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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별려서
설악에 백운계곡.
비법정탐방로 여서 망설여 집니다만. . . . .
다소 쌀쌀한 날씨에 하루 전날 온 성이랑
새벽 05:30'에 집을 나섭니다.
원통 하나로마트 광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앞에 꼬마김밥집에서
아침을 먹고 정심을 싸들고 08:20'에 출발하는. . . . .
한계령 정상에 20여분 걸려서 도착하니
아예 겨울 날씨입니다.
여름 팬츠에 반팔 티셔츠 그리고 바람막이라
그래, 오르다 보면 더울터이니까.
이 얌전한 착각이
당일치기에 착각이
히유우.
한계령 초입에서 등선대 방향.(흘림골부근)
힌색부분이 얼음꽃.
여기가 한계령삼거리입니다.
한계령정상 고개에서 여기까지 2.3km.(정상인 1:40'소요.)
좌측이 귀떼기청봉.
우측이 대청봉가는 갈림길입니다.
힌색 바위돌조각에서 좌측이 귀떼기청봉 가는 정상루트.
우측이 백운계곡 가는길
겨우 겨우 풀숲을 혜치고 약1:30'정도를 지나서
길이 아니고 설명이 안되는
고생 고생 개고생은 여기서 끝난줄알었건만
이제부터 시작인걸 . . . . .
쩝!.
도착한 백운계곡 상류지점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비교적 내리막 길 입니다.
이 물 줄기의 출발은 귀떼기청봉이라고. . . . . .
22.10.21. 흐르는 강물처럼.
첫댓글 그곳른 한 겨울 문턱인듯 싶네요 🍂⛄️
용감한 두분에게 찬사를 …..
힘들게 다녀와 설명과 풍경의 설명까지 보내주어 정말 고맙구먼유 ~~~
두 형제분 오래 오래 이런 모습으로 즐기시길 ~~~✊
살아 있음에 고맙고. . . . . . .
댓글에 감사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