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천지 자원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
올해도 어김없이 차디찬 칼바람과 추운 날씨 소식이 전해집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은 큰 걱정이 앞서는데요
이러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서울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서울. 한성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 거주하는
25가구를 대상으로 200장씩 총 5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산 중턱에 위치한 집집마다 일렬로 늘어서서
서로의 손으로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20대 초반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자들이 하나 돼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에 동네 주민들은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뿌듯해하셨답니다.
정천석 서울야고보지파장은 봉사에 앞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을 실천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며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며 작은 지역뿐 아니라 온 세계에 사랑을 전하자"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8년째 정릉3동에 거주하는 조00할아버지는 "다른 기업이나
단체에서도 연탄봉사를 많이 오지만 5000장씩 기증하고 높은 곳까지
배달해주는 단체는 거의 없었다"며 "서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봉사자들의 밝은 모습으로 마음까지 환해진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서울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연탄지원을 받고 있는 박00할아버지는 연탄값도
많이 올랐고 "작년에는 구청에서 연탄이용 쿠폰을 지원해줬는데 올해는 아직
받지 못 했다"며 "매년 신천지에서 지원해주는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릉 3동 5통장은 "이 동네에 연탄을 쓰는 집이 50여 가구 되는데 그중에서도
높은 지대에 위치한 25가구를 선정해 연탄을 전달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했습니다.
연탄봉사는 "사랑"입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하는
서울 신천지 자원봉사단. 아름다운 마음과 마음이 모아지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서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3년째 연탄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벽화그리기,
이.미용봉사, 도시락 배달, 장애인들을 위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 신천지 자원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