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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앵커, '빵꾸똥꾸' 리딩 중 웃음보 “앵커도 사람인데”…온라인에서 종일 화제 |
생방송 뉴스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앵커가 리포트 도중 웃음을 참지 못해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YTN <뉴스출발>을 진행하는 이종구 앵커는 23일 오전 5시15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권고조치를 내렸다는 뉴스를 전하다 '빵꾸똥꾸'라는 대목에서 웃음보가 터져 나오는 것을 가까스로 참으며 25초 분량의 리딩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앵커의 목소리에 웃음이 섞이는가 하면 앵커가 웃음을 참느라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순간 등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관련 영상은 온라인상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빵꾸똥꾸', '빵꾸똥꾸 방송사고', '이종구 앵커' 등의 단어가 23일 저녁까지 포털사이트의 검색 순위 상위에 올라 있고, 누리꾼들은 카페나 블로그등에 영상을 링크하며 '해프닝'을 전파하는 중이다.
▲ YTN '시청자의견' 캡쳐 화면 | ||
첫댓글 간만에 웃어봅니다..배꼽 튀나오는지 알았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