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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파랑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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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갑작스런 미국 출장. 언론아 제발 풀이좀 해보렴
조회수 1.6천회 · 25분 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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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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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뜯어보니.. 한두달이면 환율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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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049회 12시간 전 #614
[정치논평#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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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서반구는 우리 것. 전국구 깡패에서 지역구 깡패로. 미 패권추락하면서 나온 전략이 돈로주의 [김태형 소장]
조회수 1천회 · 2시간 전
사회 심리학자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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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생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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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CE·그린란드' 후퇴 이유/ 트통의 유럽 경멸, 2020 美부정선거/ 파타고니아 음침한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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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천회 2시간 전 #트럼프 #그린란드 #ice
JAN.23.2026,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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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인정한다? 한미의 변화 기류 ㅣ 김태형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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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백자-김태형의 ㅆ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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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깜짝 놀라실 겁니다" 초강대국이 된 한국, 일본이 안절부절하는 이유 ( 김태형 소장 )
조회수 21만회 · 5일 전
🌏국제정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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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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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소장님] "트럼프가 미(美)쳐버린 이유!!" #김태형 #ㅆㄷㄱ #트럼프
조회수 2.9천회 · 8시간 전
김태형 백자의 ㅆ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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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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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심리학자 "역사적으로 자본주의가 선택해왔던 돌파구는 '침략', 아직 포기못한 미국"
조회수 1.1천회 · 5시간 전
백자-김태형의 ㅆ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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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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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심리학자 "미쳐가는 미국, 트럼프가 초조해진 이유는?"
조회수 8.9천회 · 4시간 전
백자-김태형의 ㅆ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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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리고 우리한테 먼저" 중국이 우리나라를 찾자 일본은 지금 미칠지경이다 ( 김태형 소장 )
조회수 1.9만회 · 1일 전
🌏국제정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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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난리난 전기요금 전쟁
조회수 7.6천회 · 16시간 전...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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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집착하는 게 연기인 이유
조회수 2.1만회 · 1일 전...더보기
지식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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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극화와 반제자주화의 관계 ②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차이
조회수 68회 · 1일 전
#다극화 #반제 #제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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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국에 반격’…그린란드 앞날은?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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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회 1일 전 #그린란드 #덴마크 #유럽
#그린란드 #덴마크 #유럽 #미국 #병합 그린란드의 미국 병합 여부는 유럽이 미국에 얼마나 일치단결해 맞설 수 있을지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7troDNV00k?si=fg0VCgE5lKU9Qkej
이명박때 부터 신천지가? 신천지의 조직적 '당원 가입' 실행! /신천지 100억대 횡령 조직적 범행 포착!/ '2천억 대' 탈세 추징을 로비로 58억으로 대폭 축소? 감사실시하라!
조회수 272회 · 1시간 전...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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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한 신천지·통일교 간부급, '축구대회'로 화합! 정교유착 범죄 노하우 공유! 겹치지 않게 나와바리 정리라도 한거야~
조회수 536회 · 5시간 전...더보기
송작가TV
