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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상주 군위 의성 청송 국회의원 무공천에서 공천으로 변경
지난 13일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상주 군위 의성 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무공천 발표가 일주일 만에 번복 공천을 내기로 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2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직후 브리핑을 통해 "4월12일 실시되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을 당초 무공천 결정했으나
책임 있는 공당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경북 지역의원들의 총의와 초선들의 재고 요청에 따라 경선을 통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자유한국당 4.12 재선거 국회의원 공천 신청 후보는 김재원(54세,前정무수석), 김준봉(57세,前한농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박완철(62세.한국과기책임연구원), 박영문(61세.前KBS미디어사장), 박태봉(54세,前한나라당사무처장), 성윤환(61세,前국회의원), 등 6명이다.
상주시, 법인지방소득세 5월2일까지 신고.납부 요망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상주시는 2016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 신고는 2016년 말 결산법인의 지난해 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것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올해 주요 개정된 내용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 둘 다 제출하던 것을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만 제출 하면 되고, 또 모든 법인이 신고 시 제출하던 안분명세서는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만 제출하면 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자·방문·우편으로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가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고 마감일인 5월 2일은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하는 것이 편리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위택스에서 방문없이 편리하게 한번에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대상 법인들은 해당기간에 정확한 신고․납부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 상주시에서 열려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3월 20일 협의회장인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된 국내 11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 및 2017년도 사업·예산승인을 협의하고 지자체 행정협의회 설립, 2018년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장소 결정, 시·군 대표축제 홍보 및 참여 요청의 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2007년 처음 출범한 한국 슬로시티 운동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슬로시티 핵심 거점이 마을공동체에서 도시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새로이 슬로시티 철학과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한국적 슬로시티 재창조선언문을 발표하였다. 회의 후 오후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국제승마장을 방문하는 관광투어가 진행되었다.
1999년 이탈리아의 그레베 인 끼안띠에서 처음 시작된 슬로시티 운동은 현재 전세계 30개국 228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된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슬로시티 기본이념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가장 한국적인 슬로시티 운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회원의 상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각 시·군들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한국 슬로시티 발전에 상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화남면, 소외계층에게 쌀 10kg, 24포 기탁
화남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장인근)에서는 3월 20일(월) 화남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총 24포를 기탁하여 따뜻한 마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상주시, 드론이용 지적재조사 측량실시
상주시(상주시장 이정백)에서는 100년전 낙후된 기술로 작성된 종이지적의 훼손 등으로 발생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기 위한 지적 재조사 측량에 무인항공기인 '드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2030년까지 진행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인 지적 재조사 사업에 무인항공 시스템(드론)을 활용할 방침으로,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 1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195필지 175천 여㎡를 드론으로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시 현지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사업지구 내 토지 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 분석을 통한 일필지 기본 조사와 경계 결정 등에 활용되며, 무인항공시스템을 이용한 신기술은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할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민원봉사과장 이신우)는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 단축 등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4월1일부터 전국최초 격일주차제 시범실시
상주시가 전국 최초로 오는 4월 1일부터 동수사거리에서 동수나무 135m 구간에 대하여 격일주차제를 시범실시 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왕복2차선 도로로서 평소 양방향 불법주정차로 인하여 차량교행과 보행자 통행이 어려워 교통난이 심각한 지역으로서 차량소통 해소 차원에서 착안하게 되었다.
격일주차제는 좌측도로변은 홀수일에 우측도로변은 짝수일에 주정차를 허용하게 되며 위반시에는 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는 3월 한달을 격일주차제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현수막, 배너,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전단지 2,000매를 제작, 해당지역 상가 및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격일주차제가 당장은 불편할 수도 있지만 시민 모두가 양보하고 배려하며 질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야간 범죄예방 특수시책
상주경찰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각 지구대. 파출소 지역경찰,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 동네 한바퀴’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지난 3월17일(금) 저녁에는 경찰서장, 자율방범대(남,여)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함창읍내 여성안심귀갓길과 중앙시장 등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 위주로 야간 합동 도보 순찰을 실시하였다.
‘우리 모두 동네 한바퀴’ 야간 합동순찰은 관내 범죄취약 장소를 살피면서,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한 경찰서 특수 시책이다.
“농업, 농촌, 먹고 사는 문제 꼭 해결하겠다”던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김준봉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3시 상주시청 브리핑센타에서 돌연 4.12 재선거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김 준봉 예비후보는 이 지역 4개시,군은 농업,농촌 지역으로 농업.농촌을 대변하는 후보의 당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고, “농업계 후보 단일화를 위해 사퇴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현재 농업계 후보는 저와 박완철 예비후보인데 박 후보와 저는 같은 길을 걸어왔기에 철학과 가치관이 맞다며 박 후보를 지지할 뜻을 비쳤다.
