삶아 놓고 보니
모두 곯아서~
먹을 수가 없었다는 데서 나온 말이
鷄卵有骨 계란유골이지요.-
자~
♣‘곯았다.’는 ‘곯’의 音과
‘골’이 발음이 비슷해서 訛傳된 말로~
☀ 福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기회를 만나도~
德을 못 본다는 얘기랍니다.
남대문으로 들어온 계란은~
午와 酉의 物像이지요.
酉는 午에서 病이 드니~
곯기 마련이 아닌가. (辛午-病,)
자~
-‘옛사람이 이르되~
암탉은 아침에 울지 않는다고 했고요.
또 암탉이 새벽에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도 했답니다.
殷은 나라 왕, 紂주는 여인의 말만을 듣고,
조상의 제사를 전혀 돌보지 않고요.
한 조상을 모신 백이와 숙제 형제들도~
전혀 돌보지 않으며,
그들을 임용하지 않았답니다.
서경의 목서 편에 나오는 무왕의 얘기인데요,~
암탉이
새벽에 우는 일을 맡았다는 뜻으로~
쓰인 말이 牝鷄司晨이랍니다.
(빈계-암탉, 사신-새벽을 맡다.)
아내가 남편의 할 일을 가로막아
자기 마음대로~
처리함을 비꼬아 표현한 成語랍니다.-
♣ 신晨은
辰 時를 가리키기도 한답니다.
酉는
辰에 入墓 하지요. (辛辰-墓)
그런데
암탉의 울음이 나쁜 것만은 아니지요.
詩經에는 鷄鳴之助란 말이 있는데요.
- 옛날 임금의 어진 妃는
새벽이면 왕에게
일찍 일어나기를 권하여
밝은 정사를 도왔다는 것이랍니다.-
♣ 결국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닭울음이~
문제란 얘기이지요.
자~
拘鷄屋睇 구계옥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 일에 실패하고~
낙심만 한다는 말이지요.
☀ 개는 닭에 당하는데요.~
戌이 酉에서 死하는 까닭이지요.
(戊酉-死)
자~
鷄豚同社,
닭과 돼지가 한데 어울린다는 뜻으로~
같은 고향 사람끼리 서로 친목을 도모할 때
쓰는 표현이랍니다.
*酉와 亥는 각기 沐浴의 글자 조합이지요.
(辛亥 –浴, 壬酉 –浴)
서로 히스토리를 다 아니,~
별반 허물 될 게 없는 사이라는 뜻이기도
하답니다.
자~
☀소를 삶을 수 있는 큰 가마솥은~
닭을 삶는 데에는 알맞지 않답니다.
달리 말하면
큰 材木은 소소한 일을 처리하는데
걸맞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 牛鼎烹鷄 우정팽계 이지요.
(酉丑 會)
결국 큰 솥에 닭을 삶았으니~
나온 말 아닌가?
故事 고사에~
소를 대신해 닭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지요.
牛刀割鷄가 그런 경우랍니다.
♣ 風症에~
禁하는 4가지의 음식물,
鷄猪酒麪은~
닭고기, 돼지고기, 술, 메밀국수랍니다.
♣☀ 乙木은 바람- 風인데, (손하절)
乙이 亥에서 死하고요.
酉에서 絶하는 까닭이랍니다.
(乙亥- 死, 乙酉-絶, 卯酉 沖)
# 요점 기억하기
☀酉丑 會= 牛鼎烹鷄(우정팽계)
☀卯酉 沖= 鷄猪酒麵(계저주면)
☀ 酉辰 墓= 牝鷄司晨(빈계사신)
☀酉午 病 = 鷄卵有骨(계란유골)
☀戌酉 死= 拘鷄屋睇(구계옥제)(제-흘끗 보다)
☀亥酉 浴= 鷄豚同社(계돈동사)
-See You Again-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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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酉를 鷄(계-닭)로 論해 볼까요? (2)
김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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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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