28.2만
출처: https://youtu.be/B22XNCBSXTk?si=H-5U6O9G8-bWWDFc
속보] 미국에 할말하는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의 위상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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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902회 16시간 전
[고발뉴스 ARS 후원] 1877-0786 [고발뉴스 인터넷 후원] https://mrmweb.hsit.co.kr/v2/Member/M... [후원 계좌] KB국민 090501-04-230157 (주)발뉴스 …
출처: https://youtu.be/m6QFDep4OGo?si=lPAkwpl1azw1eJYP
북한엔 엎드리고 동맹은 약탈한다! 강약약강의 표본, 궁색한 미국의 처지!ㅣ선을 넘는 사람들 #그린란드 #핵보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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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6회 2시간 전 선을 넘는 사람들
#촛불행동 #촛불대행진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촛불행동 공식 유튜브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gf5tgWrRxZ4?si=BygFhgPGNdSzQc0z
사망자가 속출하는 이란 사태의 모든 것! (알파고 기자) [코너별 다시보기]
조회수 26만회 · 2일 전
#매불쇼 #최욱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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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빵] 최욱의 매불쇼
289만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6-1-22
중러와 본격적인 대결을 위한 미국의 재편성이란 관점에서 본 그린란드와 캐나다 문제
트럼프가 다보스 포럼에서 그린란드를 군사적으로 점령하지 않고 안보적인 협력을 하겠다는 소위 '북극 그린란드 미래합의틀'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관계는 다시 재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미국과 유럽의 관계를 흔들었던 미국의 그린란드 점령문제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필자는 트럼프가 주도한 일련의 문제들이 앞으로의 국제정치적 질서를 미국에게 유리하게 끌고갈 일련의 지정학적 질서의 재편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트럼프가 등장한 이후 제기한 영토확장 문제는 크게 다음과 같다. 첫째, 캐나다 편입 둘째, 그린란드 점령 셋째, 아이슬란드 미국으로 편입 넸째,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명칭 변경 다섯째, 베네주엘라 군사 공격 및 미국영토화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미국의 영토확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일련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가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해야 한다는 문제를 제기한 것은 멕시코를 미국으로 편입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다. 필자는 트럼프가 추구하는 목적이 결국은 미국의 몸집을 키운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국이 패권유지를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덩치를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전략적 상대국가인 중국과 러시아가 사실상의 동맹관계로 전환함에 따른 대응이 아닌가 한다. 북극해를 중심으로 보면 캐나다와 그린란드는 러시아와 같은 위치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은 미국과 같은 위치를 지니고 있다. 미국은 앞으로 다가오는 북극해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및 캐나다를 미국영토로 편입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필자의 추정이다.
멕시코를 미국으로 편입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트럼프가 멕시코만의 이름을 바꾸어야 한다고 언급했던 것은, 미국의 영토를 멕시코까지로 확대해야 한다고 해석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를 제공한다고 하겠다. 물론 미국이 멕시코를 합병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미국으로서는 중국과 대응하기 위해서는 멕시코와 같은 국가규모의 합병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미국은 멕시코 합병문제를 언제고 끄집어 낼 가능성이 적지 않을 것이다.
최근들어 멕시코는 시소를 타고 있는 느낌이다. 미국과 직접적으로 맞서지는 않지만, 자신들의 처지를 이용해서 미국으로부터 최고의 경제적 양보를 얻어내려고 하는 것 같다. 멕시코가 최근 들어 미국과 전략적 협력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주목할 만한 일이다.
미국이 영토를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패권유지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설명가능하다. 앞으로의 패권이란 영토와 자원 그리고 인구에 의해서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덩치를 키워야 제조업도 가능하고 시장도 될 수 있다. 중국의 제조업이 강력할 수 있는 것은 14억이 넘는 인구로 상징되는 시장의 규모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은 캐나다를 통합하여 자원을 확보하고 캐나다와 베네주엘라 같은 국가를 통합함으로써 몸집을 키워 중국과 패권 경쟁을 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미국이 다보스포럼에서 그린란드를 군사적으로 점령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채택한 미래합의틀은 그 내용을 보면 사실상 미국의 의도가 모두 충족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린란드는 미국이 북극해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꼭 미국영토로 만들려고 했는지도 미지수다. 트럼프는 일단 그린란드를 점령하겠다고 던져놓고 유럽의 반응을 보면서 대응수위를 정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린란드 문제에 있어서 트럼프는 유럽과의 거래에 성공한 셈이라고 하겠다.
트럼프는 이번 합의를 통해서 유럽을 북극해에서의 경쟁에 끌어 들이는 부수적 효과도 달성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참이던 당시 갑자기 그동안 중립을 유지해 오던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고 핀란드 3국이 나토에 가입했다. 필자는 이런 일이 러시아와의 북극해 경쟁의 일환이라고 평가한 적이 있다. 길게 보면 미국의 안보정책은 정권의 변화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것이다. 미국에서의 정권교체란 지속적인 전략적 목표를 위한 전술적 변용에 불과하다는 것을 북구3국의 나토가입을 통해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앞으로 미국이 가장 집중할 대상이 캐나다라고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는 오랫동안 독립을 유지해왔던 국가다. 그런 국가가 미국의 요구에 따라 독립국가로 존재하기를 포기할 것인가는 또 다른 문제다. 이미 캐나다를 두고 중국과 미국의 경쟁은 시작되었다. 중국은 캐나다와 강력한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의 의도는 미국이 캐나다를 합병하도록 그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하겠다. 이 와중에 캐나다는 중국의 시장에 접근하여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중국은 캐나다에게 내수시장을 열어주고 지정학적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다.
