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옴므의 선크림과 BB크림을 사용해봤다.
먼저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PA+++로, 제품 설명에 따르면 자외선 UVA/UVB로부터 이중 방어하며, 잡티 생성 방지를 도와주어 피부를 고르고 균일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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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템 옴므 선크림 |
제품은 보통 스마트폰 크기에 튜브타입이며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다. 은색 빛깔 뚜껑에는 은은한 펄이 감돌아서 고급스럽다. 용기 뒷면에는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로 제품 설명이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제조년월일은 용기에 표기되어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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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뒷면에는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로 제품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제형은 남성 피부를 위한 ‘울트라 라이트 텍스쳐’로 가볍게 발린다. 색상은 미색에 가깝다. 바르고 나면 산뜻한 느낌이며 오일프리 제품으로 끈적이거나 미끌거리지 않는다. 또한 하얗게 뜨지 않아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피부톤도 어느정도 밝게 보정되는 듯 하다. 향은 옴므 제품답게 시트러스 느낌의 상쾌함과 우디계열 향의 묵직함도 약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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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크림은 묽은 제형이고 가볍게 발리며 뜨지 않는다 |
BB크림의 정식 명칭은 ‘비오템 옴므 인스턴트 그레이트 스킨 올인원 플루이드’로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PA+++ 이다. 일반적인 BB크림의 자외선 차단지수 (SPF30/PA++또는 +++) 보다 높은 편이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정돈해 주는 컬러가 있는 텍스쳐로 안색이 즉각적으로 환해지고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놀라울 정도로 가벼운 포뮬러가 피부를 하루 종일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매트한 피부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준다.
푸른 광택이 도는 케이스에는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로 제품 정보와 전성분 등이 표기되어 있고, 한글 표시사항 라벨이 따로 붙어 있다. 특히 한글 표시사항에는 제조년월일과 제품 사용기한이 모두 표기되어 있었다. 제품의 옆면에는 한글로 제품의 특징과 사용법 등이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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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템 옴므 BB크림의 제품 케이스 뒷면에는 한글 표시사항이 자세히 기재되어 있다 |
제품은 10cm 정도의 크기로 손 안에 쏙 들어오고 무게도 가볍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은색 용기에 뚜껑은 크롬의 느낌이라 세련되고 멋스럽다. 용기 뒷면도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로 기능이 간단하게 표기되어 있고, 무슨 뜻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일련번호 같은 것이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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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템 옴므 BB크림, 약 10cm 가량으로 손 안에 쏙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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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크림의 뒷면 |
제품을 발라보니 묽은편이라 부드럽게 잘 펴발린다. 바르고 난 후에는 은은하게 광택이 돌고 ‘내추럴 베이지’톤으로 본인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향은 선크림과 비슷하나 선크림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편. 얼굴에 발라보니 피부톤 보정과 모공 커버력이 만족스럽다. 수분감과 바르고 난 후, 끈적임 없이 밀착된 느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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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이 BB크림을 바른 것. 피부톤 보정과 모공 커버력이 좋다 |
또한 선크림과 BB크림 두 제품 모두 수분감이 좋아서 사용감이 가볍고 발림성이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으며 '수분의 강자'로 유명한 비오템의 특징이 잘 나타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