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미르네 프린세스 펜션에 16:00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짐정리를 하고 잠시후 장작난로에 고구마를 굽고 준비한 오겹살을 구웠어요.
미르네님 덕분에 오겹살 구이와 홍천막걸리, 소주와 맥주 등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조금 늦은시간에 시티맨님이 역에 도착해서 미르네님이 픽업을 해서 총 6명+1(사모님)이 모였습니다.
유지상님이 준비한 와인, 그리고 사모님이 준비한 반찬들. 너무 맛이 있었답니다.
이곳에는 미르네님이 취미로 따로 만들어서 놀수있는 노래방이 있습니다.
식사 후 장소를 이동해서 펜션에 만들어 놓은 놀이터(노래방)로 수평이동했습니다.
메추리알을 부화해서 메추리가 크고 있었고 계란도 부화기에 넣어서 출산일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곳에서는 01:30 까지 난리부루스를 통해서 그동안의 시름을 날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동영상방 참고).
새벽시간에 일어나 동네산책을 한 후에는 사모님이 준비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수향미쌀로 지은 밥과 토종된장국, 그리고 김치 및 한식집을 방불케하는 반찬들과 아침밥을 먹었지요.
너무 맛이 좋아서 아침식사를 마친후에는 더 쉬었다가 올수 밖에 없었답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동행친구였어요.
꼭 다시 오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11일 오전 10:30 아쉬운 작별을 하면서 펜션을 떠났습니다.
첫댓글 아주 아주 부러운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머물다 갑니다 !
네,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미르님 댁에서
너무 융슝한 대접을 받아서
잘 먹고 잘 놀고 편히 자고 행복 가득한 시간 이였답니다
함께했던 미르님,. 시티맨님, 유지상님, 수아님, 근정님 너무 감사합니다.
힐링의 시간들 잘 보내셨네요
동행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들로 이어가는 인연의 끈들에
부러움 가득, 고마음 한가득
운전하시느라 고생한
지기님과 총무님
염화시중 미소로 미르님과
부창부수의 융숭한 대접에
일당백의 손맛까지 겸비한 주인마님
멀티 플레이어 유지상님
초면이 낯설지 않은 시티맨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 동행길에서 자주 보아요
팬션도 멋져 보여요~^^
가족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쥔장의 손길이 구석구석
쥔장의 정은 모서리마다 콕콕 박힌
곳에서 프린세스와 조우 할 수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