미국의 전략에 있어서 한국이나 일본 대만과 유럽과 같은 나라들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냉전시대처럼 진영의 진열장이라는 의미일까 하니면, 미국 제국의 변방에 불과할까? 미국이 한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을 제국의 변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면, 변방의 지위를 재편하려고 할 것이다. 한국, 일본, 대만과 유럽의 첨단산업을 미국 본토로 이전함으로써 미국 본토의 전략적 취약점을 상쇄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다.
세상은 과거와 전혀 다른 지정학적 질서의 재정립 과정으로 접어 들고 있다. 미국이 추구하는 국제정치질서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와 본격적인 대결을 위한 재편성을 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9444
이란 반정부 시위 종료…‘미국 시각에서 벗어나야’ 지적도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6/01/22 [16:11]
| 이란이 지난해 12월 28일(이하 현지 시각) 시작돼 3주 가까이 지속된 반정부 시위가 최근 종료됐다면서 향후 대책을 밝혔다.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각)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사법부 수장 등 이란 삼부 요인이 반정부 시위 종료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 |
삼부 요인은 성명을 통해 “최근 국가를 불안정하게 만들려던 음모를 좌절시키는 과정에서 이란 국민이 보여준 지혜와 인내 그리고 제때 깨어있는 의식에 깊은 감사를 표명한다”, “국민의 기민함과 단결이 이란의 통합과 독립, 안보를 훼손하려던 적들의 복잡한 책동을 저지했다”라면서 “평화적인 시위대와 폭동 가담자를 분별한 (이란 국민의) 통찰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찰과 이슬람혁명수비대, 바시지 민병대 등 이란 보안군이 국가를 지키기 위해 보여준 확고한 태도를 치하”한다며 특히 “이란 보안군의 단호한 대응 덕분에 적들의 음모가 백일하에 드러나 (반정부 시위대가) 해체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삼부 요인은 이란 국민을 향해 “경제적·사회적 과제들을 해결하고, 공공의 안전을 보장하며, 어떠한 소홀함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치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며 “이슬람혁명의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지침에 따라 지혜와 신중함으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러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정의로운 대응”을 하겠다며 “가해자들을 신속히 식별해 처벌하되, 폭력에 연루되지 않은 이들에게는 공정함과 자비를 베풀 것”이라고 했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혁명을 거치면서 이슬람교 시아파를 이끄는 최고지도자를 중심에 두되,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정부를 운영하는 체제를 채택했다. 현재 이란의 최고지도자는 알리 하메네이다. 앞서 하메네이는 17일 연설을 통해 미국이 이번 반정부 시위를 설계했다면서 “현직 대통령뿐만 아니라 미국의 바뀌지 않는 목표와 정책은 이란을 집어삼키고 우리 국가에 대한 군사적·정치적·경제적 지배력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광활한 영토와 인구, 역량, 과학기술 발전을 갖춘 이란이 이토록 중요한 지정학적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그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음모의 특징은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이 직접 개입했다는 점”이라며 “미국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폭도를 선동했고, 배후에서는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원조를 제공했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 대통령을 인명 피해와 재산 파괴, 그리고 이란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을 저지른 범죄자로 간주한다”라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이번 반정부 시위에 가담한 이들이 두 부류라고 설명했다. 첫째는 “미국과 시온주의(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정권) 정보기관에 의해 치밀하게 선택돼 막대한 자금을 받고 전문 훈련을 받은 자들”, 둘째는 “첫째 부류에 영향받은 10대와 청년들이다. 