이로써 자유한국당에는 김재원, 박영문, 박완철, 박태봉, 성윤환 후보 5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더민주 김영태 후보 응원차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4.12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19일 상주,의성,군위,청송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를 격려차 상주를 방문하고 지역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와 상주시는 지역농산품 서울시 직활로 개척, 서울 캠핑장, 서울 귀농마을, 등을 비롯해 가락시장 상주분소 설치 등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협력을 논의했다.
탤런트 김성환, 상주 박영문 예비후보 응원
탤런트 김성환씨가 19일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박영문 예비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상주를 방문했다. 둘은 이날 공성면에 위치한 옥산성당에서 열린 새단장 성전 감사 미사에 나란히 참석해 친분을 과시했다.
박영문 예비후보(이하 박후보)가 KBS에 근무시절부터 매우 가깝게 지낸 김성환씨는 지난번 박후보의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하는 등 박후보의 든든한 지원자다.
김성환씨는 “아우(박 후보)는 KBS 평기자에서 시작해 KBS미디어 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근무시절에 보여준 소통을 중시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신보다 조직을 우선하는 자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지금처럼 국민이 둘로 나뉘어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을 때 꼭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박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후보는 “형님(김성환씨)은 제가 힘들 때마다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정말 고마우신 분이다”며 “오늘 저를 응원하기 위해 먼 길을 오신 형님에게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여 자랑스러운 아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늘 감사 미사에는 김영태, 김재원 등 다른 예비후보도 참석을 했으며 많은 카톨릭 신자와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1시간 넘게 진행됐다.
한편, 김성환씨는 1970년 데뷔 이후 수많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 tbs에서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노래 ‘묻지마세요’로 성인가요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가수 김성환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모동작은도서관 1주년 기념잔치 개최
지난해 3월17일 개관한 모동작은도서관(관장 황학연)이 개관 첫돌을 맞았다
모동작은도서관에서는 1주년 기념을 위해 3월18일(토) 지역민을 모시고 소박한 잔치를 열었다.
오늘 1주년 기념잔치에는 학생들의 공연(꿀밤댄스팀, 해피걸스댄스팀, 모동어린이 태권도시범 등)및 정양마을풍물패공연/ 체험 및 전시/먹거리장터/개미장터 등으로 지역주민 및 학생들이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모동작은도서관은 모동면 중화로 583-9에 168.3㎡규모로 도서열람실, 문화사랑방 어린이놀이방, 장서수 892권, 열람좌석수 14석을 갖추어 2016. 3. 17일 개관하였다.
또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영어회화, 한지공예, 사진강좌, 피아노교실 등 매일 자원봉사자가 강의를 하고 있다.
[기고문] ‘ 완연한 봄기운 속, 졸음운전 경보 발령 ’
▲상주경찰서 경장 강 진 주
-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졸음운전, 졸릴땐 잠시 쉬어갑시다 -
매서운 추위가 지나고 코 끝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따스한 날씨와 함께 괜스레 기분도 좋아지는 요즘이지만, 점심식사 후 몰려오는 졸음을 참기란 정말 곤혹스럽다. 나부터가 이렇다보니, 쏟아지는 졸음을 참으며 도로 위를 달리고 있을운전자들이 여간 걱정스러운게 아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졸음운전사고는 무려 3,219건 발생하였으며, 그 중 160명이 사망하고 634명이 부상을 당하였다고 한다.
게다가 고속도로 사고 중 졸음운전 사고의 치사율은 15.8%로, 고속도로 사고 전체 치사율 2.4%의 6배 이상의 수치라고 한다.
100km의 시속으로 달릴 때 1초만 졸아도 28m나 눈을 감고 주행하게 된다고 하니, 어쩌면 높은 치사율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이렇게 치명적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잠시 쉬어 가는 것이다.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적극 이용하여 스스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나 또한,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쉬는 시간에 잠깐 엎드려 잤던 것이 수업시간 졸음 예방에는 제일이었던 것 같다.
또 다른 방법은 자동차 내부를 환기하는 것이다.
창문을 열어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면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 잠이 덜 오게 된다고 한다. 앞서 말했던 방법 외에도 신나는 음악 따라 부르기, 껌 씹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졸음운전에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장거리 운전 시 출발 전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 이다.‘나는 괜찮아’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실수는 범하지 않아야 한다.
어디든지 여행가기 딱 좋은 요즘! 스스로 졸음운전을 예방하여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과 그토록 기다렸던 아름다운 봄을 맘껏 즐기길 바라본다.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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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동 작은 도서관'이 특히 눈에 들어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