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TeWB4ckTxU
2신
제목: 박보영목사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의검을보내사입니다.
오늘 오전 벌어진 기적에 대해 짧게나마 전해드려야 하루 일과를 시작할 것 같아서 마이크를 켰습니다.
제목대로입니다. 새벽에 제가 고태진 목사님 일로 여러분들께 또 한번의 기적이
필요하다고 간절히 호소드렸는데요,
이 영상을 아침에 박보영 목사님께서 보시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밤늦게 쓰기 시작한 대본을 녹음하고 편집 영상 만들어 업로드하기까지 무려 5시간.
영상 썸네일과 제목을 만들어놓고 그대로 실신해 잠들었습니다.
오전 9시 2분, 잠시 깨어나 영상 조회수를 보니 33회.
폰을 던져놓고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오전 9시 24분. 고태진 목사님의 전화가 들어왔어요.
뭔가 긴박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파도처럼 일렁이는 감정을 겨우 누르면서
목사님께서 도저히 믿기지 않는 소식을 전해 주셨어요.
주검보님, 박보영 목사님이 주검보님의 영상을 보셨대요.
기도하면서 내용을 듣다가 도저히 가슴이 떨려서 참을 수가 없어서
연락을 주셨대요. 1억 3천 중도금이 문제가 아니라고, 항암치료는 어떻게 됐느냐면서
지금 이쪽으로 오겠다고, 출발한다고 하셨어요.
고태진 목사님은 이 말씀을 전하다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셨습니다.
영상 업로드한 지 불과 한 두시간 만의 일입니다.
예, 여러분. 이제 한번 더 기적이 필요하다고 누가 들을지 알 수 없는 소리를 외쳤습니다만
나비는 예언자, 대언자, 선지자라는 뜻의 히브리어입니다.
믿음의 나비의 탄원이 디바인 매트릭스를 타고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더 큰 기적을 창조할 나비를 하나님께서 투입하시고,
그 나비가 현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나비는 인천방주교회 마가 다락방 박보영 목사님입니다.
첫째,
박보영 목사님은 지금 인천에서 출발해 천안 안서교회로 이동 중입니다.
이동 중에 실무자를 통해 고태진 목사님에게 가장 힘든 병원비와 채무부터 파악하고,
박보영 목사님의 사비를 들여 처리 중이라고 합니다.
둘째,
박보영 목사님께서 곧바로 고태진 목사님이 서울삼성병원으로 치료하러 들어가도록
손을 쓰셨다고 합니다.
제가 어제 영상에는 항암치료가 끝나 면역치료로 넘어갔다고 했는데
오늘에서야 눈물로 실토하는 목사님의 말을 들으니, 사실 혈액에 암 전이 소견이
있는데도 돈이 없어 항암치료를 중단했다는 겁니다. 목사님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리셨습니다.
셋째,
단지 임시방편의 해결 정도가 아니라 안서교회를 완전히 새롭게 하는 일에 박보영 목사님께서
구원투수로 등판하시겠다는 의지를 비쳐주셨습니다.
중도금 약속기일은 이번 달 30일.
불과 일주일을 남겨두고 무거운 신음을 토하면서도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여러 가지 기묘한 일들을 생각하며
하나님, 이건 뭔가 있는 거죠? 하고 깊이 응시하곤 했습니다.
박보영 목사님을 왜 그렇게 많은 분들이 따르고 배우려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성령의 감동 앞에서는 무서운 직구만 날리시네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새로운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9월 소유정 전도사님의 천안안서교회 간증집회가 이렇게 확정되어 갑니다.
아프리칸리더십 권지은 이사님과 북클럽 디올 멤버들, 플레비언 회원들,
그리고 은평나비공동체 모두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전율을 느낀 하루였어요.
저도요
큰 기적이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