이들은 (미국, 이스라엘) 정보기관과 직접적인 연결은 없었으나, 주동자들의 선동에 휘말려 파괴 행위에 가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반정부 시위로 “모스크 250곳과 교육·과학센터 250여 곳이 파괴되고 은행, 병원, 식료품점 등이 공격받아 수천 명의 무고한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라며 “특히 모스크에서 청년들을 산채로 불태우거나 3세 여아를 살해한 잔혹 행위는 해외에서 밀반입된 흉기와 총기를 사용한 사전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메네이는 반정부 시위가 “(이란 체제를 지키려는) 수백만 국민의 결집”으로 끝났지만 “음모를 잠재운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미국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면서 “외무부를 비롯한 관련 국가 기관은 미국의 범죄를 추적해야 한다”, “이 문제를 끝까지 추궁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하메네이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국민의 삶이 진정으로 어렵다”라면서 “정부 관리들은 생필품과 축산 투입재 공급 등 민생 관련 부문에서 평소보다 두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1일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란 국영 언론은 반정부 시위 도중 최소 3,117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2,427명이 민간인과 보안군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란이 반정부 시위 사망자에 관한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미국 중심 시각에서 벗어나야 이란 반정부 시위의 본질을 알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알파고 시나씨 씨는 튀르키예 동부 쿠르드족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해 중동지역 정세를 알리는 언론인이다. 알파고 씨는 20일 유튜브 채널 ‘날리지 스튜디오 및 YTN’에 출연해 서구 주요 언론 시각에서 벗어나야 이란의 상황을 바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이란에서 경제난에 시달리던 상인들을 중심으로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당초 시위에는 반정부적 성격이 없었고,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중앙은행 총재를 해임하는 등 경제 개선 대책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무장한 반체제 인사들과 소수 민족, 외부세력이 개입해 교전이 벌어졌고 여기에 이란 정부가 대응하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알파고 씨는 반정부 시위대가 시민들을 살해하고 경찰을 붙잡아 산 채로 불태우는 등 잔혹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또한 서구 주요 언론이 이번 반정부 시위에서 ‘팔레비 왕조 복원’이 중심 구호로 나왔다고 부각했으나, 반정부 시위대 안에서도 이런 주장을 한 이들은 소수였고 시위대들 간 연대가 잘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 9,000만 명이 넘는 이란 인구 중 반정부 시위에 가담한 이들은 소수였으며, 이와 비교해 보면 현 이란 체제를 지지하는 이란 국민 수가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알파고 씨는 서구 주요 언론이 미국의 최대 부호 일론 머스크가 만든 인터넷 연결망 스타링크 덕에 반정부 시위가 확산했다고 보도한 점도 비판했다. 실제로는 이란 정부가 스타링크 접속에 필요한 단말기를 단속해 스타링크는 큰 영향력이 없었다고 한다. 또한 국내 언론이 이란의 반정부 시위를 5.18민중항쟁, 6월항쟁과 비교하는 것에 관해 이란의 반정부 시위에는 외부 무장세력이 개입했으며, 한국과 이란이 처한 상황도 다르기에 같은 선상에서 비교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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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238] 미·중·일에 대접받는 한국, 어떻게 가능했나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1/22 [11:40]
| |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일본 방문에 관한 국민의 평가가 좋습니다. 외국에서도 실용 외교의 표본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주요 외신은 공통적으로 한중 관계가 전면적 복원 국면에 들어간 점에 의미를 두고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구도를 벗어나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일변도 외교를 하지 않고 중국에도 관계 개선을 추구하여 외교 다변화를 하고 실리외교를 한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식 친미반중 노선과는 다르다는 것이지요. 이재명 정부는 국내에서 반중 혐오 시위를 엄단하라고 지시하고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표기하여 대만의 항의를 받는 등 친중 노선을 노골화하였습니다. 그런데 잘 살펴봅시다. 이 대통령이 ‘셰셰 아부 외교’를 했다는 비난이 없습니다. 대선 전에는 이 대통령이 “중국에도 셰셰하고 대만에도 셰셰하자”라고 한 것을 두고 국힘당과 조중동의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조용합니다. 국힘당도 안철수 의원이 “북핵 빠진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평하는 등 몇 마디 던지고 말았고 조중동도 별다른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샤오미 셀카 외교’다 뭐다 칭찬 일색입니다. 그간 반중 정서를 불러일으켜 이재명 정부를 공격하던 것을 떠올리면 천지 차이입니다. |
