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등산로.
정상직전에 있는 정자.
13시 50분
용문산 가섭봉 은행나무 형상과 정상석.
상고대가 이뻐요.
기다려도 오지않네요.
장군봉 삼거리로 내려와 장군봉 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오겠지.
안오네요.
바위틈에서 어묵을 끓이고 라면을 끓여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사무국장에게 전화를하니 너무 늦어져 올라오면서 점심을 먹고
일부는 탈출을하고 일부는 정상에서 사진찍고 마당바위 방향으로 하산중이란다.
허걱!
얼른 주변을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장군봉은 포기하고 되돌아 달린다.
15시 25분
정상 장군봉 삼거리.
13시 40분에 도착하였으니 1시간 45분이나 지났네.
마당바위 갈림길에서 좌측 마당바위 방향으로 진행한다.
16시 10분 마당바위 도착.
이 이정표가 중요한 이정표이다.
Y갈림길에서 좌측.
그런데 여기서 좌측 상원사 방향으로 진행했지.
16시 45분
용문사 다리도착.
템플스테이 수련관을 지키는 눈사람.
17시05분
일주문을지나고
친환경 농업박물관.
17시 10분
산행을 마친다.
중간 연락도, 정상 코스 진행도 못했지만
계획했던 하산주 시간도 없네.
어찌되었던 잠시라도 많은 회원님들을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
버스는 달려 달려 새말톨게이트로 내려가 우천면의 한우 갈비 마구리탕으로 유명한
"횡성순한우"에서 저녁 식사를한다.
한강기맥때도, 가조과도 가끔 들렸던 곳이다.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과 동해우리산악회는
늘 타인을 배려하며 안전하고 검소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산악회로 거듭나길 바란다.