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 다용도로 사용하는 80×120cm 사이즈의 테이블은 실버 래커로 칠하고 상판에 타일용 본드를 바른 후 화이트 모자이크 타일을 붙였다. 본드가 마르면 타일 위에 메지를 바르는데 이때 타일 격자의 틈새를 꼼꼼히 채우는 것이 포인트. 적당히 마른 상태에서 마른 걸레로 타일 윗면에 묻어 있는 여분의 메지를 닦아내면 완성. 접이식 의자는 모던하우스에서 구입. 2개 2만5천원.
02_ 기존 테이블의 MDF 상판을 곡선 라인으로 잘라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한 컴퓨터 책상. 상판을 자른 후 화이트 컬러로 페인팅하고 높이 70cm의 시판용 다리 3개를 부착했다. 다리는 IKEA 제품으로 브라운 박스(www.brownbox.co.kr)에서 판매. 4개 세트로 4만5천원. 의자는 모던하우스에서 8천원선에 구입.
03_ 파티션 역할을 하는 신발장은 화이트 컬러로 칠하고 뒷면에 스틸 봉을 달아 잡지꽂이로 활용했다. 고정용 엘보를 봉의 위치에 맞추어 못으로 고정한 후 봉을 연결하고 반대쪽에 엘보를 끼워 고정하면 된다.
04_ 옷이나 가방을 걸 수 있는 아이디어 벽면 장식. 블랙 컬러 시트지를 옷걸이 모양으로 잘라 벽면에 붙이고, 끝 부분에 심플한 모양의 다보(벽면 앞뒤를 연결해 고정하는 도구)를 달아준다. 포인트 조명은 청계천 4가 조명숍 거리에서 2개 3만5천원에 구입.
05_ 아크릴판과 패브릭으로 만든 벽면 장식. 하나의 장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아크릴판은 2장으로 0.5mm 두께의 투명 아크릴판을 크기대로 자르고 벽면에 고정하기 쉽도록 모서리 부분에 구멍을 낸다. 패브릭 꽃 문양을 준비해 아크릴판에 붙이고 나머지 하나의 판으로 위를 덮은 후 다보를 이용해 벽면에 고정한다.
06_ 나무 테이블에 유리판을 올려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테이블 상판은 핑크 컬러의 스웨이드 원단으로 커버링하고 네 모서리에 다보를 고정한다. 유리판을 올린 후 위쪽에서 다보캡을 덮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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