| 왜 그럴까요? 이 대통령의 대중 외교가 미국과 조율이 된 것이고 미국에서 임무를 받은 행차이기 때문입니다. 18일 자 워싱턴포스트는 논설실 명의의 사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는 더 이상 현실적인 선택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설은 “가장 바람직한 접근은 솔직함”이라면서 “현실을 받아들이면 핵탄두와 미사일 수 제한을 위한 협상의 문이 열릴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핵군축 회담을 하는 게 실효적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중국도 지난해 11월 발표한 군비 통제 백서 개정판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구를 삭제했다고 지적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확산 문제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일부 공감대를 형성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마도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기회로 이 문제를 논의하라는 주문일 것입니다. 이 대통령과 정동영 통일부장관도 4월 트럼프 대통령 방중이 북미대화의 마지막 기회라며 이때까지 무조건 북미대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걸 보면 한미는 4월 미중정상회담을 계기로 어떻게든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해야 한다고 의기투합을 한 것 같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했겠지요. 그래서 먼저 하기로 한 한일정상회담의 순서를 바꿔 한중정상회담을 먼저 하자는 중국의 요구를 수용해도 미국과 일본이 막지 않은 것입니다. 중국에 가서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해 샤오미 폰으로 셀카를 찍고 다양한 합의를 해도 비난하지 않은 것 역시 이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은 미국이 허용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한국은 철저히 미국에 승인받는 나라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남북 관계 개선보다 북미정상회담을 더 중요하게 보고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남북 대화를 하려고 하고, 그래서 자신을 ‘페이스메이커’라고 하는 것에서도 미국에 승인받는 나라라는 것이 확연해집니다. 지난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장관은 “많은 국가가 중국과 경제 협력, 미국과 국방 협력을 모두 추구하려는 유혹에 빠지는 것을 안다”라면서 아시아 동맹, 즉 한국과 일본을 향해 ‘안미경중’을 버리고 ‘친미단중(중국과 단절)’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대통령이 대놓고 안미경중을 하려고 하는데 막지 않습니다. 미국은 왜 이 대통령에게 이런 것을 시킬까요?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는 북한이 쏜 핵미사일이 미국 본토로 날아오자 미국 지도부가 붕괴하는 과정을 실감 나게 그렸습니다. 이것은 공상과학 영화가 아닙니다. 영화 제작자는 미국 관리들을 폭넓게 인터뷰해 내용을 마련한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라고 말합니다.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미국은 오직 세계에서 북한만이 자기를 핵공격할 수 있다는 공포에 젖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발표된 미국 국가안보전략(NSS)에서는 북한이라는 단어가 아예 사라졌습니다. 최고 위협으로 다뤄야 하는데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전략적 인내’일까요? 그러나 전략적 인내 정책을 공식화한 오바마 정부도 북한 핵을 비난하고 규탄하고 비핵화를 주장했습니다. 이건 ‘절대 공포’라고 보면 해석이 됩니다. 미국은 혹시 하나님과 같이 자기들이 어찌할 수 없는 절대 존재로 북한을 인식하는 것 아닐까요? 북한 핵이 주는 공포가 자기들이 감당할 수 없는, 국가 기구가 붕괴할 지경이기 때문에 기가 질리고 억이 막혀 북한을 비난하지 못할 뿐 아니라 아예 북한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지도 못하는 일종의 정신 공황 상태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입만 열면 북한을 찬양합니다. 한국의 국가보안법으로 보면 엄벌 대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하는 세계 모든 나라, 더구나 중국, 러시아와 비교해도 월등하게 북한에 대해서만은 칭찬 일색입니다. 이것은 ‘공북’(북한에 대한 공포) 의식의 산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밀리니 그 틈에 이 대통령의 활동 폭이 넓어집니다. 중국과 완전히 대립하고 허구한 날 중국에서 협박을 당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을 먼저 간 이 대통령에게 입을 헤벌쭉 벌리고 아부를 떱니다. 일본도 미국 못지않게 북한에 공포심을 가지고 있지요. 트럼프 대통령이 공북 의식 때문에 이 대통령에게 활동 폭을 허용해 주니 미국에 찰싹 붙어 밀착 외교를 하는 다카이치 총리도 따라서 이 대통령에게 아부합니다. | |
