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지방 도시의 경우는 자가용이 없으면 이동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치앙라이의 경우도 대다수의 학생들, 서민들은 오토바이를 애용합니다.
저는 어제 교통수단을 위해서 중고 오토바이 구입을 위해서 기도올렸는데 하루만에 무지개 장로님의 헌금으로 계약금 20만원으로
오토바이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교회 앞에서 기념 사진^^
사실 외국인이 차나 오토바이를 살때는 전액 현금으로 사야지 살수 있고, 할부로 사게 된다면 태국인 친구나 보증인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오늘 같은 경우, 저 혼자서는 살수 없으나 아싸니 전도사님과 "기프"의 아버지, 그리고 신학생 "마이" 이렇게 무려 태국 사람 3명을 보증인으로 세워서 살수 있었습니다.
태국 사람들도 한국사람처럼 될수 있으면 보증을 서기 꺼려합니다.
그러나 오늘 고맙게 아짠 아싸니 전도사님, 마이, 그리고 기프 아버지께서 집문서랑 주민등록증 해서 보증으로 해서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3년차 된 오토바이고 전액은 3만밧, 우리 돈으로 약 120만원돈이네요.
18개월 할부로 1,900밧 약 7만원내기로 했습니다.
사실 개학이 다가오고 여러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오토바이가 필요했는데 하루만에 응답주셨네요.
장로님이 실명을 거론하시길 싫어하셔서 "무지개" 장로님이라 칭하시구요 그래서 오토바이 이름도 무지개 오토바이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이 오토바이로 여러 대학교, 중고등학교를 다닐 것입니다.
주께서 붙드사 안전 운행하게 하시고, 가는 곳마다 부흥의 역사가, 그리고 주의 복음이 편만하게 퍼지는 역사가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첫댓글 내일부터 대부분의 중고등학교는 개학입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열심히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