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주연 영화다.
액션 영화이면서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소재의 단순함과 톰크루즈에 맞지않는 자그마한 영화라서 조금은 실망했다.
역시 톰은 나이가 들어서도 젊음을 유지 할줄 아는 능력을 지녔다.
세월이 가도 표정에는 밝고 정열이 넘치는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것은 보기가 좋다.
영화도 참 한정된 소재가 있을 것 같다. 각본에 지워진 행동 그리고 미리 예약된 사건들...
인생도 한 영화의 장면이 연속된 것이라도 한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미리 예측 할수가 없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을
매일 전개해 나간다. 어쩌면 '워낭' 영화 처럼 실지 배우가 아닌 사람들이 나와서 촬영하는 경우가 사실 배우 입장으로서는 무서운 영화라고 말들 한다. 그곳에는 어떤 가식도 생각처럼 많이 포함되지 않으니까 !
인생은 어차피 한편의 연극이라는 말이 요즘 나의 뇌리에 많이 와 닿는다.
끝나고 난뒤 어떤 영화일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을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 싶은데 , 이제 마음대로 안되는 것 같아
마음이 가끔 씁씁 할때가 자주 있다.
나도 이제 늙어 가는 것일까 !
첫댓글 어
겸철아 제목이 틀렸다 나잇엔데이(Knight & Day)다 
액션은 거칠고 로맨스는 
콤하다고 그러더라 톰 쿠르즈나 미녀
총사에 롱다리로 나오는 카메론 디아즈를 보고 다들 똑같이 느끼는 가 보더라 '애고 많이 늙었구나' 하고 배우들도 우리들이랑 같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좀그렇더라 그래도 톰은 넘넘 멋있더라 그 미소 난 액션영화 재미있던데 잠간잠간 위트도 넣어주어 보면서 많이 웃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