| 지난해 12월 미국이 한국에서 제2의 워킹그룹을 만들려 했는데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강력히 거부해 흐지부지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국힘당과 조중동은 물론이고 청와대·정부·여당 내에서도 통일부장관 해임하라고 난리가 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도 정 장관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한국답지 않은 기현상입니다. 모두 북한이 미국을 압박하고 미국이 북한에 기가 질려 저자세를 취하니 생기는 일들입니다. 그 덕을 중국도 봅니다. 이런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한국 국민이 역할을 잘합니다. 외국에서는 이재명 정부를 ‘빛의 혁명’ 정부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이 대통령과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국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고 인식합니다. 작년에 주한 미국 대사 대리였던 조셉 윤은 16일 미국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윤 어게인 세력이 미국의 개입을 요청하며 성조기를 들고 시위한 것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미쳤다고 느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그 윤 어게인 세력을 키운 게 미국입니다. 윤 씨는 자기가 키운 세력을 두고 미친놈이라고 한 것입니다. 물론 당시에는 겉으로 대놓고 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은 욕할까요? 윤석열은 더 이상 한국 국민에게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을 미국이 인정한 것이지요. 윤 어게인 세력은 시간이 가면 한국 국민의 내란 청산 의지가 흐지부지되어 윤석열이 다시 등장할 수 있다고 간절히 미국을 설득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국민의 내란 청산 의지가 조금도 식지 않고 오히려 더 뜨거워져만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윤상현 국힘당 의원이 “내가 박근혜 탄핵 반대해서 욕 많이 먹었다. 그런데 1년 후에는 다 찍어줬다”라고 말했는데 이제는 그런 게 안 먹힙니다. 우리 국민이 발전한 겁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한국이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 같은 존재라는 숙명이 깨져가고 미국, 중국, 일본에서 대접받고 있습니다. 촛불 국민이 있어 가능한 엄청난 지정학적 변화입니다. 국제 정세가 어찌어찌 변해도 국민 역량이 없으면 젤렌스키 같은 놈이 나타나 나라를 망칩니다. 결국 국민 역량이 있어야 미국의 힘이 소진되어 가는 상황에서 국익을 추구하는 정치를 만들어 갑니다. 우리 역사에 다시없을 기회가 국제 정세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직 국민의 주권 역량이 커져야 이 유리한 상황을 자주, 민주로 개척해 갈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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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신천지 제외' 고집하는 국민의힘...드러나는 추가 의혹들
전직 이만희 경호원 "신천지, 총선 전 국민의힘 당원 가입"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통일교 특검과 공천헌금 특검을 수용할 것을 고집하며 특검 수사 대상에서 신천지를 제외하려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소위 쌍특검 수용 촉구를 위한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이날로 엿새째를 맞았음을 알리며 "통일교 게이트와 민주당 공천뇌물 의혹은 선거와 권력이 거래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권력형 비리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특검을 거부하며 시간을 끌고 있다. 진실에 자신이 있다면, 독립적 수사를 피할 이유가 없다"고 민주당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같은 날 조용술 대변인 또한 "제1야당 대표가 국민을 대신해 정치권의 총체적 불법행위 의혹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며 외로운 단식을 이어가는 동안,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를 불러 축배를 드는 만찬 자리를 열었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장 대표의 단식을 조롱했다는 프레임을 씌웠다. 이어 조 대변인은 전날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통일교에서 공천 뇌물로 이어지는 민주당 불법행위 의혹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분명히 확인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오후엔 국회 로텐더홀에서 또 20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이른바 <통일교 게이트·더불어민주당 공천뇌물 특검촉구 규탄대회>를 열며 이재명 정부와 여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 국민의힘과 신천지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들이 재발굴되고 있다. 전날 한겨레21 단독 보도로 2023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종교시설 설치가 무산되자 교단 차원에서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하고 이미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신도들의 주소도 고양시로 변경하라고 했던 사실이 알려졌고 추가로 그 해 전당대회를 앞둔 시기에도 집단 입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같은 날 저녁 JTBC 단독 보도로 전직 신천지 간부가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 지시가 내려왔으며 교회마다 최소 교인 절반 이상은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켜야 하는 '할당량'도 제시됐다고 증언한 바 있다. 만일 그 할당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체력 단련 같은 기합도 줬다고도 했다. 이 씨는 지난 5년 간 최소 5만 명의 신도들이 국민의힘에 입당했을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20일엔 국민일보 단독 보도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최측근 경호조직 '일곱 사자' 출신 A씨로부터 2024년 4월 있었던 22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 신천지에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조직적으로 지시·관리해 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A씨는 국민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2023년 7~8월을 전후해 전국 단위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이 조직적으로 이뤄졌으며 전 지역이 다 동원됐다고 증언했다. A씨가 속했던 일곱 사자는 이만희 씨를 보호하는 비공식 조직으로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7명으로 구성된 그림자 조직이다. 선발은 충성도 테스트와 내부 검증 및 지필 시험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국민일보는 자신들이 입수한 ‘군포지역 팀별 당원가입 명단’과 ‘군포 텔레그램’에는 신천지가 국민의힘 당원가입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곳곳에 있었으며 ‘필라테스’라는 표에 총목표 140명·확정 수 135명·남은 수 5명으로 적시되어 있고, 이 명단에는 총 7팀의 팀장 명과 함께 각 팀별로 목표 수와 확정 수가 나타나 있다고 했다. 이는 전날 JTBC 단독 보도 내용과 일치한다. A씨 또한 “군포 지역만 놓고 보면 유효 인원 약 300명 중 절반가량인 150명 정도가 실제로 가입했다”며 “전국적으로 당시 유효 인원을 10만~20만명 정도로 봤기 때문에, 단순 계산으로는 5만명 이상이 당원으로 가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부에서는 추산했다”고 밝혔는데 이 역시 JTBC 보도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또 그는 신천지 상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으로만 당원 가입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미 한나라당 시절부터 신천지가 보수 정당과 유착 관계가 이어져 왔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신천지 고위 간부들이 정치권으로 진입할 때부터 보수 정치권 인사들을 통해 연결을 받아 왔고, 관련 정치인들과의 관계도 보수 정당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신천지는 진보 진영과는 적대적 관계에 있었으며 그 배경에는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가 있었다고 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19가 국내에 퍼졌을 때 초기 1개월 동안은 30명의 확진자만 나오며 잘 관리했으나 신천지 신도였던 문제의 31번 확진자가 발견된 이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 숫자가 기하급수로 늘어났다.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신천지 신도들을 상대로 강제 역학조사를 단행하는 등 단호하게 맞섰다. 특히 그는 가평 신천지 시설에 찾아가 방역 당국 조사에 응하지 않는 신천지 신도들을 상대로 ‘현행범 체포 가능성’을 언급했고, 교주 이만희 씨의 검체를 채취한 바 있다. A씨는 이 때문에 신천지 내부에선 ‘감정적으로나 체질적으로 (민주당은) 맞지 않는다’는 인식이 강했다고 증언했다. 반면에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추미애 당시 법무부장관의 지시도 어기며 신천지 압수수색을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다. A씨는 “진보 진영에서는 신천지를 지속적으로 문제 삼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보수 정당과 연계되는 것이 당연한 선택처럼 여겨졌다”고 말했다. 이렇게 각기 다른 3개의 언론사에서 신천지 신도들이 최소 5만 명이나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집단 입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정도 숫자라면 당 내 선거 정도는 충분히 좌지우지할 수 있는 수준이고 5만 명보다 더 많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애초에 신천지 기획입당설을 처음 주장한 사람은 그 당 소속이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신천지를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민주당과 통일교만으로 수사 대상을 제한해야 하며 거기에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을 끼워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당 대표가 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과 신천지 간 유착 의혹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 두려워 계속 저러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돼 가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